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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기자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백지연-기자 (189 Posts)

  • '최파타' 최화정, 마지막 방송서 눈물의 인사 "27년간 사랑해주셔 감사, SBS가 자른 거 아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27년 6개월간 맡았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2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최화정은 이날 오프닝에서 "어느덧 마지막 날이다. 이별은 아쉽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이제 27년 6개월 정도 됐는데 4개월만 더 하면 28주년이었고, SBS에서도 그렇게 맞춰주는 게 좋지 않느냐 생각했다"라며 "아,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SBS가 본의 아니게 욕을 먹는데, 그게 아니라 사람은 생각지 못한, 예상치 못한 때가 있지 않나, 제가 지금 그만두는 게 좋은 때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뭘 하든,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은 잊을 수 없다"라며 "그리고 영철이 말대로 이제 새로운 삶을, 평일 먹는 브런치, 평일 운동도 많이 하고 산책도 할 수 있으니까, 평일에 하는 걸 엄청나게 기대했다"고 했다. 끝으로 "생방송은 지난 금요일이 마지막이었지만 오늘이 '최파타' 방송이 나가는 정말 마지막이다, 27년간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들 잊지 않고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 끝에는 예쁜 목소리로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 여러분의 사랑 고스란히 안고 잘 살겠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우리, 집', 연우 궁금증 증폭! 베일에 싸여있는 그녀의 정체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연우가 비밀스런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해맑은 미소 뒤에 숨겨진 반전 얼굴을 보이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 4화에선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세나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만(정웅인 분)은 영원(김희선 분)과 사강(이혜영 분)에게 최 검사(권해효 분)의 지시로 세나를 뒷 조사했고, 과거 그녀가 두 번의 결혼식과 세 번의 장례식을 치뤘다는 이야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나의 소름 돋는 과거 모습이 공개되면서 영원에게 접근하게 된 세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세나와 재진(김남희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 사강은 세나에게 별말 없이 수표를 건네고, 그걸 빤히 바라본 세나는 “엄마의 마음이란 참 아름답고 슬퍼”라고 알 수 없는 얼굴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연우는 ‘우리, 집’에서 비밀스런 캐릭터로 극의 흥미를 높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존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예측불가 전개 속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연우가 어떤 서사를 풀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우리, 집’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졸업' 위하준, 정려원의 취중 은밀한 귓속말→모닝 이마 뽀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마음이 한층 깊어진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8회 방송을 앞둔 2일, 서혜진(정려원 분) 집에 입성한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 달콤한 모닝 이마 뽀뽀가 달라진 관계를 예고하며 설렘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마음이 복잡했다. 이준호가 더 이상 제자가 아님을 알면서도 망설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서혜진은 이제 갓 대치동에 들어온 이준호를 위해서 자신이 마음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을 할 시간이 없다면서 전처럼 지내자고 선을 그은 것.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이끌리는 낯선 감정이 설레면서도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웠다. 서혜진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그의 심경 변화를 기대케 한다. 먼저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던 서혜진이 얼굴을 파묻고 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혜진의 폭풍 오열 소식에 달려온 이준호는 당황스러운 광경을 목격한다고. 서혜진의 집 앞 은밀한 귓속말도 포착했다. 똑 부러진 스타강사의 아우라를 잠시 내려놓고 술에 취해 전에 없이 애교가 묻어나는 돌발 행동으로 이준호를 놀라게 하는 서혜진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서혜진의 집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서로를 품에 안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서혜진에게 모닝 이마 뽀뽀를 하는 이준호가 심박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소파에 마주 앉아 조심스레 서혜진의 이마에 입 맞추는 이준호. 과연 두 사람에게 찾아온 두 번째 터닝포인트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자각의 속도가 달랐던 서혜진과 이준호가 마음의 박자를 맞추며 새 국면에 접어들지 기대해 달라”면서 “서혜진을 폭풍 오열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8회는 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연예계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 고백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효리가 연예계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한다. 오늘(2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바쁜 연예계 생활로 딸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둘째 날 여정에 앞서 경주 여행 첫날밤, 이효리의 제안으로 모녀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데. 여행 전 모녀는 제작진에게 "서로를 끌어안고 자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낸 만큼, 첫날밤부터 이효리와 엄마가 서로 끌어안고 자는 모습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여행 둘째 날을 맞은 모녀는 경주의 숨은 여행지, 아름다운 바다 '감포'와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놀이공원 '경주월드'를 찾아 나서며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엄마는 7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효리를 위해 감포 바닷가의 비탈진 갯바위를 용기 있게 넘나드는가 하면, 경주월드에서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에 도전하며 막내딸과 '단둘이' 떠난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효리 모녀는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은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공감대와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너 연예인 활동하면서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야?"라는 조심스러운 질문에 이효리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엄마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효리가 고백한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효리 모녀의 여행 둘째 날이 담긴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늘(2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비비, 이효리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두 번째 OST 주자 출격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JTBC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두 번째 OST를 부른다. 비비가 가창에 참여한 이효리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연출 마건영, 박성환)' 두 번째 OST '일기장'이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일기장'은 두 사람이 오랜 세월 함께 빚어낸 빛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곡으로, 잊었던 웃음과 잃었던 이름을 모두 찾아주고 싶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비비의 차분하면서도 청초한 보이스와 묘한 매력에 딱 들어맞는 곡을 완성했다. 비비 또한 몽환적인 음색으로 하늘하늘거리는 리듬 위로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다. 특히 '일기장'은 이효리의 모친 테마곡으로, 모든 어머니들의 현재진행형 기록을 응원하며 극에 진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비비는 신비롭고 유니크한 보이스와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신곡 '밤양갱'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 첫 방송되어 잔잔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비비가 가창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두 번째 OST '일기장'은 2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런닝맨' 유재석, 회귀 레이스서 업그레이드된 추리 하드캐리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추리 본능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유재석의 추리 본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가짜 ‘짭꿍’ 속 진짜 ‘운명의 짝꿍’ 한 쌍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주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되며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 게스트랑 커플케미 난리났다’, ‘커플 레이스인데 똘끼 넘친다’, ‘종숙 나오면 흥행 보증’이라는 반응들이 쏟아져 기대감을 높였다. 기대감 속 ‘운명의 짝꿍’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의 과거로 회귀해 ‘운명의 짝꿍’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런닝맨 표’ 스케일이 눈길을 끈다. 그때 그 시절을 완벽 고증한 ‘회귀의 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 “와 여기 완전 과거 그대론데?”라며 흥분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짝꿍의 정체를 찾아 바꿀 경우, 현재의 짝꿍도 바뀌는 역대급 시공간 초월 레이스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리 레이스마다 특유의 통찰력을 뽐냈던 유재석은 회귀물에서도 통하는 추리 본능을 선보였다. ‘회귀의 방’에 놓인 과거 기사를 보자마자 단번에 연도를 알아차리는 등 백과사전 같은 면모를 뽐내며 ‘유키피디아’로 재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재석은 “짝꿍을 차지하기 위해서는...”이라며 커플들 사이를 훼방 놓는 전략까지 펼쳐 레이스 전체를 대혼돈에 빠뜨려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과거로 돌아간 멤버들의 ‘운명의 짝꿍’ 찾기 고군분투기는 확대 편성으로 5분 앞당겨진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커넥션' 권율, 이중적 태도로 드러난 빌런 모습으로 충격적인 반전 선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커넥션’ 권율의 변신이 놀랍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에서 ‘이너써클’ 멤버들의 브레인이자 냉철한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 역으로 분한 권율이 이중적 태도로 빌런의 모습을 보이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어제(1일) 방송된 4회에서 태진은 이명국(오일영 분) 시체가 발견된 문제로 흥분한 종수(김경남 분)에게 필오동 신규 택지개발계획서를 전달하며 안심시키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꿈에 부풀어 사업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은근히 투자 관련 욕망을 드러내기도 한 태진은 서슴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뱉는 종수에 자존심 상해하기도. 그런 가운데, 죽은 준서(윤나무 분)의 아내인 지연(정유민 분)과 태진이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태진은 용도를 알 수 없는 비밀번호를 요구하며 지연을 압박하지만, 역으로 자신을 협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지연의 행태에 분노하며 진저리 치기도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의 면모부터 속내에 감춰진 야망, 친구 아내와의 숨겨진 불륜까지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박태진 캐릭터를 묵직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권율.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앞으로의 전개에서 태진이 궁극적으로 꿈꾸고 있는 진짜 목표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의 민낯을 권율이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커넥션’은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이유영, 극 속 거리 두기 해제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명수와 이유영이 거리 두기를 해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MZ 선비 신윤복과 K-직장인 김홍도로 활약 중인 김명수, 이유영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은 프로페셔널함과 사랑스러운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앞서 김명수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리허설에 임하고 있어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 만드는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비를 맞는 장면을 촬영한 이유영은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극 중 회사 일로, 전 남자친구와의 일로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비까지 내려 김홍도(이유영 분)의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이기에 이유영은 섬세한 연기와 꼼꼼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또한 김명수와 이유영은 대본을 체크하거나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매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함께 하는 장면이 많은 김명수와 이유영은 틈틈이 대화를 나누고 합을 맞추며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지면 김명수와 이유영은 작품처럼 유쾌한 면모로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한다. 대기 중인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거리를 두던 모습과는 달리 거리를 좁힌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해 훈훈함은 물론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렇듯 김명수와 이유영은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성장하고 보듬어주는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김명수, 이유영이 그려나갈 앞으로의 이야기, 점점 깊어지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캐릭터만큼이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김명수, 이유영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내일(3일) 밤 10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이대호, 토밥 하차 생각했었다? 박용택 "배가 불렀네" (토밥좋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토밥즈 합류 5개월을 맞은 이대호가 합류 당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레전드 안타왕 박용택과 함께하는 토밥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용택과 함께 이대호의 고향, 부산 광안리를 찾은 멤버들은 첫 번째 아침 식사로 36년 전통의 광안리 명물 언양 불고기 맛집을 찾았다. 이미 단골을 인증을 한 이대호는 사장님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1++ 한우 암소의 등심과 갈빗살을 얇게 썰어 주문 즉시 비법 마늘 양념에 버무려 주는 언양 불고기의 맛에 취한 멤버들은 연신 콧소리를 내며 신나게 식사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우리 애들도 언양 불고기 정말 좋아한다. 첫째는 혼자 2인분은 먹는다"라며 찐단골임을 인증했다. 토밥에서의 첫 식사에서 페이스를 잃어버린 박용택은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마지막 한 입을 마무리한 박용택은 "토밥 좋다. 이렇게 촬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세끼 다 주고"라며 첫 식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건너 편에 앉은 히밥은 "이렇게 좋은 걸 대호 삼촌이 하차한다 그랬다니까요"라며 깜짝 고백을 했는데. 박용택은 "배가 불렀구나"라며 이대호에게 답했고 히밥은 "정말로 배가 너무 불러서 하차하려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용히 앉아 있던 이대호는 "형, 저녁 먹고 다시 생각해 봐요"앞으로 펼쳐질 먹방에 대한 예고를 전했다. 지난 1월 토밥에 합류한 이대호는 프로그램 초반 급이 다른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을 보며 고충 아닌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평소에는 과식을 하지 않고 소식을 한다던 이대호는 "토밥 1회 촬영이 일주일 치 식사량"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새 완벽한 토밥즈 멤버가 된 이대호는 부산 광안리에서 언양 불고기 21인분, 왕특대 갈치조림&왕특대 갈치구이 9인분, 활어 물회 7인분으로 먹방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편스토랑' 김재중 "사춘기 시절 음식 배달 창피할 때도 있었다, 엄마 아들이라 했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학교 다닐 때 이성과 패션과 창피함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가 왔었다. 식당에 배달이 있으면 은색 쟁반에 음식 두고 신문지로 덮고 배달을 갔는데 그게 창피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놀리기도 했다. 창피해도 배달했다. 엄마 아들이니까. 지금까지 가장 후회하는 것들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못 한 거다. 받은 사랑에 비해서. 그래서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말을 자주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부모님과 다정한 표현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나혼산' 박나래, 다이어트 전 레드 비키니 매출? "미디움·라지 사이즈 매출 늘었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다이어트 이후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이어트 이후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쇼핑에 나선 박나래는 한남동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오프라인쇼핑도 안 하다가 변화된 사이즈를 알고 싶었다. 입을 수 있다는 걸 스스로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앞선 방송에서 다이어트 전, 파격적인 레드 비키니를 입어 화제를 모았던 바. 박나래는 해당 브랜드 사장에게 "매출에 변화가 있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직원은 "미디엄 라지 입는 분들의 구매가 늘었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나혼산' 박나래 "다이어트 성공 32인치→25인치, 7인치 줄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다이어트 이후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옛날에는 거울에 보는 의미가 뭐가 낫나, 봤다. 지금은 셰이프를 본다. 눈바디를 본다. 운동에 흥미가 생겼다. 너무 재밌다. 하다 보니까 재밌다"라고 알렸다. 박나래는 "댓글 중 제일 좋은 것 '멋지다'는 말이다. '언니 따라서 운동한다'는 말이 좋더라"라고 알렸다. 박나래는 옷방에서 바지를 꺼내는 모습이었다. 그는 "살 빼고 나서 미팅을 하는데 그 바지가 32인치다. 요즘은 25인치다. 7인치가 감소됐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편스토랑' 김재중, 부모님께 집+차 선물…사우나·전용 엘레베이터까지 '으리으리'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부모님께 차와 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9남매 중 막둥이라고 알린 김재중은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좋지 못했다고 알렸다. 김재중은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고 전하며 "목표는 두 개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는 거였다. 또 가족들에게 좋은 집을 사주는 거였다. 그게 딱 두 가지 목표였다. 다 이뤘다. 집을 지어드렸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집에는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갖춰진 집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희연도 성대하게 챙겨드린 것으로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편스토랑' 김재중 "9남매 중 막내, 집안 사정 여의치 않아 컵라면으로 끼니 해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릴 적 집안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9남매 집의 막둥이로 부모님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제가 어릴 때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교재를 사면 저만 못 사가고 준비물도 그랬다. 부모님은 바쁘시고 연세도 많으셔서 학교도 못 오시고"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 자유화 급식이었다. 저는 항상 컵라면 하나 가져가서 도시락 싸 오는 친구들 반찬 받아서 한 끼 해결하고 그랬다.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회사에서 한 끼 밥을 줬다. 그 밥 때문에 연습을 정말 열심히 나갔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6살 금쪽이, 누나에 무차별 폭행…영상 비공개 처리 '충격'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금쪽이 누나의 무차별적 폭력에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달 전부터 갑작스럽게 공격성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누나와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기도 하는 금쪽이. 하지만 알고 보니 엄마가 없을 때 자폐 판정을 받은 누나의 폭력에 노출돼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금쪽이를 향해 강도 높은 폭력성을 보여 일부 시청자들에게 영상은 비공개됐다. 금쪽이 어머니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던 것. 신애라는 "지금 처음 영상을 보고 아신 거냐"라고 물었다. 금쪽이 어머니는 "처음 봤다"라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아동 학대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금쪽이는 자폐스펙트럼이 아니라 지적장애릴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母 "딸 아이 상자에 집착한다고 하더라, 검사 결과 자폐 판정"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가 딸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를 관찰하던 중 "누나도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첫째가 18개월부터 의심을 하고 있었다. 또래와 발달에 차이가 있더라. 혹시 장애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연락을 받았다. 다섯 살 때 아이가 혼잣말을 하고 상자에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 그때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그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를 듣기 전까지 아니길 바라면서 갔던 거 같다. 맞다고 하니까 집에 와서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계속 울었던 거 같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금쪽같은 내새끼' 6살 금쪽이, 누나·엄마에 욕설 "미친X" 갑자기 생긴 폭력성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와 누나에게 폭력성을 보였다. 3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을 기약했더니 장난감을 얼굴에 던졌다. 한 달 전부터 갑자기 폭력성을 보인다"고 알렸다. 금쪽이 엄마는 "한 달 만에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금쪽이는 대뜸 엘리베이터에서 누나를 향해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엄마는 "너 욕했으니까 장난감 안 사준다"라고 말했고 금쪽이는 통곡했다. 뜻대로 되지 않자 금쪽이는 엄마를 향해 "미친 X"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운명의 짝꿍' 찾기 커플 레이스…대세 배우 지예은X박주현 출격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지예은, 박주현이 등장한다. 6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MZ 대세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출격한다. '런닝맨' 첫 출연인 두 사람은 등장부터 남다른 하이 텐션으로 예능감 대방출을 예고했다. 특히 지예은은 “종국오빠 뭐야~ 근육 자중해!”라며, 시그니처 쇳소리로 돌직구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아이돌 지망생’이었던 과거를 밝히며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체 모를 춤사위에 지켜보던 유재석은 “너 이리 와”라며 첫 만남부터 소환해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박주현은 양세찬에게 “오빠 저 기억 안 나세요?”라며 11년 전 함께 시간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양세찬과 달리, 멤버들은 “도대체 어떤 사이였냐!” “좋아했네, 좋아했어”라며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고 흥미로워했다.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지예은과 박주현의 ‘한예종 14학번’ 동기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녹화는 수많은 ‘짭꿍’ 속 진짜 한 쌍의 ‘운명의 짝꿍’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에 김종국이 핑크색 머리를 장착하고 여성 멤버 ‘종숙’으로 등장하자, 남자 멤버들은 혼비백산하며 ‘종숙’을 1순위 기피 대상으로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커플 선정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과 살벌이 공존하는 ‘짝꿍과 짭꿍 사이’ 레이스는 평소보다 5분 이른 6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전국노래자랑' 노래자랑이 낳은 부부 26년만에 동반 출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전라남도 화순군 편에 역대 최고령인 102세 참가자가 출연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주 방송된 2073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6.0%를 기록, 3주 연속 6%대의 탄탄한 시청률을 고수하며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2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4회는 '전라남도 화순군 편'으로 고인돌유적지 내 세계거석테마파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또한 배일호의 '아우야', 박상철의 '삼수갑산', 윤태화의 '조사하면 다 나온다', 박서진의 '지나야', 한가빈의 '잘 살아 봅시다' 등 풍성한 스페셜 축하무대가 마련돼 일요일 안방의 유쾌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남 화순군 노래자랑에는 특별한 참가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백수를 훌쩍 넘긴 올해 102세 어르신이 '찔레꽃'을 열창하며 '전국노래자랑' 역대 최고령 참가자 타이틀을 경신한다. 녹화 당시 MC 남희석은 102세 참가자의 정정한 모습에 놀람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참가자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102세 참가자의 노래에 남희석 뿐만 아니라 객석의 관객들까지 뭉클함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1998년에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은 참가자가 26년 만에 노래자랑 무대에 선다. 20대 시절에 만나 중년이 된 부부는 흥미진진한 결혼스토리를 밝히는 한편, 여전히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내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더불어 23년지기 친구로 구성된 여성 콤비의 '편지', 20대 남매 듀오의 '비몽', 성악 능력자인 족발집 사장님의 '무인도'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경연도 펼쳐진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놀면뭐하니?' 유재석X전파상사, 임원희 집 첫 방문 "연예인만 올 수 있어요?"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놀면 뭐하니?’ 임원희 집에 첫 방문한 유재석과 밴드 전파상사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6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6월 13일 개최될 ‘우리들의 축제’에 합류하는 밴드 전파상사를 만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재석은 축제 라인업을 꾸리기 위해 배우 임원희가 메인 보컬로 있는 밴드 전파상사와 면접을 진행했다. 기타 윤성훈, 베이스 김대인, 드럼 강민석 등 전파상사 멤버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의외의 예능감, 중독성 강한 곡들을 선보이며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유재석은 전파상사와의 토크에 특유의 코 먹는 웃음 소리를 내며 배꼽을 잡아, 다시 만날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원희 집에 첫 방문한 유재석과 전파상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임원희는 유재석과 전파상사 멤버들의 놀림과 몰이에 안절부절못한 채 얼굴이 붉어져,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파상사 멤버들은 “여기는 연예인만 올 수 있나요?”라며, 임원희가 초대를 안 해줘서 그동안 집에 오지 못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전파상사 멤버들 앞에서만 허세를 부렸던 임원희는 “연예인 집 치고 검소하다” “연예인 집은 처음 온다”라는 멤버들의 타박에 진땀을 흘린다고. 유재석은 “형 집에 초대 좀 해주지 그랬어”라고 다툼을 부추겨 웃음을 더한다. 이어 유재석은 전파상사 멤버들을 정식으로 축제 게스트로 섭외한다. 멤버들은 방송 후 가족들의 반응을 이야기하고, 유재석은 예상과 다른 답변에 ‘컹컹’ 웃음을 터뜨린다. 아직 방송 출연이 어색한 전파상사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유재석을 사로잡았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6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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