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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rchives - 59 중 10 번째 페이지 - 뉴스벨

#배우 (1165 Posts)

  • “관리비만 한 달에 4,500만 원” 엄청난 재력이 공개된 여배우의 최신 근황… 공주님이 따로 없네 배우 이유비가 자신의 SNS 게제한 사진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팬들 관심 집중 배우 이유비가 일본 도쿄에서 사랑스러운 공주님 같은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 더 보기
  • 정해인 긴장 풀어주러 '베테랑2' MT 특별출연(?)한 인물 정체는 듣고 나니 '이름값 제대로 한다'는 말 절로 나온다 '인성'이 '인성' 했다. 배우 조인성이 '이름값' 한 일화가 공개됐다.영화 '베테랑2' 개봉을 앞두고 류승완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류 감독은 작품 촬영에 들어가기 전 황정민과 정해인이 MT를 갔다며 "남양주 어디 조그만 펜션에 갔다. 같이 시나리오도 읽고 친해지려고 간 거"라고 설명했다.그 자리에 '특별 출연'한 사람이 있다. 바로 조인성이다.조인성은 류 감독의 최근작 '모가디슈'(2021), '밀수'(2023), '휴민트'(미정)에 연달아 출연하며 황정민·류승범·안길강을 잇는 새로운 페르소
  • “잘했다, 잘했어” … 하마터면 ‘미스터트롯’ 못 나갈 뻔했다는 정동원 미스터트롯의 귀여운 막내가못 나올 수도 있었다고? 어렸을 때부터 ‘전국노래자랑’, ‘영재 발굴단’,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와 재능을 뽐냈던 가수 ... Read more
  • 로맨스 착붙 배우 김혜윤이 '선업튀' 이후 차기작 결정했고 연기 호흡 맞출 남자 배우에 두 눈이 똥그래졌다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과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김혜윤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4일 김혜윤과 로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2025년 방송 예정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 스타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로코에 착붙인 배우 김혜윤은 이번에는 구미호로 변신한다. 김혜윤은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이 없는 괴짜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은호는 변치 않은 젊음을 만끽하며 인간 세상의 재밌는 부분만을
  • [인터뷰②] 최정원 “이번 시즌 벨마가 더 좋아진 이유? 하데스타운 덕분이에요”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젠더프리 캐스팅이었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었다. 남자 배우의 음역대에 맞춰서 노래해야 하는 건 배역을 소화하는데 있어 큰 고충 중 하나였다. “저는 알토가 아니고 소프라노 쪽이다. 너무 낮은 음을 노래해야 하다 보니 처음에는 목이 너무 아팠고, 흥이 나지도 않았다. 어쩌면 목이 나갔을 때 더 잘할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다.(웃음) 이런 점을 연출님에게 털어놨더니, 오히려 제가 말하는 톤과 노래의 음역대가 차이가 없으니까 훨씬 하기 편할 거라고 말해줬다. 노래와 대사의 경계선이 흐릿해져서, 성스루 뮤지컬이니까 긍정적으로 보면 더 잘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사진=에스앤코 이러한 헤르메스의 저음을 소화하기 위해 최정원은 낮은 음역대의 소리를 모으는 연습을 하고, 저음을 지속할 수 있는 발성을 배우기 위해 레슨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더했다. “재미있는 건, 저음 연습을 많이 했더니 ‘시카고’에서 고음이 너무 잘 나오는 거다. ‘All That Jazz’의 마지막 고음을 낼 때, 예전에는 하기 전부터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했는데, 지금은 그냥 웃으면서 나오더라. 제 자랑 같지만, 노래가 더 좋아졌다.(웃음) ‘시카고’를 오랫동안 봐온 제 팬들도 이번 시즌 벨마를 제일 잘한다고 하는데, 제가 ‘하데스타운’ 덕분이라고 얘기 많이 했다.” 성공적인 결과물 뒤에는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동료들의 조력이 있었다. 특히 같은 역할로 무대에 서고 있는 최재림에 대해 최정원은 “같이 오랫동안 공연했는데 이정도로 따뜻한 아이인 줄은 몰랐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힘들 때도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옆에서 박자를 세 주면서 어려운 부분을 녹음해 주기도 했다. 계속 친절하게 도와주더라. 이번에 같은 역할을 하면서 재림이랑 가장 많이 얘기하고, 도움도 참 많이 받았다. 이미 참여했던 배우들이 연습을 딱 구축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또 무대에서 헤르메스로 최정원을 만나는 상대 배우들과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우형 배우가 제 공연을 정말 많이 봤는데, 이번 헤르메스가 제 인생 캐릭터인 것 같다면서 오랫동안 이 작품을 해온 사람처럼 보인다고 했다. 제 해석이 너무 좋다면서 믿고 하라고 응원해주기도 했다. 김수하 배우도 10년 전부터 너무 친하게 지내던 후배였는데, 이번에 작품에서 처음 만났고, 무대에서 눈빛을 주고받으면서 더 돈독해졌다. 상대 배우들이 제 헤르메스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무대 위에서 느꼈다.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추는 사람들이 정말 큰 용기를 주고 있다.” ▲ 사진=에스앤코 이들이 모인 ‘하데스타운’이라는 작품 자체도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정원은 ‘하데스타운’의 되풀이되는 이야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실패가 꼭 실패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작품을 통해 항상 이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지만, 도전하고 있는 이상 다음에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극의 첫 장면에서 에우리디케는 양초만 꺼내지만, 루프를 돈 마지막 장면에서는 오르페우스에게 받았던 빨간 꽃도 꺼낸다. 똑같아 보여도 계속 조금씩 변한다는 거다. 어제와 오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더라도 어제와 오늘은 또 다른 아침이지 않나. 이런 점에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오르페우스가 실패한 게 아니라 늘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새로운 걸 경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하데스타운’은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다.” 현재 최정원은 ‘하데스타운’과 같은 시기에 ‘시카고’에도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우연히 시기가 겹친 작품이지만, 공교롭게도 두 작품 사이에는 연관성이 존재했다. “1920년대 미국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시카고’이고 ‘하데스타운’은 1920년대에서 30년대 사이 대공황시대를 그리스 로마 신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그래서 의상이나 음악의 리듬, 느낌이 비슷하고 두 작품 모두 브라스가 포함된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함께한다. 또 신기한 게 ‘하데스타운’과 ‘시카고’는 커튼콜도 특별하다. ‘하데스타운’은 오프닝 넘버 때 배역들과 밴드를 하나하나 소개하기 때문에 사실상 오프닝이 커튼콜이다. 그리고 ‘시카고’는 전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무대 위에서 배우 이름을 불러주는 커튼콜이다. 이런 특별한 작품들을 같이 하고 있다. (웃음)” 작품과는 반대로 최정원이 ‘하데스타운’과 ‘시카고’에서 연기하는 배역은 극과 극을 오간다. 그는 오히려 이런 점이 공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시카고’는 완전히 발산하는 공연이다. 춤추고, 막 내 세상을 펼치는 느낌이니까. 반면 ‘하데스타운’은 절제해야 하고 뒤에서 바라보는 연기를 해야한다. 만약 두 작품에서 제가 맡은 역할의 속성이 비슷하거나 같았으면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근데 겹치지 않으니까 벨마와 헤르메스의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게 생기더라. 그래서 정말 좋다.” ▲ 사진=신시컴퍼니 수없이 루프를 도는 헤르메스처럼 최정원도 배우로 무대에 선 36년째 많은 이야기를 되풀이하고 있다. 가끔 매너리즘에 빠진 적 없냐는 질문을 듣기도 한다는 그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맘마미아’, ‘시카고’를 1300회, 24년 동안 오래 하다 보면 새로운 작품이나 핫한 작품을 하고 싶지 않냐고 물으신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한 번도 똑같다고 느낀 적이 없다. 매일 관객의 온도도 다르고, 상대 배우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제 리액션도 아예 달라지니까 제 팬들은 저의 달라진 리액션을 보는 것에서도 큰 재미가 생긴다.” 몇십 년간 무대에서 최정원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질문에 최정원은 “너무 좋아하니까”라는 간단한 답을 내놨다. 무대에 있는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엄마가 밥 먹으라고 하기 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 같은 상태”라고 표현했다. “저는 모든 배우들이 저처럼 매일 공연하고 싶어하는 줄 알았다.(웃음) 거짓말이 아니라 목이 아침까지 안 나왔어도 막이 열리면서 관객의 함성 소리를 들으면 뻥뻥 뚫리고, 약간 몸살이 있었어도 몸이 건강해진다. 제가 에너지를 발산하고 관객들한테 사랑을 받는 그 순간, 몸의 온도와 피가 달라지는 것 같다. 계속 정화가 되다 보니 지치고 힘들다는 느낌이 없고 매일 공연하고 싶다. 그래서 원캐스트로 공연할 때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 ▲ 사진=에스앤코 최정원은 ‘하데스타운’을 사랑,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작품을 찾아주는 관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사랑과 함께하는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저는 아무도 없는 데서 춤추고 노래하지 않는다. 돈을 수백 억 준다고 해도 재미없다.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나 때문에 행복해하고 우는 사람이 있어야 제가 할 수 있는 거다. 그래서 관객분들이 제 눈에는 너무 사랑스럽다. 공연 보시다가 주무셔도 저는 아무 상관없다. 눈을 감고 있어도 다 듣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웃음)” 마지막으로 최정원은 ‘하데스타운’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와 인사를 전했다. “요즘 관객들의 호응이 엄청 좋잖아요. 그래서 항상 얘기하고 싶은 게, 우리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고 있다는 거예요. 무대와 객석 사이에 벽이 쳐져 있는 게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숨쉬고 있다는 걸 꼭 말해드리고 싶어요. 배우들은 그걸 훨씬 원하고 있어요. 관객 반응이 좋은 날, 배우들은 100%가 아니라 200%의 에너지가 나와요. 우리는 관객분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했고 연습했으니까,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하데스타운’은 조형균, 박강현, 김민석, 최정원, 최재림, 강홍석, 김선영, 린아, 김환희, 김수하,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고,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 케미 장난아닌 배우들 모음.jpg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 케미 장난아닌 배우들 모음.jpg
  • “이게 누구야” … 장동건, 이병헌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미남 배우 방송국을 대표하던 얼굴이었던그가 직접 밝힌 사연 ‘은실이’, ‘야인시대’,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명품 조연’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 Read more
  • “그건…!” 무려 15년 전 대본까지 보관 중이라는 서준영에 브라이언이 딱 5글자로 정리했고 뜨끔한 이들이 꽤 있을 거 같다 배우 서준영에게는 남다른 강박이 있었다. 지금까지 출연한 모든 작품의 대본을 집에 보관 중이었는데, 무려 15년 전 대본까지 갖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의뢰인 서준영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의 10년지기 친구로 등장한 백성현은 “성격 자체가 깔끔하고 깨끗한 걸 좋아한다”면서도 “별명이 ‘서주머니’다. 왜 서주머니겠느냐.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품의 대본들을 갖고 있고, 수납장을 열어도 가득 차 있다. 겉보기에만 깨끗하다. 집에는 짐이 살고 형은 밖에서 따로 분가
  • “이걸 견뎠다고?” … 허벅지 근육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다는 남배우의 사연 병원 열 군데에서 전부별일 아니라고 했지만… 뮤지컬로 연기를 시작해 가수로도 멋진 활약을 펼쳤던 배우 김영호는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중년 이정재 ... Read more
  • "역대급 고난도 연기 펼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VS 웨이팅 지옥 '서진이네2' 중 뭐가 더 힘들었냐?" 질문에 고민시가 아~주 솔직한 답을 내놨다 '서진이네2'에서 인턴으로 활약하며 '일잘러' 면모 제대로 보여준 배우 고민시가 힘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기념해 배우 고민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고민시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서진이네2'와 역대급 고난도 연기를 펼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중 어떤 촬영이 더 힘들었는지 묻는 말에 단번에 "서진이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민시는 "아무래도 제가 예상을 못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초반부에는 손님이 그렇
  • '아없숲' 고민시, “쉴새없이 일해야 행복…20대 말 좋은 현장감 익혀”(인터뷰④) 배우 고민시가 파격적인 스릴러 악역과 함께 마주한 20대 말의 좋은 기억들을 되새겼다. 2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각본 손호영/연출 모완일)에서 열연한 배우 고민시와 만났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 배우 고민시가 파격적인 스릴러 악역과 함께 마주한 20대 말의 좋은 기억들을 되새겼다. 2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각본 손호영/연출 모완일)에서 열연한 배우 고민시와 만났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
  • “점점 무거워져”…‘낮밤녀’ 백서후, ‘치열하게’ 쌓아가는 경험 [D:인터뷰] 배우 백서후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연하남의 ‘직진 로맨스’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전작보다 많아진 분량도, 배우 이정은과의 로맨스 연기도 그에겐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이 또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치열하게 임했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멀리 가는 배우가 되고픈 백서후다.백서후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 미진(정은지 분)과 그에게 휘말린 검사 게지웅(최진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탑 아이돌이자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인 고원 역을 맡아 한 축을 담당…
  • '파친코' 이민호를 있게 한 원동력 [인터뷰] 파친코 이민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금까지 이룬 것들에 안주할 법도 한데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찾아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배우 이민호가 청춘스타를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기도 하다.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23일 시즌 2 첫 에피소드를 공개, 시즌 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앞서 이민호는 시즌 1에서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한수 캐릭터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기 변신에 성공,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시즌 2에서는 여전히 선자 곁에 머무르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를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극 중 7년이라는 세월을 표현하기 위해 이민호는 중년 남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했다. 수 휴 작가가 20kg 증량을 제안했지만 “그 정도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라고 했다고. 대신 이민호는 한수의 세월을 위스키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한수라는 인물이 등장했을 때 화면을 뚫고 위스키 냄새가 났으면 해서 모든 장면에서 제가 술잔을 들고 연기를 했다”라고 했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한수의 세월을 표현한 이민호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민호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되뇌며 한수의 감정선을 만들어나갔다. 왜 한수가 그렇게까지 선자에게 집착하는지, 왜 폭력적인지에 대한 물음들을 존재 이유에서 찾으려고 했단다. 이민호는 “한수가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한수는 본인 스스로가 답을 몰랐을 것 같다. 에피소드 후반부에 가서 소중한 게 없어지고 나서야 날 존재하게 했던 것들이 또 그렇게 열망했던 것이 갖지 못했던 것들이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면서 “선자와 노아는 한수를 존재하게끔 해주면서 동시에 자신을 대변하는 존재이지 않았을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수가 선자에게 폭력적인 것도 결국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고. 이민호는 “한수는 생존의 무기로 폭력성을 택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할 때에도 폭력에 기반한 방식을 선택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민호가 한수 캐릭터로서 ‘파친코’에 잘 녹아들 수 있었던 건 감독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안 웰햄, 진준림, 이상일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표현에 있어서 존중을 많이 받았다고. 자신이 그려내는 한수에 대한 감독들의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한수를 그러낼 수 있었단다. ‘파친코’는 한국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군가의 엄마, 딸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2 홍보 차 뉴욕에 방문했을 때, 이민호는 국적과 세대를 뛰어넘는 ‘파친코’의 힘을 제대로 느꼈다고 했다. 이민호는 “뉴욕이 부를 상징하는 도시 아닌가.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뉴욕에서 프리미어를 진행하는데, 다들 작품을 보고 눈물을 훔치고 있더라”면서 “‘파친코’라는 작품은 단순히 이민자뿐만 세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류스타를 넘어 ‘파친코’로 이제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민호는 배우로서 소화할 수 있는 감정의 영역대가 넓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민호는 “한국 콘텐츠들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한국에서 나고 자라며 한국 콘텐츠를 접한 입장에서는 뻔하다고 느끼는 지점이 있지만, 한국 콘텐츠를 지금 접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저에게는 오히려 외국의 시나리오가 신선한 배우가 된 거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나 감정들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더 풍성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데뷔 18년을 맞이한 이민호는 ‘파친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류스타 혹은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던 시간들을 지나 ‘파친코’로 연기 변신을 시도,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민호는 ‘파친코’라는 작품의 의미에 대해 “깊은 감정을 소화하고 여러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작업들이 배우로서나 개인으로서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파친코’로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었던 건 이민호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민호는 이에 대해 “제가 어느덧 데뷔 18년 차가 됐다. 그동안 나를 안정적이게 해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그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을 바라봤을 때 지금까지 걸어왔던 것들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안정적인 것들과 반대되는 무언가를 찾으려고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민호는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결혼이나 자식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 하는 것 같다. 결혼에 대한 것도 진지한 고민도 해봐야 하는 나이가 됐다. 살면서 나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배우, 개인으로서의 고민에 대해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pple TV+]
  • 장나라에게 "엄마 탓 아냐" 말한 60세 '유리 엄마' 본체는 겨우 75년생이고, 알고 보니 한두번 봤던 사람이 아니다(굿파트너) 도대체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 걸까.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한유리(남지현 분)의 엄마 김경숙 역할을 맡은 배우의 이름은 서정연이다.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한 후 유리를 끔찍이 위하며 살아온 김경숙의 나이는 극 중 60세로 돼 있으나, 본체인 서정연은 75년생(48세)으로 50살도 되지 않았다. 1996년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건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부터. 대치동 엄마로 10회 정도 단역 출연을 하고, '밀회'에서 조선족 엘리트 출신 식당 아주머니 역할을 맡은 그는 드라마 '풍문으로
  • '조인성·김혜수·염정아·고민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들 인연의 시작점을 보니 가슴 뜨거워진다 배우 김혜수부터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 박준면까지. 대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23일 배우 박준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수' 팀 번개 위드 조인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밀수' 주역들인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 그리고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식을 하고 있어 입 절로 벌어지게 했다.특히 이들은 영화 개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아주 친밀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어 '찐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 77세 윤여정이 "작은 역할일수록 좋다"며 뒤에 덧붙인 딱 한 문장: 너무 솔직해서 저항 없이 웃고 말았다(파친코2) 이토록 솔직한 매력이라니. 23일 애플TV+ ‘파친코2’ 제작발표회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여정, 이민호 등 총 5명의 배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윤여정과 이민호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출연한다. 인지도, 경력 등에 비해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파친코2’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윤여정은 누구도 예상 못 한 이유를 전했다.윤여정은 “저는 간단한 사람이다. 제 역할이 ‘74세 올드 선자’로 왔다. 난 그때 74세였던 것 같다. 그럼 이 역할은 할만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난
  • ‘폭군’ 차승원, 나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줘 [인터뷰] 폭군 차승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만난다는 건 비단 대중만이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니다. 배우도 누군가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해 줬을 때 크나큰 희열을 느낀다. 배우 차승원도 마찬가지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지난 14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감독 박훈정)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차승원은 극 중 임상을 연기했다. 차승원이 ‘폭군’을 함께 한 이유는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으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낙원의 밤’ 마이사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박훈정 감독에게 “이 역할을 왜 저에게 주시는 거냐”라고 물었단다. 이에 박훈정 감독은 “그냥 잘하실 것 같다”라고 단순하지만 강한 믿음이 담긴 답변을 내놓았단다. 자신을 믿어준 박훈정 감독에게 보답하기 위한 마음이 촬영장에서 원동력이 됐다는 차승원이다. 자신을 믿어준 박훈정 감독과의 작업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차승원에게 ‘폭군’은 안 할 이유는 없었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임상이라는 역할이 ‘독전’ 시리즈의 브라이언과 ‘낙원의 밤’ 마이사와 비슷한 결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걱정은 금세 사라졌다. 임상의 무기가 장총이었기 때문이다. 차승원은 이에 대해 “임상이라는 사람은 좀 달랐던 건 총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 총은 곧 임상이자 메타포다. 묵직하면서도 화력은 굉장히 세 보이는 총이지 않나. 그런 부분들이 좀 주어져서 캐릭터에 변별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상을 이루는 여러 키워드 중 차승원이 주목한 키워드는 대비감이었다. 임상은 늘 해오던 일을 공무원처럼 사람을 무자비하게 ‘청소’한다. 하는 일과 수행하는 모습 사이의 대비감이 임상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만든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한공무원처럼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총 쏠 때나 자신이 죽이려는 사람 앞에서는 간결하고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연기하려 했다”라고 했다. 차승원은 임상이 은퇴 자금으로 기차 카페를 만들었다는 설정에도 주목했다. 아승원은 “그 기차는 임상의 메타포다. 어딘가로 달려갔다가 한 군데에 정착하고 싶은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공간 안에서 하는 임상의 행동들이 기괴하지 않나. 저는 그런 대비감이 좋았다”면서 “그런 것들이 없었으면 평이한 인물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과의 대화는 차승원이 임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임상이 과거 국정원 요원이었을 때 어땠을지 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들이 임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주기도 했다. 차승원은 대본에 적힌 것뿐만 아니라 애드리브를 통해 임상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나갔다. 박훈정 감독을 믿고, 불쑥불쑥 나오는 행동과 말들로 애드리브를 하며 임상에게 디테일을 더했다. 가령 사람을 죽이고 손을 씻는다거나 불량 학생들에게 끌려가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말 등 임상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만들어나간 차승원이다. 차승원이 마음껏 애드리브를 할 수 있었던 건 박훈정 감독에 대한 믿음이었다. 차승원은 “저는 일단 해본다. 아니면 안 쓰면 되는 거 아닌가. 제가 애드리브를 했는데 아닌 거면 감독님이 말씀을 해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배우가 현장에 가서 시나리오에 있는 부분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인물의 기본적인 결과 맞지 않다고 미리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애드리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임상이라는 또 하나의 인상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내기도 했지만, 사실 마이사나 브라이언이나 임상이나 너무 극적이고 톤이 과장된 차승원만의 말투는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다. 캐릭터는 다 다른데 소위 ‘쪼’ 때문에 캐릭터끼리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말투는 어쩔 수 없다. 어떻게 다른 말투를 쓸까 고민하지 않았다고 하면 문제지만, 이런 류의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면 그렇게 할 때가 있다”면서 “노희경 작가님의 ‘우리들의 블루스’ 할 때에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스스로는 전성기가 이미 지나간 것 같다고 말하는 차승원이지만, 대중이 생각하기에 그의 전성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끊임없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그 증거다. ‘폭군’에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넷플릭스 영화 ‘전, 란’으로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관객과 만날 차승원이다.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차승원은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지 않았던 감독들에게서 러브콜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차승원이다. 그 감독들이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줬으면 한단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만날 차승원의 새로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삼시세끼'→'핀란드 셋방살이', tvN 하반기 예능 라인업 공개 tvN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N이 하반기 신작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은 22일 "하반기에도 tvN은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꽉 채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넘버원(No.1) K콘텐츠 채널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신작 라인업을 오픈했다. 천 개의 눈 증인 있습니다! 1%의 진실까지 찾아주는 '천 개의 눈' 먼저 증인 있습니다 '천 개의 눈'(연출 성정은)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수량이 약 1000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천 개의 눈'을 통해 밝혀질 숨은 1%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석훈, 황제성, 김나영과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하며, 오는 26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무쇠소년단 예능 최초! 여자 배우들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 '무쇠소녀단'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합숙하며 의지를 불태우는 등 일단 해보는 일명 ‘무쇠적 사고’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어느새 10주년! tvN 대표 시즌제 예능의 귀환 '삼시세끼' tvN 대표 시즌제 예능 '삼시세끼'(연출 나영석)가 올 하반기,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 '정선 편'을 시작으로 전국 산촌과 어촌에서 손수 삼시 세끼를 만들어 먹으며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재미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삼시세끼'가 10주년을 맞이해 또 한 번 재미와 힐링을 선물한다.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명 ‘부부 케미’로 긴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이 이번 시즌에도 보는 이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진다. 텐트 밖은 유럽 당신이 가보지 않았을 로맨틱 이탈리아 '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까지. 오는 가을, 필드를 불문하고 가장 핫한 배우들이 '텐트 밖은 유럽'(연출 이민정) 새 시즌으로 뭉친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의 로맨틱한 장소들에서 캠핑을 하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15년 차 캠핑 고수 라미란이 첫 유럽 캠핑에 도전하는 신입 캠퍼 3인방과 시청자들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스팟들과 예상치 못했던 4인방의 케미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이동휘-곽동연-차은우, 역대급 신선한 라인업! '핀란드 셋방살이'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해마다 세계 행복 지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 살아가 보며 무해한 즐거움과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자연과 초 밀착하는 핀란드 시골 마을의 삶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달려라 불꽃 소녀 DNA 축구단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 창단! '달려라 불꽃 소녀 DNA 축구단' '달려라 불꽃 소녀 DNA 축구단'(기획 최재형)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모인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동국 감독이 축구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골키퍼 조현우와 레전드 정조국, 이호 등 대한민국 대표 축구 선수들의 2세뿐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2세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3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할 미래의 '지소연'이 발굴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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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공동 2위 남궁민·김지원, 1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는 배우 김수현이며, 최민식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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