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백지연이 현대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서 보인 감정: 이보다 더 투명할 수 없다백지연은 며느리와의 첫 만남에서 눈물을 흘렸다.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지연은 "TV에 나와서 아들 이야기하는 걸 싫어한다"며 "저는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지만, 아들은 아니니까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한다는 게 제 원칙이었다"고 먼저 말했다. 백지연은 아들에 대해 "정말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에 올라온 아들의 결혼사진, 증명사진에 대해 "우리 아들 아니"라며 "도대체 누구 집 총각을 그렇게
백지연이 현대가 며느리와의 첫 만남에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방송인 백지연은 아들의 결혼식에서 며느리를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결혼은 실패했지만” …아들 키워 현대家 사위 만든 방송인두 번 이혼의 아픔 겪었지만누구보다 멋지게 아들을 키워낸 그녀 두 번의 이혼, 거짓 소문, 그리고 홀로 아들을 키우며 겪은 수많은 ... Read more
우도환, 소년미+퇴폐미 공존 매력적 아우라 [화보][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8월호 지큐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화보 장인’ 수식어를 굳건히 다졌다.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우도환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남친짤’의 정석이다. 그간 그에게서 봐왔던 진중하면서도 그윽한 모습과 시크하고 퇴폐적인 매력은 물론, 여기에 천진하고 장난기 어린 포즈로 소년미를 완벽히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특히 그는 편안한 스타일과 웨이브 헤어, 키치한 포인트의 아이웨어 등을 통해 그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매 컷마다 달라지는 그의 표정과 무드에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우도환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오사카 거리를 누빈 화보와 그의 남친짤 모먼트가 녹아든 패션 필름은 지큐 코리아 8월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제 혼자다' 조윤희 딸 로아 "학교서 쉬는 시간 혼자, 구석에서 있어" 걱정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제 혼자다' 배우 조윤희 딸 로아 양이 학교에서 혼자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 로아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수업 스케줄을 체크하던 중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잔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조윤희는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로아의 말에 걱정했고, "너 장난하지 말아라"라고 알렸다. 하지만 로아는 "친구들이랑 얘기 안 한다. 속상할까 봐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친구들이 무조건 로아랑 안 노냐. 로아가 오해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로아는 "나는 구석에 앉아서 손 만지고 논다"고 말해 조윤희가 걱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제 혼자다' 서동주 "20대 때 하버드 출신 연상 사업가와 결혼…자아 성립 전이라 괴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제 혼자다' 서동주가 이혼을 했던 계기를 말했다.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서동주와 서정희 모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2막도 10년 차"라며 "27살에 결혼했다. 지금 만 나이로 41살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전노민은 "일찍 결혼한 계기가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서동주는 "결혼에 계기는 없고 당시 많은 친구들이 결혼을 했다. 나만 도태될 거 같고 그래서 빨리 해야 하나 생각을 할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너무 어리다"라고 말했다.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던 서동주. 하버드 출신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했었다. 서동주는 "5년 만에 이혼을 했다. 엄마가 저를 키우기를 현모양처로 컸으면 했던 거 같다. 저도 제 스스로 그런 스타일인 줄 알았다. 근데 저는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다양한 면이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걸 스스로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니까 느끼게 된 나의 진짜 모습과 괴리감이 있었다. 자아를 찾기 전에 결혼을 했어서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검찰, 쯔양 과거 정보 유튜버에 넘긴 변호사·카라귤라 구속영장 청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된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30일 공갈 등 혐의로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쯔양의 과거 정보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의혹을 받는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쯔양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최 변호사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했다. 쯔양은 "최 변호사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최 변호사를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구제역이 쯔양을 상대로 저지른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공갈방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父, 아들에 충고 "도박, 여자, 술 조심할 것"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안은진과의 입수 내기에서 이겼다.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본격적으로 일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과 덱스는 입수 내기를 하기로 했다. 아빠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들이 가장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 덱스는 아빠에 전화해 "오늘 황정민 배우님을 만났다. 정말 멋지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덱스 아버지는 "너보다 잘생겼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덱스는 "근데 아들이 더 멋진가"라고 답변을 유도했다. 덱스 아버지는 "두말하면 볼테기 아픈 소리다. 우리 아들이 더 멋지다. 술, 도박, 여자만 조심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과 4초 차이로 미션에 성공한 덱스. 안은진은 "너무 답변을 요구한 거 같다"라고 불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경리, 네번 째 男 등장에 "변요한+배정남, 변정남 닮아" 폭소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네 번째 남성의 화려한 비주얼이 관심을 모았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미녀 삼총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 남자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은 긴장했다. 출연자들은 "남성 느낌이 물씬 난다"라고 말했다. 14기 삼총사는 "류승범 같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장발에 스타일리시 한 네 번째 남성. 남성 출연자들은 "키도 크시고 목소리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경리는 "옛날 모델 느낌이다. 변정남"이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너 배정남이랑 변요한 합친 거 아니냐"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데프콘, 무서운 MC 촉 "두 번째 男, 14기 영숙 좋아할 거 같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두 번째 남성이 14기 영숙에 호감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4기 미녀 삼총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남성은 "여자 출연자분들도 TV에서 보던 사람들이라 연예인 느낌이 나더라. 저는 처음 나왔다. 기대했던 분이 있었는데 계신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14기 영숙일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남성은 "14기 영숙님이다. 지적인 이미지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경리와 조현아는 "역시 데프콘 오빠"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금쪽상담소' 설채현 "반려견 아플 때 병원에 버리고 간 사람 많아, 맡겨 놓고 연락 두절" 분노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에 책임감 없는 사람들에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고 말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설채현 수의사와 김명철 수의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려견들이 아플 때 버리는 상황이 많다고 말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분노가 든다 반려동물 입양을 얼마나 가벼운 마음으로 했을까 생각을 한다"며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앞에서 물건 취급을 하면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지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또 설채현 수의사는 "버리고 간 사람이 많다. 맡겨 놓은 채 연락을 끊어버린다. 법적으로 해야 하면 너무 복잡해진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2장1절' 장민호, 울컥? "왜 이렇게 슬프지"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장 브라더스'가 '엄마계 국가대표'와 만난다. 24일 밤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파리 올림픽을 맞아 생활 속 국가대표처럼 빛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서울의 한 화과자 전문점을 찾아 크게 놀란다. 화과자집 사장의 과거 화려한 부업들을 듣고 입이 떡 벌어졌던 것. 특히 그는 미니홈피를 통해 월마다 천만 원 수익을 냈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화과자집 사장을 향해 "거기에 '현질(?)' 많이 했어"라고 원망 섞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2장1절'에서 일명 '엄마계 국가대표'로 호칭한 화과자집 사장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민호가 울컥한 사연 또한 공개한다. 화과자집 사장은 이 자리까지 오기 전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고. 그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장민호는 "왜 이렇게 슬프지"라며 붉어진 눈시울과 함께 먹먹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반면 훈훈함도 잠시 장성규가 기습 진행한 밸런스 게임이 분위기를 반전 시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장1절'은 장민호를 감동 시킨 인터뷰부터 분위기를 180도 바꾼 밸런스 게임까지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장1절'의 장민호와 장성규는 다양한 생활 속 국가대표들을 만나 각양각색의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친근하지 않은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로, 24일 밤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줄여주는 비서들' 승무원을 꿈꾸던 그녀가 몸무게 세 자릿수 고도비만이 된 사연은?[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늘(23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에서는 MC 효정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프로그램 최초 20대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전문 연예인 비서단과 함께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의뢰인 맞춤 다이어트 솔루션 프로그램. 의뢰인은 리즈 시절 날씬한 몸매와 러블리한 외모의 소유자로서 꾸준히 승무원 취업에 도전. 그러나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날들이 늘어가며 살도 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폭음과 폭식을 반복한 의뢰인은 결국 몸무게 세 자릿수를 훌쩍 넘겼고 지금은 승무원의 꿈을 포기했다고. 그 대신 다른 목표가 생겼다는데. 바로 결혼 2년 차의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인 그녀에게 건강한 2세를 얻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것. 하지만 비만으로 생긴 당뇨와 고혈압 등 최악의 건강 상태로 임신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 회복을 위한 다이어트가 절실하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살이 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비서단은 의뢰인의 일상을 관찰한다. 먹방 크리에이터를 능가하는 의뢰인의 모습에 모두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회사 출근과 동시에 뇌를 깨우겠다며 ‘네 입 컷’ 큰 뚜껑 라면 먹방을 시작한 그녀는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믿기 힘든 속도로 라면을 해치우는데. 이 모습을 본 MC 장성규는 “보통 한입에 저만큼 드시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서 즉석밥까지 말아 먹으며 엄청난 먹방 스킬을 선보이는 의뢰인. 그녀의 탕수육 먹방에 김성은은 부먹이냐 찍먹이냐 물었고 가리지 않는다는 의뢰인의 대답에 MC 장성규는 “음식계의 간디”라고 칭하며 “(먹방을) 보면서 힘이 나는 것은 처음”이라며 동생 같은 의뢰인에게 무한 애정을 표한다. 하지만 웃음이 넘쳤던 스튜디오 분위기도 잠시, 의뢰인의 현재 몸 상태를 측정한 결과 역대급 내장 지방 수치가 나와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비서단은 “처음 보는 숫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20대 나이의 건강 상태라고는 볼 수 없는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가 공개되고 MC 장성규는 “영상을 보며 웃고 했던 시간이 죄송스러워지는 컨디션”이라며 우려를 표한다. 넘쳐흐르는 긍정 에너지로 MC들의 역대급 응원을 받은 의뢰인은 과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개월간의 건강한 다이어트의 결과는 오늘(23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싸이 흠뻑쇼, 공연 1시간 만 폭우로 취소…"안전 최우선 위해 취소" [공식입장][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우천 취소됐다.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공연 관계자는 시작 50여 분 만에 악천후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강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관객 쪽으로 떨어지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 제작진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금일 '흠뻑쇼' 과천 공연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스태프 및 관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자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했다. 싸이는 내일(21일)까지 과천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환승연애3' 공상정, 운전 中 셀카 지적에 "어쩌라고" 욕설에 누리꾼 싸늘 [ST이슈][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를 찍으며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와중에 송오정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공상정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환승연애 3'에서 다시 재회한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해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민형은 운전 도중 휴대폰 카메라를 쳐다보며 셀카를 남기고 있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법 행위에 해당하며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운전 중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어 송오정은 "삶이 너무 *UCK*UCK 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를접한 누리꾼들은 '잘못된 행동들에 반성하는 태도도 아니고 비아냥거리는 반응이라니'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김성경 "''미코 眞 출신' 언니 김성령, 어릴 땐 내가 더 예뻤는데"(백반기행)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성경이 미스코리아 도전을 포기한 사연을 밝혔다. 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MC 김성경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1편'으로 강원도 양양을 찾았다. 이날 김성경은 언니인 배우 김성령에 대해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언니가 미스코리아가 됐다. 미스코리아가 되니까 방송에 많이 나오더라. 그걸 보면서 저도 방송에 나오고 싶었다"며 "제가 키가 크니까 언니를 내보냈던 미용실 원장님이 '너도 나가라'고 했다. 근데 언니가 진(眞)이니까 제가 또 나가면 진 안 줄 거 아니냐"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어릴 땐 제가 더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성경은 "언니가 '정식으로 시험 봐서 방송 입문하는 게 어때'라고 제안했다. 저도 아나운서가 되게 멋있어 보였다. 그때 굉장히 유명하셨던 분이 신은경 아나운서, 백지연 아나운서였다"며 "나도 저렇게 뉴스 앵커도 하고, MC도 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시험을 봤다. 들어가고 나서야 '나도 미스코리아 나가볼 걸'하면서 후회한 적이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전참시' 최다니엘 "결혼 하고 싶은데 짝이 없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결혼에 대한 진심을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을 찾은 최다니엘.한 상인은 "신암중학교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맞다"고 답했다. 상인은 "우리 조카랑 동창"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반가운 마음에 "조카분은 결혼하셨냐"고 궁금해 했다. 상인이 결혼을 했다고 답하자 최다니엘은 "잘살고 있네요. 부럽다. 나도 결혼을 하긴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아직 짝이 없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살림남2' 박효정, 박서진 과격 애칭에 헛웃음 "돼지XX"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 2' 박서진이 박효정의 애칭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 템플스테이에 떠난 박서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은 템플스테이에 떠났고 서로 상처되는 말을 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박효정은 박서진으로부터 '도움 안 된다' '집 나가'라고 했었다. 이에 박서진은 "자주 했다. 짐 싸서 삼천포로 가라고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따뜻한 말도 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나 사랑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서진은 "미쳤냐 돼지새끼야"라고 다소 과격한 애정표현을 해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곽준빈, 현지인 상대로 빚쟁이 차은우 VS 100억 곽준빈 밸런스 게임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곽준빈과 침착맨의 색다른 배움의 현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6회에서는 곽준빈과 침착맨이 일본의 독특한 학원들을 찾아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가장 먼저 방문할 학원은 웃는 얼굴을 만드는 ‘미소학원’으로 두 사람은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웃는 얼굴 점수를 측정한다. 침착맨부터 10초 동안 미소를 유지하며 웃는 얼굴 측정에 돌입한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안면 근육을 움직이는 훈련이 시작되자 침착맨은 “얼굴 헬스장에 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다고. 특히 선생님이 웃을 때 눈이 반달 모양이 되는 차은우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자 곽준빈은 ‘빚쟁이 차은우 VS 100억 곽준빈’ 밸런스 게임에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 과연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다음으로 인형 탈 학원에서는 색다른 변신이 펼쳐진다. 곽준빈은 인기 판다 푸바오를 뒤이을 활기찬 ‘준바오’, 침착맨은 씩씩한 ‘침착양’ 캐릭터를 맡는 것. 이에 귀여운 인형 탈을 쓴 두 사람의 댄스 타임이 기대된다. 한편, 마음을 치유하는 ‘오토나마키 체험’에서는 곽준빈이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 거듭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체험 내내 곽준빈이 “죄송하다”고 말한 웃픈 이유는 오늘(20일) 저녁 8시 5분 EBS, ENA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혼산' 이중승, 매 순가닝 아찔했던 베트남 行 "극적 가족 상봉"[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주승이 '배달의 주승'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은 베트남에 9년째 살고 있는 친형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주승은 몸집만 한 크기의 캐리어를 끌며 낯선 도로 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모두가 궁금해한 낯선 곳의 정체는 베트남 하노이. 또한 소중하게 지니고 있는 캐리어의 정체는 어머니가 준비한 '형의 미래'라고 소개한 이주승은 새벽 6시 일정을 시작하며 어설픈 베트남어 실력으로 모닝 반미 주문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 버스 터미널로 향한 이주승은 편리한 방법도 있지만 '배달의 주승'이기에 일부러 어려운 길을 택했다며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여행의 낭만과 현지인 체험을 다 잡은 이주승은 이동 중 잠시 정차한 휴게소에서 베트남 현지 음식 먹방을 선보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는 아직 한국인에게 낯선 '쩌버' '반쩌' 등 베트남 간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이번엔 무탈한 여정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위기는 여기서 발생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이주승은 다음 이동 수단에 정신이 팔려 캐리어를 깜빡했던 것. '나 혼자 산다' 패널들의 탄식이 이어진 가운데 형의 미래가 달린 캐리어를 잃어버리는가 싶었지만 극적으로 캐리어를 기억해내 모두를 안도케 했다. 이후 '극 E' 라고 소개한 친형을 3년 만에 만난 이주승은 반가움도 잠시, 한인 식당을 준비 중인 형을 위해 어머니의 레시피가 담긴 갈비찜 '요리 클래스'를 열었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형을 위해 한국에서 연습해 온 요리를 열심히 알려주는 이주승의 모습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짧았지만 가슴 따뜻한 가족 상봉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이주승은 최근 여러 가지 공부를 시작한 근황을 소개했다. 영화 연출 꿈을 위해 특수 분장부터 연출 공부까지 매일을 꽉 채워 살고 있다는 이주승은 이 시대 많은 청년들의 모습을 반영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주승은 영화 '다우렌의 결혼'에서 '승주' 역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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