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예비신랑 결혼식…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참석한다 (+정체)배우 조보아가 다음 달 12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비공식 결혼식을 올리며, 백종원과 김성주가 하객으로 참석한다.
백종원 : 손님들 부담돼! 쳐다보지 말어잇백종원 : 손님들 부담돼! 쳐다보지 말어잇
공개 첫 주 화제성 싹쓸이...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찍은 한국 예능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글로벌 TOP10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 들린듯한 백종원.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요리의 신
한식대첩 이후 백종원에 대한 평가가 급상승하게 된 이유요리사이기도 하지만 요식업 사업가라 온갖 종류의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함.
백종원도 떨게 만든 유일한 남자백종원도 떨게 만든 유일한 남자
"한국 음식 알리고파"…백종원X안성재, 넷플릭스 첫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글로벌 정조준[TD현장 종합]흑백요리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계급전쟁’ 콘셉트가 입혀진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 찾아온다.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백종원, 안성재 셰프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대의인 ‘한국 외식업의 발전과 한국 음식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학민 PD, 김은지 PD와 백종원, 안성재 셰프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요리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수저’ 요리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피지컬:100’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이자 ‘싱어게인’, ‘슈가맨’ 시리즈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제작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제목과 포맷에 대해 “첫 기획 자체가 이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무명 요리사 100명의 요리 대결을 펼치는 포맷이었다. 분명한 포인트를 좋아하고 100명의 규모감 있는 서바이벌도 좋지만 하나의 포인트를 가진 임팩트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 집앞 음식점 사장님과 누구나 다 아는 셰프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을 확장해서 무명 요리사와 누구나 아는 유명 요리사의 대결로 확장시켰다. 흑수저 팀과 백수저 팀의 거대한 격돌을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기획을 하게 됐다. 일종의 계급전쟁처럼 다뤄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PD는 ‘계급전쟁’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콘셉트 자체가 큰 차별점이 될 것 같다. 유명 요리사와 무명 요리사의 대결을 통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서 저희만의 특별한 서사가 나온 것 같다. 또한 대한민국 요리 예능 사상 이 정도 규모의 스케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션들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존의 정제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상상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로 무장한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 100인의 요리사가 오로지 ‘맛’으로 맞붙는 과정을 담아 이들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학민 PD는 “이렇게 대규모 요리 서바이벌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이다. 저희는 크게 두 가지 키워드를 목표로 삼고 연출했다. 첫 번째는 안전이다.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을 썼다. 두 번째는 요리서바이벌인 만큼 최대한 모든 요리사들의 진심이 담긴 요리를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모든 규칙들을 신경 쓰고 다듬었던 것 같다”라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말했다. 더불어 ‘흑백요리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 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김학민 PD는 백종원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왜 백종원 심사위원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 질문 자체가 어폐가 있다. 저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백종원 선생님이 우리를 선택해 주셨다. 백종원 선생님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과도 같은 분이다. 백종원 선생님이 안 계셨으면 이 프로그램이 시작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재에 대해서는 “안성재 셰프는 저희 프로그램의 끝과 같은 분이다. 우리나라 유일 미슐랭 3 스타 타이틀 자체가 의미가 있다. 안성재 셰프와 백종원 선생님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두 분을 모시게 되니까 심사위원으로서 빈 곳이 없더라. 그래서 두 분만 모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외식 사업가와 셰프, 요리라는 같은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심사는 ‘흑백요리사’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이기도 하다. 김은지 PD는 백종원, 안성재의 심사에 대해 “두 분이 정말 다르시다. 음식을 보는 관점이 다르시다 보니까 의견이 갈릴 때가 있었다. 저희가 실력자 분들만 모셨다 보니까 음식 수준이 정말 높았다. 불일치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두 분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실 때까지 토론을 벌였다. 길게는 20분 동안 토론하셨다. 그러다 보니까 더 심도 있는 심사가 가능했고,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심사기준으로 “저는 맛으로만 심사했다. 생각보다 심사 기준이 높지는 않다. 워낙 많이 먹으러 다녔고, 대중에게는 제가 가성비 음식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두루두루 거의 다 먹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재는 “많이 제일 중요했다. 다만 맛 하나로 가기에는 너무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이 나와서 음식을 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도나 테크닉, 방향성들이 중요했다. 그들의 의도를 제일 중요시했다. 그 의도와 음식의 맛과 전체적인 느낌이 잘 맞는지 보려고 했다”라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하이브리드 스타 셰프 오세득,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요리 경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도 이질감이 없는 스타 셰프 20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학민 PD는 ‘백수저’ 셰프 참가자 섭외 과정에 대해 “신기하게도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 ‘요식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저의 처음 목표는 프로그램이 잘 되는 것이었다면,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요식업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모두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 느껴지더라. 저도 거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 일례로 여경래 셰프님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요리를 시작하신 분인데 떨어져도 괜찮고 그걸로 다른 셰프들이 살아날 수 있다면 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민 PD는 ‘흑수저’ 요리사 섭외 과정에 대해 “SNS를 많이 찾아봤다. 지원 공고를 내서 거기에 지원해 주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직접 만나서 면접을 보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스포츠보다 민감한 게 요리다. 당일에 누가 먹느냐에 따라서도 높낮이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유명 셰프들이 참여한 것이 놀랍다. 특히 저는 백색 셰프님들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겸손해졌다. 제가 많은 음식들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숨은 요리 고수들이 있더라. 우리나라 음식의 깊이를 많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안성재는 “백수저인 셰프님들 중에 제가 존경하는 셰프님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긴 했지만 셰프로서 매일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동지이기도 하다. 레스토랑을 운영하시거나 업장을 책임지시는 분들과 생계를 이어나가는 분들을 평가하는 게 혹시나 해가 될까 봐 고민했다. 위너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경쟁이지만 루저는 없다고 생각한다.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이 엄청 용기가 있어야만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심사위원으로서 해야 할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했고, 겸손해지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들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흑백요리사'로 한국의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흑백요리사’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24일 5-7회,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차례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가까운 편의점도 10분…” 국과수·소방서가 ‘혐오시설’ 취급받는다는 말에 백종원이 탄식하며 내뱉은 한마디는 반박불가다요리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혐오시설’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잘못된 생각”이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1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등 요리 출장단이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과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국과수 일은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다루는 사건들도 험한 것들이 많다. 범죄 사건에 연루되거나 대형 화재나 국가적 재난 사고 등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자세하게 반복해서 봐야 한다”면서 “악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
장성 황룡전통시장 '제2의 전성기' 시동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황룡전통시장을 제2의 전성기를 이루기 위해 기지개를 활짝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1964년 개장한 황룡전통시장은 장성을 넘어 호남권에서도 손꼽히는 5일 시장이었다. 이를 위해 군은 황룡전통시장의 시설,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분야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연구 용역을 맡겼다. 용역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6개월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잘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산하 연구기관이다. 군은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내년 3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황..
'백패커2', 대마밭 보고 충격…백종원 "이 냄새나면 신고하면 돼"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백패커2' 백종원이 대마를 보고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대마 특구 지역 안동 금소마을로 향했다. 이날 백종원과 멤버들은 대마밭을 확인하고 크게 놀랐다. 백종원은 대마를 집어 들더니 "진짜 대마 맞다. 어디 지나가다가 이 냄새나면 신고하면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군 생활할 때 장교 생활을 했다. 전방위에서 대마 제거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대마 밭을 들어가던 이수근은 "막 만지면 안 된다. 호주머니에 들어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어느새 대마밭 한가운데 도착한 멤버들은 작업이 한창인 어르신들을 만났다. 출장 요리를 의뢰한 의뢰인은 "안동포는 대마 수확을 해서 안동포 삼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대마를 원료로 삼베를 만드는 것이 바로 안동포. 의뢰인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다. 이 마을은 전통을 지키고 있는 마을"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추적 60분' 연돈볼카츠 사태 조명…"남은 점포 21개, 순수익 50만원"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추적 60분'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 분쟁 중인 더본코리아 본사 측의 답변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간 분쟁 사태가 조명됐다. 이날 연돈볼카츠 A 점주는 "월 매출이 한 800~900만 원 사이 정도 되는 것 같다. 순수익은 50만 원 채 안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추적 60분'이 공개한 A 점주와 본사와의 가맹사업 계약서에 따르면 예상 매출액 산정서에는 최고 월 매출 1520만 원, 최저 약 895만 원이라 적혔다. A 점주는 "부동산 계약을 먼저 해야 가맹 계약서가 오고 가게 된다"며 "계약서를 받아보고, 창업 담당자한테 물어봤다. 받은 예상 매출 산정서는 너무 매출이 낮은데 말씀했던 매출은 높지 않냐고. 그랬더니 '이거는 무시하셔도 된다. 다른 매장은 이렇게 팔고 있다'고 해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 통화 녹취에서도 담당자는 수익률 3000만 원을 기준으로 보통 순이익이 600만 원정도 남는다고 얘기했다. B 지점 점주는 "초기에는 배달을 안 하더라도 3500만 원 정도는 찍을 수 있겠다 말하더라. 담당 본사 직원분이"라고 토로했다. 가맹거래사는 "가맹사업법에는 '허위 과장된 정보 제공 금지'라는 게 있다. 매출액을 보장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 정도 매출이 나온다고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 백종원은 앞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문제 제기한 점주는) 49개 매장 중 8개 매장인데 나머지 매장들도 같이 비교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출점한 점포수는 83개, 현재는 남아있는 점포는 21개로 확인됐다는 것. '추적 60분'은 더본코리아 본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본사는 서면 답변으로 대신했다. 이에 따르면 본사는 "당시 가맹점들의 실제 매출액이 3000만 원이었으며 허위나 과장이 아니다" "매출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였다" "4차례 점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신메뉴 개발, 할인 행사 등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프랜차이즈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폐점이 진행됐다" "본인들의 노력이나 준수 사항은 지키지 않고 매출이 낮다고 주장하는 건 업계에서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7인은 지난 18일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점주들은 연돈볼카츠 본사가 월 3000만 원 이상의 예상매출을 제시했으나 실제 매출이 예상액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 점, 점주들이 필수물품 가격 인하와 판매 가격 인상 등의 대책을 요구했으나 본사가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본코리아는 계약 과정에서 매출을 보장하는 취지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남의 일이 아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 사태에 불안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연돈볼카츠가 일부 가맹점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가맹점주 단체 설립과 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가맹점 최소 수익 보장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이번 갈등을 계기로 가맹점주의 권한이 더욱 막강해질 경우 상대적으로 가맹본부의 권한이 위축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연돈볼카츠 가맹점을 운…
백종원은 점주 갈등→홍진영은 적자, 상장 앞두고 우려점 속출[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유명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들이 상장에 나섰으나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며 우려가 일고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냈다. 그러나 최근 가맹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과 갈등을 빚으며 잡음이 일고 있다.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낸 뒤 6월,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점주들은 연돈볼카츠 본사가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렸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매출과 수익률을 보장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두고 더본코리아 상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거래소는 상장 예비 심사에서 질적 심사요건도 중요하게 심사한다. 질적 심사 기준에는 '소송 및 분쟁'도 있다. 백종원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홍진영 역시 자신이 운영 중인 화장품 기업 아이엠포텐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20일 한국투자증권과 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아이엠포텐 상장을 두고도 우려가 제기된다. 기업의 규모가 너무 작고, 수익성도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개인 인지도에 치우친 IPO 채비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아이엠포텐의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억688만 원, 영업적자는 7억3798만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3억4734만 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재 아이엠포텐은 뷰티 부문을 주사업으로 한다. 두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연돈볼카츠 논란에 '홍콩반점' 점주들 일어났다최근 불거진 연돈볼카츠 논란에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들고 일어났다. 본사와 연돈볼카츠의 지속되는 잡음에 백종원 프랜차이즈 이미지가 나빠져 가게 매출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홍콩반점, 역전우동, 빽다방을 운영 중인 점주들 약 50명으로 구성된 홍콩반점점주협의회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시끄러워지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 A씨는 "전가협 측 (입장을
SK스토아, 더본코리아 손잡고 상생 간편식 '포항 덮죽' 선봬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개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 다섯 번째 상품으로 ‘포항 덮죽’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포항 맛집 ‘The 신촌’s 덮죽’은 최민아 점주의 자발적인 메뉴 개발과 성실한 태도가 많 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개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 다섯 번째 상품으로 ‘포항 덮죽’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포항 맛집 ‘The 신촌’s 덮죽’은 최민아 점주의 자발적인 메뉴 개발과 성실한 태도가 많
스타 PD·출연자와 손 잡는데…시들한 ENA 예능들 [D:방송 뷰]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한동안 히트작이 뜸해 아쉬움을 사던 ENA는 최근 ‘크래시’의 호평에 힘입어 다시금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 적극적으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능 분야에서도 ‘부진’ 분위기를 끊을 ‘반전’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ENA는 올해 신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예능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종영한 ‘하입보이 스카웃’, ‘눈 떠보니 OOO’,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곧 방송되는 ‘현무카세’, ‘필드 마블’, ‘백종…
손석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문어발 확장·가맹점 매출 반토막'에 대해 직접 물었다: 과연 어떤 답이 돌아왔을까?연돈볼카츠 매출 허위·과장 논란을 시작으로 50개 브랜드를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며 본사의 매출 끌어올리기에만 급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오는 13일 손석희 앵커 방송에 나온다. 문화방송은 13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에 백종원 대표가 나와 연돈볼카츠는 물론 다 브랜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을 제기했던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는 참여연대·민변과 함께 더본코리아가 내놓은 해명에 재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백종원 대표의 답변을 요구하고
31년간 현대차 연 160대씩 팔았다… 20번째 '판매거장' 등장현대자동차는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분에서 단 19명만 이름을 올린 바 있다.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백종원 영업이사는 ▲2008~2011년, 13년 지역판매왕 ▲2017년, 21년, 22년 전국판매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
현대차 수완중부점 백종원 이사, 열아홉 번째 '5000대 판매거장'[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광주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이사(사진)를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8일 알렸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백 영업이사는 승용부문으로는 열아홉 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백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이후 31년간 연평균 160대를 판매해 지난달 누적 5000대를 달성했다. 그는 ▲2008~2011년 13년 지역판매왕 ▲2017·21·22 전국판매왕 등을 달성할 정도로 우수한 경력을 쌓았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계 판매 ▲2000대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누나랑 싸우면 백종원 형님 쫓겨난다고..!" 김희철의 의혹(?) 제기에 대한 소유진 대응은 보자 마자 육성으로 터졌다때아닌 불화설에 ‘밈’으로 맞섰다.배우 소유진(42)가 남편 백종원과의 불화설에 위트 있게 해명했다.해당 의혹(?)은 김희철을 통해 제기됐다. 앞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소유진은 “(백종원이) 연애할 땐 예쁜아, 넌 나의 선물이야. 이런 편지를 많이 써줬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이 “얼마 전에 마동석 형 결혼식 때 얘기했는데 백종원 형님은 누나랑 싸우면 쫓겨난다고 하더라”고 했고, 소유진은 “내가 언제 쫓아냈냐. 스스로 외출을 한 거다”고 응수했다.이후 소유진은 추가 설명에 나섰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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