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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기자 Archives - Page 2 of 10 - 뉴스벨

#백지연-기자 (189 Posts)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마지막 드라마? 8년 전 '가화만사성'…일 하니까 에너지 생겨"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예전에는 촬영 끝날 때쯤 머리도 아프고 토 나올 거 같고 그랬다"라고 힘겨웠음을 떠올렸다. 이에 김호진은 "마지막 드라마가 언제였지?"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2016년 '가화만사성'이 마지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보다. 새삼 더 느끼는 거 같다. 아이 핑계 대고"라고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김호진은 "그래서 다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근질근질한지 몰랐는데 촬영을 해보니까 알겠다. 일을 하니까 에너지가 생긴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4인용 식탁' 양소영 변호사 "안선영, 스케일 남달라… 한부모가정에 수천만 원 지원"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양소영 변호사가 안선영의 인심을 칭찬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안선영의 건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안선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동치미'를 통해 인연을 갖게 됐다고 알린 두 사람. 양소영 변호사는 "선영이는 무언가 부탁하면 짠하고 나탄다. 원더우먼 같다"며 "작년에 제가 콘서트를 했다. 한부모가정과 미혼모를 지원을 위해서 도와주는 행사였다. 지원해 주는 규모가 장난 아니다. 선영이가 수천만 원을 내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2' 김지호 "너무 아이에 맞춰 산 거 같아, 둘만의 시간 보낼 수 있었는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김지호, 김호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김호진과 남해살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남해로 향하던 길 김지호는 김호진에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딸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아이에 맞춰서 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꼭 내가 있지 않으면 큰일이 날 거 같이 느껴졌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호진은 "사람의 관계도 그렇고 힘들어지는 때가 오더라. 사람을 만나는 게 줄어들더라. 지호한테 되게 미안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호진은 김지호만을 위해 남해에 둘이서 살아보기로 했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동상이몽2' 박위 "송지은 덕질 中 첫만남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반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 박위가 아내 송지은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김기리, 문지인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박위. 김구라는 송지은과 결혼 4개월을 앞둔 박위에게 "요즘 송지은 씨 덕질하느라 정신이 없다던데"라고 물었다. 박위는 본래 송지은이 아닌 다른 걸그룹들을 좋아했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바. 서장훈은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제가 군대를 갔던 시절이 걸그룹 전성시절이었다. 미쓰에이 데뷔하고 미쓰에잇, 포미닛, 시크릿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걸그룹을 많이 봤다. 지은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홀딱 반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플레이어2' 송승헌, 태인호에 복수하려던 임슬옹 막아섰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플레이어2' 송승헌이 태인호에게 복수하려던 임슬옹을 막아섰다. 3일 밤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강하리(송승헌) 일당이 강도영(태인호)에게 접근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민(오연서)이 강하리에게 접근해 "내가 당신 통계의 오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계속해서 접근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강하리. 강하리는 정수민에게 "특별히 돈을 원하는 건 아닌 거 같고. 피해자여서 복수를 하려는 것도 아닌 거 같고"라고 알렸다. 정수민은 "사기 치면서 부업으로 관상도 보나보다"고 답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파티장에 신우영(임슬옹)이 등장했다. 신우영은 강도영의 NFT 사기로 극단적 선택을한 아내의 복수를 위해 강도영을 죽이려 총을 겨눴고 파티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강하리는 신우영을 막아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플레이어2' 송승헌, 함께하고 싶다는 장규리 거절 "평범하게 살아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플레이어 2' 장규리가 송승헌에게 함께하고 싶다고 알렸다. 3일 밤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차제이(장규리)가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아령(정수정)의 동생 차제이는 강하리(송승헌)을 찾아가 "나도 껴줘라. 당신들이 준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하리는 "우리는 준비하는 일 같은 거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차제이는 강하리가 벽 속에 숨겨둔 인물 관계도를 가리켰다. 이에 강하리는 "그냥 가서 남들처럼 살아라. 평범하게"라고 답했다. 이에 차제이는 "이딴 식으로 나올 줄 알았다. 또 보자"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 뒤 자리를 비켰다. 이후 전화를 건 차제이. 차제이는 강하리, 임병민(이시언) 등의 아지트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들이 오고 있는데 거기 있을 때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줄행랑을 치는 강하리 일당. 차제이가 나타나 차에 태웠다. 이어 차제이는 "나도 껴줘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4인용 식탁' 안선영, 마포 소유 럭셔리 건물 공개…4층짜리 스케일 눈길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안선영이 본인 소유의 건물을 공개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안선영의 건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마포 럭셔리 신사옥을 공개했다. 송진우는 "다 누나 건물이냐"라고 물었다. 안선영은 "진우가 앉아있는 정도만 내 것이고 나머지는 은행 것"이라고 알렸다.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린 리모델링은 눈길을 끌었다. 대형 와인셀러도 눈길을 끌었다. 대표실 안쪽에는 개인 파우더룸에 샤워실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1층은 잡화점과 통창 카페, 2층은 사무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공간이 마련됐고 4층은 대표실로 꾸며져 있었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도 갖추고 있었다. 안선영은 "직원은 50명 정도"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4인용 식탁' 안선영 "빈촌에 살았던 유년기, 잘 성장해 화장품 홈쇼핑 누적 판매액 1조 달성"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안선영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말했다. 3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안선영의 건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나는 너무 가난했다. 공중화장실을 쓰는 빈촌에 살았었다. 늘 단수가 도 봉지 쌀 먹으면서 살았다"고 알렸다. 이어 "쌀을 불려서 먹으면서 컸다. 네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엄마가 갑자기 혼자가 됐다. 리어카를 끌고 화장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셨다. 주말에 나를 리어카에 태워서 방문 판매를 하셨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내가 루프탑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며 "햇빛이 안 드는 집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서 엄마가 화장품 방판 1위를 하셧다.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가셨다. 또 고등학교 2학년 때 아파트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나도 커서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라이브로 1조를 달성한 여자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배드빌런, 성공적 데뷔 쇼케이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드빌런이 성공적 데뷔 쇼케이스를 마쳤다. 남다른 각오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3일 네이버 TV에서 걸그룹 배드빌런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나는 "사실 저는 가수라는 꿈을 바라보고 나라를 건너왔다"고 데뷔 스토리를 알리며 감격스움을 전했다. 엠마는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켈리는 "처음 렌즈가 저를 비췄을 때 많이 긴장이 됐다. 첫 데뷔라서 잊지 못할 거 같다"고 알렸다. 클로이 영은 "인이어로 제 목소리를 들을 때 정말 긴장이 되더라"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윤서는 "제가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설 수 있구나 깨달았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배드빌런 멤버들은 "저희 배드빌런 정말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첫 싱글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낸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그들이 가진 파워에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드’(Bad)와 ‘빌런’(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란 의미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커플 아닐 리 없는 눈부신 투샷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명수가 이유영만을 위한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7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설렘 가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 데이트는 김홍도가 신윤복에게 세 가지 소원을 빌게 되면서 시작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윤복이 김홍도에게 선을 그어 차갑게 대했기에 두 사람의 이번 외출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과 김홍도는 한껏 멋을 내고 외출을 해 두 사람이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짐작할 수 있다. 마주 보고 있는 신윤복과 김홍도는 커플보다 더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신윤복이 김홍도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장소가 웹툰 학원이었기에 그림을 그리는 신윤복의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색다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홍도의 소원이 그림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둘만의 데이트를 떠나기까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또한 김홍도는 생각지도 못한 소원으로 신윤복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타던 두 사람의 관계에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들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명수, 이유영의 설렘 가득 피크닉 데이트는 오늘(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졸업' 속 조교 착붙 이규성, 시청자 공감 급상승 표정 열연 눈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규성이 드라마 ‘졸업’에서 대형 위기에 봉착했다. 이규성은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백발마녀 형선(서정연 분)의 조교 박기성 역을 맡아 극진하게 윗사람을 모시는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앞서 희원고 전교 1등인 시우(차강윤 역)에게 대치체이스의 기말고사 특강 무료 강의에 다녀오라고 제안하며 학원가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8화에서는 결국 시우가 학원을 옮기는 대참사가 일어났고, 이후 기성은 경거망동한 행동으로 형선에게서 미운 털이 박히게 되었다. 교재를 반납하고 학원을 나서는 시우에게 대충 찢어낸 다이어리에 교재 반납증을 작성하게 것. 형선의 체면과 기분을 눈치채지 못한 기성의 당당한 태도는 보는 이들도 탄식하게 만들었고, 끝내 형선의 서슬 퍼런 눈빛과 무시에 안절부절못하다 황급히 무릎을 꿇는 기성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규성은 생생한 표정 연기로 순식간에 자신의 유일한 동아줄을 놓친 듯한 인물의 절박함과 절망감을 담아내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순간의 실수로 직장을 잃기 직전의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규성의 연기는 과연 그가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나올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졸업’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이효리 "이상순, 보면 볼수록 귀엽고 잘생겨" 애정 가득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이효리가 엄마와 연애사에 대해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2일 밤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가 엄마와 떠난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고등학생 시절 20대 초반 수련회 교관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연애사에 대해 이효리가 이야기를 하자 엄마는 "다 고백해, 이번 기회에"라고 웃어보였다. 이효리는 "엄마가 알고 있는 거 뭐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이효리의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뭘 또 실명을 얘기하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엄마는 "상순이가 인간적으로 훨씬 더 낫다"며 칭찬했다. 이어 엄마가 "인물만 번지르르하면 뭐해"라고 하자 이효리는 "인물도 상순 오빠가 더 나아", "볼수록 얼마나 귀엽고 잘생겼는데"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엄마는 "그건 아니지"라며 단호하게 반응해 이효리가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표절 논란 당시 밥도 안 먹고 호텔방에서"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가수 이효리가 표절 논란 때 힘들었다고 알렸다. 2일 밤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의 둘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차를 타고 바다로 이동하던 중 "연예인 활동하면서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 표절 논란 일어났을 때지?"라는 엄마의 질문에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 당시 집 나가지 않았나. 호텔에 있었다. 집에 있기도 싫었다. 엄마, 아빠가 나 상심해 있는 거 보는 것도 싫으니까 3박 4일을 혼자 방에서 나오지도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효리는 "밥을 먹지도 않았다. 먹고 싶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나중에 호텔 지배인이 문을 두들기더라. '죽었나'라고 생각했나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리 모친은 "그런 거 보면 너 때문에 진짜 가슴이 철렁철렁하다"면서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말랐다. 그래도 이렇게 지나고 보니까 다 지나가지 않나. '아무리 어려운 일도 다 지나간다'는 명언이 있다. 세월이 약이다. 자기가 마음을 얼마나 건강하게 잘 다스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아픔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효리를 위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미우새' 신동엽 "송승헌, 사석에서 웃긴데 방송서는 점잖은 척 꼴보기 싫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송승헌이 신동엽과 남다른 인연이라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송승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남자 셋 여자 셋'에 신동엽과 나오며 남다른 인연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어 "신동엽 씨가 송승헌은 나보다 더 저질이라고 했던데"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승헌이는 저랑 30년 가까이 됐다. 사석에서 정말 웃기다. 근데 어디 나오면 점잖은 척을 한다.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음해 공작을 벌였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미우새' 송승헌 "신인 시절 드라마서 연기 못 해서 잘릴 뻔… 신동엽이 막았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송승헌이 신동엽덕에 연기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송승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사실 제가 연기자를 준비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정말 갑작스럽게 시트콤에 참여를 했었다. 첫날 NG를 100번 200번 정도 냈던 거 같다. 그 당시 맡았던 대사가 '안녕 제니야'였다. 근데 그 대사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던 어느 날 동엽이 형이 저를 따라오라고 하더니 왠지 모르겠지만 네가 잘할 거 같으니까 잘해보라고 하더라 술을 사주면서. 근데 하차 위기가 왔다. 잘릴 위기가 있었다. 근데 동엽이 형이 막아줬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백반기행' 장희진 "집에 있을 ��도 예쁘게 꾸미며 힐링, 꾸미면 기분 좋아져"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반기행' 장희진이 연기를 시작했을 때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2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백반기행'에 장희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은 힐링 방법에 대해 묻자 "집에 있을 때 힐링을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쁜 잠옷 입고 예쁘게 입고 있으려고 한다. 제가 꾸미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집에 있을 때도 퍼져있으려고 안 한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백반기행' 장희진 "연기 처음에 너무 어려워, 한 발짝 걷는 장면도 50번 촬영"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반기행' 장희진이 연기를 시작했을 때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2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백반기행'에 장희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은 "초반에 힘들었다. 한 발짝 걷는 씬인데도 50번을 찍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한 발짝을 못 디뎌서 그래서 배우를 하는 게 맞나 생각을 했다. 감독님이나 작가님들한테 연기를 배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런닝맨' 박주현 "재수시절 양세찬한테 택시비 10만 원 받은 적 있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배우 박주현이 양세찬과의 인연을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지예은, 박주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세찬이가 주현이한테 택시비 줬다고 하던데 예전에"라고 물었다. 이에 놀란 양세찬은 금시초문이라는 듯 "제가요?"라고 말했다. 박주현은 "제가 재수를 할 때 한창 힘들때였다. '코빅'을 보러갔었다. 같이 밥도 먹고 택시비도 주셨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좋아했네"라고 반응했고 박주현은 "굳이 택시비로 10만원까지 안주셔도 되는데. 너무 많다고 했더니 5만 원을 회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런닝맨' 지예은 "박주현과 한예종 동기, 핵인싸…오토바이도 태워줘"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배우 박주현과 지예은이 대학 동기라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지예은, 박주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과 박주현이 한예종 동기라고 알렸다. 지예은은 "주현이가 인싸였다. 오토바이도 태워주고 그랬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오토바이도 탔냐"고 반전 매력에 놀라워 했다. 양세찬이 모델명을 말하자 박주현은 "그건 배달할 때 쓰는 오토바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동상이몽2' 박위 "김기리에 여자 소개시켜 주려했다" 폭탄 고백에 스튜디오 '술렁'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박위가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박위가 출연한다. 송지은과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최측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송지은과 인연을 맺게 해준 장본인이 김기리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김기리가 송지은을 소개시켜줬는데, 송지은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새벽예배에 나왔더라. 정말 좋았다”면서 “그 때 송지은이 시크릿 매직 춤을 추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박위는 “결혼 전, 김기리에게 여자를 소개시켜 주려했다”는 충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위는 “김기리가 문지인과 만날 때 너무 편하게 입고 만나더라. 처음엔 둘 사이를 전혀 몰랐다”면서 “이후에 김기리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라고 고백하면서 둘의 관계를 알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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