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휴스턴전 대주자 출전…피츠버그는 4-5 패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얻진 못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날 배지환은 팀이 4-5로 뒤진 8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1루 주자 조이 바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만 후속 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내야 땅볼로 아웃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배지환은 8회말 수비 때 야스마니 그랜달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휴스턴에 4-5로 졌다. 피츠버그는 55승5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55승5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배지환,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 신고…타율 0.200[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빅리그에 재승격한 배지환은 28일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안타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30타수 6안타)으로 상승했다. 이날 배지환은 2회초 2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배지환은 7회초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지며 10회초 무사 2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았고, 절묘한 번트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후 야스마니 그랜달의 볼넷과 앤드류 맥커천의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상대 폭투를 틈타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승부 끝에 6-5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53승5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애리조나는 55승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배지환, 빅리그 복귀전서 무안타 1타점…타율 0.185[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러츠)이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8일(한국시간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85로 하락했다. 배지환은 전날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경기에서 55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다만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배지환은 3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 9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에 5-9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고우석, 더블A 강등 후 2G 연속 무실점…배지환, 생일날 빅리그로 콜업[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더블A로 강등된 뒤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고우석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블루 와후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록시 슈커스(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고우석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더블A로 강등된 뒤 고우석은 3경기 2.2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25일 1이닝 1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펼쳤고, 오늘도 실점하지 않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팀이 8-3으로 앞선 8회 고우석이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첫 타자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와 6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내줬다. 이후 대리언 밀러를 좌익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첫 아웃 카운트를 만들었고, 브록 윌켄을 3구 만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코너 스콧을 2루수 땅볼로 솎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고우석은 9회 라피 비즈카노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성적은 30경기 3승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9가 됐다. 더블A로 한정한다면 1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31이다. 팬사콜라로 강등된 후 성적은 4경기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8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8-4로 펜사콜라가 승리했다. <@1>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빅리그로 콜업됐다. 엠엘비닷컴(MLB.com)은 27일 배지환이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MLB)로 콜업됐다고 밝혔다. 1999년 7월 26일생인 배지환은 현지 시각으로 생일을 맞이했고, 엔트리 합류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배지환은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례휴가 명단에 올라 MLB에 오를 수 있었다. 지난 6월 5일 손목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배지환은 약 1개월 반 만에 콜업됐다. 이번 시즌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48경기 183타수 65안타 5홈런 12도루 타율 0,355 출루율 0.434 장타율 0.497로 무력시위를 거듭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3-4로 패했다. 배지환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배지환, 트리플A서 홈런 포함 3안타 맹활약[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트리플A에서 대포를 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네브래스카주 패필리언의 웨르너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번 경기 100% 출루율을 기록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349에서 0.360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배지환은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선발투수 다니엘 린치 4세의 초구 91.7마일(약 147.5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배지환은 3회초 1사 후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배지환은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골라내며 1루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초 2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린치의 91.8마일(약 147.7km) 싱커를 때려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알리카 윌리엄스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홈은 밟지 못했다. 세 타석 모두 출루한 배지환은 계속해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배지환은 7회초 2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타났고, 린치의 91.9마일(약 147.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1루에 안착했다. 득점권 찬스를 만든 배지환은 2루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이번에도 윌리엄스가 1루수 땅볼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1-0으로 앞선 9회초 2사 3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나선 배지환은 고의사구로 출루해 1루 베이스를 채웠다. 이후 윌리엄스의 안타가 나오며 3루 주자 질베르토 셀레스티노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말콤 누녜스가 유격수 땅볼로 잡히며 배지환은 득점하지 못했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배지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에 3점을 헌납하며 오마하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배지환, 트리플A서 3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트리플A 타율 0.359[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트리플A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5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에 위치한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경기로 배지환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55에서 0.359가 됐다. 이날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1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배지환은 알리카 윌리엄스와 헨리 데이비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2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배지환은 라이언 리처드슨의 85.2마일(약 137.1km) 체인지업을 타격했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리차드슨의 7구 승부 끝에 리차드슨의 82.3마일(약 132.4km) 커브 볼을 정확하게 타격했고, 좌익수 방면으로 가는 3루타를 만들어냈다. 3루에 있던 배지환은 윌리엄스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또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기세를 이어갔다. 배지환은 6회말 2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타났고, 좌전 안타를 치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어진 윌리엄스의 안타 때 상대 2루수 리반 소토의 송구 실책을 틈타 득점을 노렸으나, 홈에서 아웃됐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배지환의 활약 속에 5-3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배지환, 트리플A서 5타수 3안타 맹활약…트리플A 시즌 타율 0.355[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트리플A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3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경기로 배지환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55가 됐다. 배지환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랜디 윈의 3구 커브볼을 타격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좌전 안타를 치며 출루해 두 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홈을 밟지 못했다. 팀이 4-1로 앞선 4회초 2사 후에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4구 만에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배지환은 2사 1루에서 후속 타자 알리카 윌리엄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엔 실패했다. 배지환은 7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나타났다. 배지환은 1스트라이크 3볼 히팅 카운트에서 타격 시도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8회초 1사 1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을 준비한 배지환은 이번에도 히팅 카운트에서 타격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경기는 인디애나폴리스가 8-2로 승리한 채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트리플A 타격 1위' 배지환, 드디어 기다렸던 그때가 왔다… 빅리그 컴백24세의 배지환은 마이너리그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로 컴백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맹활약하며 콜업을 기다렸고, 피츠버그 구단은 라이더 라이언을 내려보내고 배지환을 콜업했다. 배지환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김하성·이정후 MLB 시범경기 휴식… 배지환은 안타 기록해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시범경기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성, 이정후, 배지환, 최지만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피츠버그' 배지환, 왼 발목 부상 'IL 등재'… 전반기 마무리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3일(한국시각) 피츠버그 구단은 "배지환을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배지환 대신 허리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
배지환, 워싱턴전 기습 번트 안타… 피츠버그 DH '싹쓸이'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배지환이 기습 번트로 안타를 추가했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과 더블헤더 1차전에서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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