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주민 자녀 학교문제 속 시원히 해결됐다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가 23일 착공식을 갖고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에 따르면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최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및 도·시 의원,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프로젝트금융주자 김양묵 대표이사, 의왕백운밸리AMC 이성훈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을 비롯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을 축하했다. 의왕시 학의동 1105번지에 신설되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주민들이 입주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이다. 하지만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상황이 지속되자 김성제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의왕시가 통합학교를 건축해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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