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강한나 종영소감 "온우주에 하나뿐인 소중한 이들과 행복해지길"[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강한나가 설레는 코미디부터 힐링까지 다잡은 연기로 ‘강한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12년 차 예능 작가 온우주 역의 강한나가 로맨스, 코믹, 힐링 캐릭터의 감정선을 탄탄한 연기로 그리며 시청자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강한나는 ‘비밀은 없어’ 마지막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비밀은 없어’를 시청해 주시고 애정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도 아주 따뜻했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지만, 여러분의 일상에 항상 따뜻한 온기가 함께하길 바란다. 온우주에 하나뿐인 여러분의 소중한 분들과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극 중 정글 같은 예능의 세계에서 감 떨어진 예능 작가라는 대외적인 평가에도 꺾이지 않은 열정과 긍정, 의리의 아이콘 온우주를 티 없이 맑은 미소와 눈빛으로 그렸다. 더불어 능청맞은 코믹 연기와 말맛을 살리는 대사 구현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비밀은 없어’를 설레는 코미디 ‘설코’로 진화시켰다. 또한 어느 날 팩트 폭격기가 되어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송기백(고경표 분)에게 온우주는 몸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호심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는 안방극장 시청자의 마음마저 무장해제 시키며 완전한 위로를 선사했고, 늘 ‘괜찮다’를 입에 달고 살았던 온우주가 송기백에게 “나 하나도 안 괜찮아요”라며 비밀 없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늘 괜찮은 척 마음을 숨기고 버티는 이들에게 안 괜찮아도 된다는 다독임으로 기운을 불어넣었다. 특히 온우주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모녀 사이로 보였지만 사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라는 전사가 밝혀진 후에는 괜찮은 척, 밝은 척할 수밖에 없었던 온우주의 심경을 그렁그렁 고인 눈물로 그리며 온우주에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강한나는 강한나 아닌 온우주를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60일, 지정생존자’,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등 이전 작품들보다 한 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더욱더 섬세하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여 강한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앞으로의 작품활동을 통해 보여줄 강한나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강한나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심규덕, 박혜경에 "마음 확실해져, 더 알아가보고 싶다" 고백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5' 심규덕이 박혜경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박혜경을 불러냈다. 심규덕은 박혜경에게 "나는 오늘 데이트 가서 마음에 확신이 더 생긴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혜경은 "어떤 확신이냐"라고 물었다. 심규덕은 "너를 더 알아가 보고 싶어 졌다"라고 고백했다. 박혜경은 "그러면서 비즈 반지 왜 줬냐. 사람 헷갈리게"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나 혼자 겉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대화할 구실을 찾으려고 어슬렁 거리고 그랬다"라고 알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수진 씨한테 이야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반지까지 줘서"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에 "최종선택 좀 안 좋은 거 같아" 애매 답변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6기 영수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왜 '사계'에서 저를 선택할 거라고 말을 했냐"라고 물었다. 영수는 "'사계'를 떠나서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5기 현숙님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15기 나왔으면 현숙님을 선택했을 거라는 말이었다"라고 알렸다. 이에 실망한 현숙은 "저는 저한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 저는 관심이 있었다. 안 나오실 줄 알았는데 계셔서 뭔가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약간 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저는 급하게 움직이고 싶지는 않다. 급하게 움직이면 결과가 좋은 거 같지가 않아서 천천히 알아보고 싶은 게 크다. 다시 돌아가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 3박 4일 이후에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숙은 "3박 4일 이후에도 알아가고 싶다는 말이냐. 최종 선택을 하고 싶다는 말이랑은 다른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영수는 "최종선택 좀 안 좋은 거 같다. 숙소로 돌아가서 더 얘기해 보자"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유세윤→이지혜, 심규덕, 백수진에 애매한 태도에 "저러면 안 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심규덕의 애매한 태도에 패널들이 당황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박혜경에게 "마음이 확고해졌다"라고 고백했다. 백수진은 심규덕이 박혜경에게 고백을 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장새봄을 찾아간 백수진은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규덕 씨는 나 아니래. 혜경 씨라고 하더라. 나도 방을 같이 쓰는 사람이랑 겹쳐버렸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새봄은 "당사자한테 들은 게 아니지 않냐. 어제 그런 얘기했다며. 서로 아쉽다고"라고 물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반지가 좀 그랬다. 하루아침에 이러면 충격을 받지 않냐"라고 반응했다. 백수진은 "사람 마음을 이렇게 알 수가 없는 거 같다. 차에서 나 이거 반지 받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그럼 나 혼자 착각한 거냐"라고 슬퍼했다. 장새봄은 "단정 지으면 안 된다. 아직 남았다. 정보 듣고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심규덕을 직접 찾아간 백수진. 백수진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심규덕은 "누군가한테 큰 확신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오늘도 그 과정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과 이지혜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정확하게 말을 해줘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박혜경 "심규덕에 心 생겨, 백수진과 관계 많이 신경쓰여"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박혜경이 심규덕에 마음이 있다고 알리며 백수진을 경계했다. 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돌싱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김규온에게 "첫인상이 그렇게 느껴지는 게 없었는데 베이킹 데이트 때 나름 좋았다"며 심규덕에 관심이 생겼음을 말했다. 이어 "나중에 대화를 나눠보는데 규덕이가 좋은 사람으로 느껴졌다"라고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처음에는 동생 같다고 하고 이성적 끌림은 없었다고 했는데 마음이 생겼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박혜경은 김규온에게 "또 나중에 알게 됐는데 나 때문에 베이킹을 선택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1:1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랜덤 데이트에서 안 됐다. 규덕이가 '아쉽다'라고 하더라. 근데 모르겠다. 수진이랑 어쨌든 같이 캠핑에 가지 않았냐.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한다"라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박혜경은 "사실 많이 신경 쓰였다. 수진 씨가 규덕 씨한테 관심이 많은 걸 알아서 불안했다.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니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금쪽상담소' 황혜영 "어린시절 母 잦은 가출 트라우마로 남아,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에서 황혜영이 엄마의 잦은 가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6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어린시절이 항상 우울하고 슬펐다.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잠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졸리데 잠을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없어질까봐 그랬다. 그러다 잠들면 화들짝 놀라서 제 머리를 쥐어 박고 그랬다. 잠을 못 참은 나를 자책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엄마가 며칠 밤만 자고 오겠다고 그런 말들을 많이 했다. 그때 강아지를 사줬다. 강아지 이름을 '마미'라고 지어줬다. 그 강아지를 안고 돌아다녔다. 엄마의 잦은 가출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비밀은 없어' 이진혁, 러블리→코믹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 과시 '극 활력소 역할 톡톡'[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진혁이 ‘비밀은 없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기운풍’ 삼형제 중 늦둥이 막내 송풍백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물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종영을 앞둔 이진혁은 “철부지 막내아들 송풍백으로 살면서 행복했던 추억도 많았고, 멋지고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풍백이를 귀엽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멋진 연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첫 등장부터 늘어난 운동복과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송풍백은 가족들과 찰떡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별안간 스타가 된 형 송기백(고경표 분)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는 송가네 대표 소식통으로 활약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 가족들을 향한 풍백의 애틋한 가족애가 눈길을 끌었다. 교통사고 이후 깨어나지 못하는 나유정(강애심 분)을 생각하며 아이처럼 우는 풍백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송인수(신정근 분)와 삼형제의 뜨거운 화해 장면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진혁. 코믹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그간 쌓아온 연기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진혁은 ‘비밀은 없어’를 통해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가수이자 배우로 끊임없이 활약할 이진혁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진혁이 출연하는 JTBC ‘비밀은 없어’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 VS 17기 영숙과 2차전 데이트? ‘위험천만’한 삼각관계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5기 현숙-17기 영숙과 위태로운 ‘삼각 데이트’를 시작한다. 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15기 현숙-17기 영숙의 ‘2:1 데이트’ 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세 사람은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2:1 데이트’를 하게 돼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바 있다. 또 다시 ‘2:1 구도’가 된 세 사람은 이날 더욱 더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6기 영수가 과거 ‘나는 SOLO’ 6기 때 선보였던 장기자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에 대해 잘 모르는 17기 영숙을 향해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네요.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 주시는데”라고 ‘비교 모드’를 가동하는 것. 이에 15기 현숙은 “저는 기억을 잘 하는 편”이라고 뿌듯한 미소를 짓고, 6기 영수는 “영광스럽다”며 “현숙님은 정말 반전 매력이 많으신 것 같다”고 화답한다. 이미 마음을 정한 듯한 6기 영수의 태도에 17기 영숙은 서운한 눈빛을 보내고, MC 데프콘은 "This is a competition!(이건 경쟁이야)”라며 6기 영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묘한 기류를 짚어낸다. 하지만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단 둘이 마주앉은 자리에서 돌연, “마음이 많이 갔는데 지금 사라지려고 한다”라고 달라진 속내를 꺼낸다. 심지어 6기 영수는 17기 영숙 앞에서는 괴로운 듯 얼굴을 손에 파묻다가 “지금 말을 못 하겠다”며 깊은 한숨만 몰아쉬는데, 위태로운 ‘삼각 로맨스’에 빠진 6기 영수가 ‘2:1 데이트’에서 무슨 심경 변화를 일으킨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6기 영수와 15기 현숙-17기 영숙의 아슬아슬한 삼각 데이트 전말은 6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윤균상, '토밥' 게스트 출격 "히밥과 절친"(토밥좋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예계의 숨겨진 대식가 윤균상이 '토밥'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8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배우 윤균상이 게스트로 합류한다. 화창한 날씨, 대구에서 오프닝을 맞은 토밥즈는 히밥의 절친 윤균상과 함께 대구 먹방을 예고했다. 토밥의 오프닝 대열에 맞춰선 윤균상은 신장 194cm 이대호, 195cm 박광재 옆에서 유난히 귀여운(?) 체구를 뽐냈다. 배우 윤균상 역시 키 190cm의 큰 신장이지만 두 명의 스포테이너 옆에서는 작아지고 마는데. 윤균상은 "기분이 되게 새롭다. 이렇게 큰 형님이랑 이런 구도가 처음이라 되게 새롭고 좋다"라며 대호, 광재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윤균상은 "개인적으로 히밥이랑 친분이 있다. 식사도 많이하고 술도 먹는 사이"라며 멀리 대구까지 촬영을 함께 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윤균상은 특유의 편안하고 털털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로 토밥즈에 스며들 예정이다. 토밥즈의 대표 아침 메뉴 듀록 삼겹살을 먹으러 간 윤균상은 "보통 단체로 고기 먹으러 가면 한 두 명이 굽는데 이렇게 모두가 집게를 들고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아침 첫 끼, 듀록 삼겹살과 목살로 배를 든든히 채운 윤균상은 두 번째 식사 메뉴 도다리 쑥국을 먹으며 "사실 아침을 먹고 배가 불러서 못 먹을줄 알았는데 이게 또 들어간다"라며 토밥의 매력에 푹 빠져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네고왕 홍현희, 차력 쇼 & CM송 열창 불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푸드, 코스메틱, 레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온 네고왕이 오늘은 필터 샤워기 네고를 진행하며 네고 아이템을 한층 더 확대한다. 네고왕 16화는 오늘 밤 6시 30분 에이앤이 코리아의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준범이 엄마이기도 한 홍현희는 필터 샤워기를 평소에도 쓰고 있어 여느 때보다 제품은 물론, 네고 구성, 가격까지 깐깐하게 따질 예정이다. 특히 쓰고 있는 만큼 모델이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이라는 말을 듣고는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해하며 “우리 준범이도 쓰고 있는데 아니면 경쟁업체로 바꿔버려”라며 솔깃해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늘 홍현희는 신박한 솔루션을 내놔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여행지에서 실제 사용한 다음 더러워진 필터 샘플을 보고는 어딜 가겠냐며 “놀러 가서 안 씻을까?”라고 한 것. 한편 홍현희는 아이템에 애착이 있는 만큼 네고하는 데 있어 초강수를 둘 예정이다. “(필터가) 이마에 붙으면 원하는 가격에 주실 수 있어요? “라며 차력 쇼를 불사한 데 이어 브랜드 CM송을 화음까지 넣어 부르며 필터 샤워기왕의 환심을 사려고 했다고. 치열했던 접전의 결과는 오늘 밤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 2021년 웹 예능 최초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 등을 잇달아 거머쥔 데 이어2022년에는 네고왕 포맷을 글로벌에 판매하며 #1 디지털 스튜디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동네가달라’, ‘만나달라’ 등 ‘달라’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비밀은 없어' 고경표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종영 소감[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번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였지만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시한폭탄으로 변해버린 송기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코믹과 멜로는 물론 힐링과 휴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 고경표는 섬세하고도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두고 고경표는 “그동안 ‘비밀은 없어’와 송기백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항상 즐거움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기백의 난관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고대하던 메인 앵커 오디션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선언한 후 꿈도 희망도 계획도 없는 백수가 되어버린 것. 우주(강한나 분)의 제안 덕에 출연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 방영 이후 볕이 들다가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우주에게 용기 내 고백했지만 연애 예능 작가와 출연자라는 관계성 탓에 한차례 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난 우주의 구남친 정헌(주종혁 분) 또한 우주를 향한 미련을 보이며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교통사고와 가족 내 불화라는 결핍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기백. 울컥 진심을 쏟아낸 기백과 가족 구성원들이 묵은 갈등을 해소할 무렵, 병원에서 어머니의 소식을 담은 전화가 걸려와 궁금증과 긴장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코믹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몰입감을 견인했다. 이어 마냥 웃기지 만은 않은, 웃긴데 설렌 ‘비밀은 없어’를 고경표 만의 매력과 노련함으로 완성해 내며 ‘연기 대가’로 우뚝 서게 되었음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화 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비밀은 없어' 이진혁 "철부지 막내아들 송풍백으로 살며 행복했던 추억 많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진혁이 ‘비밀은 없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기운풍’ 삼형제 중 늦둥이 막내 송풍백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물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종영을 앞둔 이진혁은 “철부지 막내아들 송풍백으로 살면서 행복했던 추억도 많았고, 멋지고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풍백이를 귀엽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멋진 연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첫 등장부터 늘어난 운동복과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송풍백은 가족들과 찰떡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별안간 스타가 된 형 송기백(고경표 분)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는 송가네 대표 소식통으로 활약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 가족들을 향한 풍백의 애틋한 가족애가 눈길을 끌었다. 교통사고 이후 깨어나지 못하는 나유정(강애심 분)을 생각하며 아이처럼 우는 풍백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송인수(신정근 분)와 삼형제의 뜨거운 화해 장면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진혁. 코믹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그간 쌓아온 연기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진혁은 ‘비밀은 없어’를 통해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가수이자 배우로 끊임없이 활약할 이진혁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진혁이 출연하는 JTBC ‘비밀은 없어’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윤민수, 전 아내와 윤후 졸업식 동반 참석…이혼 후에도 좋은 부모 [ST이슈][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근 이혼을 발표했던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전 아내와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동반 참석했다. 4일 윤민수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후의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인천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민수는 윤후와 전 아내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윤민수보다 어느덧 큰 키를 자랑하는 윤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부부의 연을 마치고 이혼한 윤민수와 전 아내지만 아들의 졸업식에는 동반 참석해 부모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이혼을 발표했다. 김씨는 "저와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민수는 2006년 한살 연상인 비연예인 김씨와 3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지만, 이날 이혼을 발표하면서 결혼 생활 18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함부로 대해줘' 한기찬, '힘 있는 여인' 임영주에게 '올인' 선언[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함부로 대해줘' 한기찬이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을 연상케 했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한기찬은 오윤아(임영주)와 함께 핑크빛 무드를 발산, 철부지 같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의 '김홍학' 역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투닥거리며 찐친인듯 썸인 듯 윤아와 오묘한 분위기를 조성하던 홍학이 이번에 제대로 설렘 폭발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진득하게 관심을 표하며 따라다니던 홍학이 윤아에게 거절당하며 예전의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아 두 사람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초록 불인 신호등을 보지 못 한 홍학은 윤아를 구하겠다고 횡단보도에서 몸을 날렸고, 바닥에 뒹굴며 시선을 마주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오묘한 기류가 포착된 가운데, 홍학은 계속해서 거절하는 윤아에게 “저 윤아 씨한테 올인!”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웹툰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는 등 전과 다른 진지한 모습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홍학은 “윤아 씨 내 뮤즈가 돼줘요”라며 진지하게 제안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한기찬은 윤아에게 홍학의 꿈에 대한 진심을 말하는 장면에서 눈빛과 말투, 행동으로 탁월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조금 더 편안한 사이가 된 홍학과 윤아가 앞으로도 설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인 가운데, 과연 김홍학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기찬이 출연하는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함부로 대해줘' 한기찬, ‘힘 있는 여인’ 임영주에게 '올인' 선언…러브라인 예고[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함부로 대해줘' 한기찬이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을 연상케 했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한기찬은 오윤아(임영주 분)와 함께 핑크빛 무드를 발산, 철부지 같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의 ‘김홍학’ 역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투닥거리며 찐친인듯 썸인 듯 윤아와 오묘한 분위기를 조성하던 홍학이 이번에 제대로 설렘 폭발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진득하게 관심을 표하며 따라다니던 홍학이 윤아에게 거절당하며 예전의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아 두 사람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초록 불인 신호등을 보지 못 한 홍학은 윤아를 구하겠다고 횡단보도에서 몸을 날렸고, 바닥에 뒹굴며 시선을 마주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오묘한 기류가 포착된 가운데, 홍학은 계속해서 거절하는 윤아에게 “저 윤아 씨한테 올인!”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웹툰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는 등 전과 다른 진지한 모습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홍학은 “윤아 씨 내 뮤즈가 돼줘요”라며 진지하게 제안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한기찬은 윤아에게 홍학의 꿈에 대한 진심을 말하는 장면에서 눈빛과 말투, 행동으로 탁월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조금 더 편안한 사이가 된 홍학과 윤아가 앞으로도 설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인 가운데, 과연 김홍학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기찬이 출연하는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이혜영X이지혜, 돌싱남의 오락가락 로맨스 행보에 일침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5’의 MC 이혜영과 이지혜가 한 돌싱남의 오락가락 행보에 ‘일침’을 가하다가 ‘대리 분노’를 터뜨린다. 6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5회에서는 제주도의 ‘돌싱 하우스’에 모인 90년대생 MZ 돌싱남녀들의 셋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캠핑 데이트’를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진 돌싱남녀들은 ‘돌싱 하우스’로 돌아온 뒤, 저마다 호감 상대와 1:1 대화를 이어간다. 이중, 한 돌싱남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 돌싱녀와 ‘밀담’을 나누다가, 상대에게 확신을 주는 듯한 발언을 해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앞서 이 돌싱남이 다른 돌싱녀와도 특별한 교감을 주고받았던 터라, “그때 했던 행동이 섣불렀던 것 같다. 큰 실수를 했네”라는 탄식과 걱정을 자아낸 것. 이지혜는 “괜히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만든 것 같다”라고 쓴소리를 던지고, 은지원은 “이제라도 수습해야 한다”, “다 끝나고 얘기하면 새(?) 된다”라며 과몰입한다. 실제로 이 돌싱녀는 돌싱남과의 ‘1:1 대화’를 마친 뒤,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 다른 돌싱녀와 마주앉아 “현재 누구에게 호감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는 난처해 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피할 수 없는 그 시간이 왔다”라며 안절부절 못하고, 고심 끝에 이 돌싱녀는 자신의 호감 돌싱남이 했던 ‘확신성 발언’을 전해 상대 돌싱녀를 얼어붙게 만든다. 두 돌싱녀 사이에 흐르는 숨 막히는 긴장감에 5MC는 “OO이가 충격 받았겠다. 우는 거 아냐?”, “결정타를 몇 번을 날리는 거야? 회복 불가네”라고 걱정한다. 나아가 “(돌싱남이) 이제는 솔직하게 (노선을) 말해야 할 때다”라며 두 돌싱녀에게 여지를 주는 문제의 돌싱남에게 조언을 한다. 그럼에도, 이 돌싱남은 “누군가에게 확신이 있다기보다는 궁금한 상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밝혀, 5MC를 답답하게 만든다. 결국 이혜영과 이지혜는 “정확히 답을 해줘야지! (그렇게 애매하게 말하면) OO는 뭐가 되는 거야?”라며 대리 분노를 터뜨린다. 위태로운 ‘삼각관계’에 빠진 돌싱남의 정체와, ‘캠핑 데이트’를 떠난 돌싱남녀 8인의 3일 차 러브라인은 6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권은비→엔하이픈 정원 니키 희승…'MA1', 오늘(5일) 스페셜 C 메이트 출격[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A1'의 일상 소년들을 위해 스페셜 C 메이트가 뜬다.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4회에서는 스페셜 C 메이트가 일상 소년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바로 권은비와 엔하이픈의 정원, 니키, 희승이 깜짝 등장하는 것. 앞서 'MA1'의 일상 소년들에게는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미션이 주어진 상황. 대기실은 긴장감으로 가득했지만, 스페셜 C 메이트가 나타나자 참가자들은 놀라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스페셜 C 메이트로 나선 권은비와 엔하이픈의 정원, 니키, 희승은 가요계 선배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권은비는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굉장히 새롭고 뭉클하다. 열심히 응원을 하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의 정원은 오디션 당시를 돌아보며 "인생에 있어 그렇게 독기를 품었을 때가 있었나 싶다"면서 "오늘 'MA1'에서 초심을 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더욱이 일본 출신 니키는 "힘든 일이 아주 많겠지만 멤버들과 단결해서 파이팅 해 달라"라고 일본어로 응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스페셜 C 메이트 권은비와 엔하이픈의 정원, 니키, 희승은 일상 소년들의 무대에 진심어린 리액션은 물론, 솔직담백한 평가, 그리고 따스한 조언까지 건네며 'MA1'을 재미와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란 귀띔이다. 과연 일상 소년들은 꿈을 향한 미션 무대와 C 메이트로 합류한 마마무 솔라, 여기에 스페셜 C 메이트 권은비와 엔하이픈의 정원, 니키, 희승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MA1' 4회는 오는 5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김우진, 오는 8일 日 팬콘서트 'I LIKE THE WAY' 개최…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김우진이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우진은 오는 8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 베이 홀에서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이하 'I LIKE THE WAY')를 연다. 김우진이 단독으로 일본을 찾는 건 지난해 4월 월드투어 'STILL DREAM'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I LIKE THE WAY'는 총 2회차 공연으로 기획된 가운데, 마호 캐스트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김우진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I LIKE THE WAY'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신보를 통해 김우진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스스로 증명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김우진은 변화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 당당히 꺼내놓는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만큼 김우진은 미니 3집 'I LIKE THE WAY'에 수록된 전곡은 물론 팬콘서트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우진의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열도 팬심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김우진은 팬콘서트 개최와 동시에 앨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하이파이브,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데뷔 이후 선보이는 첫 응원봉을 비롯해 팬콘서트 한정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우진은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팬콘서트 'I LIKE THE WAY'를 개최,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5' 5MC, 선착순 1:1 데이트에서 펼쳐진 '대반전 결과'에 화들짝[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5'의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돌싱남녀 8인의 ‘선착순 1:1 데이트’에서 매칭된 뜻밖의 커플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6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5회에서는 90년대생 MZ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가 제주도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의 셋째 날을 맞아, ‘랜덤 캠핑 데이트’ 및 ‘선착순 1:1 산책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두 가지 메뉴 중 하나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 ‘랜덤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직후, 해당 결과에 따라 매칭이 되어 숲 속에서 캠핑 데이트가 진행되는데, 데이트 도중 “상대방과 합의해서 선착순으로 1:1 산책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기습 공지가 전달돼 8인의 남녀를 당황시킨다. 이들은 곧장 원하는 상대의 의중을 알아보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그러던 중 한 돌싱남은 용기를 내서 호감 가는 돌싱녀에게 “저랑 가실래요?”라고 공개적으로 대시해 데이트에 성공한다. 예상치도 못한 돌싱남의 깜짝 고백에 5MC는 “이건 또 뭐야, (호감녀가) OO가 아니고 OO야?”, “마음이 바뀌었나 봐…”라며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이후 해당 돌싱남과 호감 돌싱녀가 ‘1:1 산책 데이트’에 나서는데, 이를 목격한 또 다른 돌싱남은 두 사람을 살벌(?)하게 지켜보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아찔한 세 사람의 분위기를 포착한 유세윤은 “난 안 볼란다”라며 결국 눈을 질끈 감고, 이혜영과 오스틴 강은 “전쟁 났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그런가 하면, 산책 데이트 중 이 돌싱남은 상대에게 “혹시 마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냐?”라고 슬쩍 묻는다. 돌싱녀는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 상태를 표현한다. 이를 들은 은지원과 유세윤은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뉘앙스 아니냐?”라며 “여지를 주네~”라고 해석한다. 반면 이혜영과 이지혜는 “최대한 예의 있게 (거절 의사를) 말한 것”이라고 상반된 의견을 보인다. 앞서 새봄이 종규에게 ‘직진 대시’를 감행한 후, 비슷한 질문을 했을 때도 종규의 답을 두고 ‘여지’와 ‘매너’ 사이에서 5MC가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 과연 누구의 해석이 맞는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남녀 8인의 더욱 뜨거워진 셋째 날 데이트 현장은 6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플레이어2' 장규리, 달콤 살벌한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변신[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장규리가 달콤 살벌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배우 장규리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의 짜릿한 시작을 알렸다. 그는 극 중 뛰어난 운전 실력을 가진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변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움을 꺼내 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레이어2’ 1회에서 차제이(장규리 분)는 언니 차아령(정수정 분)의 마지막 순간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슬픔에 젖어있는 눈빛과 애처로운 표정, 언니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후회가 섞인 오열은 모두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이후 차제이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플레이어들 앞에 나타나 흥미를 자아냈다.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나 이 팀에 껴줘요”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당돌한 면모부터 계속되는 만류 속에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강수를 두는 대담함까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었기에 차제이의 존재감은 한층 더 통통 튀었고, 이는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또한 차제이 표 고자극 카액션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그의 만면에 띠어진 사랑스러운 미소와 상반된 화려한 운전 실력은 반전 그 자체였던 것. 스릴 넘치는 빠른 속도감은 기본, 어떤 장애물도 피해 가는 수준급의 운전 테크닉도 아낌없이 선보여 플레이어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장규리는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은 물론, 한층 넓고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극과 극 열연까지 펼쳤다. 이러한 그의 활약은 몰입감을 안겨줬다. 첫 회만에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낸 장규리. ‘플레이어2’를 책임질 만능 플레이어로서 그가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규리를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등이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2회는 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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