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 최초 공개… “모듈 단계 없애 EV 주행거리 확장”LG에너지솔루션이 모듈 단계를 없앤 파우치형 셀투팩(CTP, Cell to Pack)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 다변화한 최신 배터리 제품을 대중에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하는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핵심주제로 설정하고 배터리 업계 기술 리더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540㎡, 60개 부스)로 마련했다. 모빌리티존과 IT&뉴어플리케이션존, 코어테크놀로지존, 뉴비즈니스존,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가능성)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처음 선보이는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을 메인으로 내걸었다. 부스 중앙에 실제와 유사한 크기로 제작한 자동차 목업(Mock-up)에 셀투팩 기술 적용 배터리를 장착한 전시물을 배치한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테슬라, 중국 배터리 업체로부터 음극 코일 구매테슬라가 2023년 하반기 중국 배터리 업체 2곳으로부터 음극 코일을 구매해 미국 텍사스 공장으로 배송해 4680 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월 18일 보도했다. 음극 코일은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 공개이스라엘 배터리 업체 스토어닷이 배터리 셀에서 차량 수준까지 초고속 충전(XFC)을 수행하는 셀-투-팩 설계인 I-BEAM XFC 컨셉을 공개했다. 개념의 핵심은 스토어닷의 100in5 전극이 I-BEAM XFC 셀에 조립···
中CATL “10분 충전-400km 주행” 발표에… 韓배터리 업계 촉각중국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10분 충전에 400km 주행’ 성능을 내는 LFP(리튬·철·인산) 배터리 개발을 공언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CATL과 경쟁해야 하는 한국
글로벌 완성차업계 ‘배터리 직접 설계-생산’ 경쟁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직접 설계 또는 생산하는 ‘배터리 내재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 단가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해 배터리 전문기업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까지 노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도 신
“전기차값 40%가 배터리” 완성차업계 직접 소재확보 나서“완성차 업체가 광산, 원자재 업체와 제휴하는 것은 100년 전 타이어 재료 확보를 위해 브라질에 고무 플랜테이션을 설립한 것과 비슷하다.” 최근 미국 포드의 리사 드레이크 전기차 부문 부사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원자재 및 소재 확보 전쟁을 비유
[인사이트]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중국 시장, 그리고 신흥시장이쯤에서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 이 시대 자동차산업의 화두는 무엇일까? 2017년 중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가 2,888만 대, 생산이 2,972만 대를 기록했었다. 그때도 한국에서는 무감각했었다. 아니 모른 척했었···
中 LFP 배터리 채택한 ‘토레스 EVX’ 주행거리 420km… “삼원계(NCM) 버금가는 효율”쌍용자동차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사명 변경을 공식 선포하고 전기차 야심작 ‘토레스 EVX’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31일부터는 사전계약 접수도 시작했습니다. 토레스 내연기관 모델도 디자인적으로 매력적이었는데 토레스 EVX도 상당히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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