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배우 Archives - 뉴스벨

#배우 (1092 Posts)

  • [ET인터뷰] '정년이' 신예은, '쓰디쓴 국극 허영서, 달디단 자신감으로'(종합) “배우로서의 자신감, 본업을 사랑하게 됐다”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허영서로서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마무리한 배우 신예은과 만났다.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 “배우로서의 자신감, 본업을 사랑하게 됐다”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 허영서로서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마무리한 배우 신예은과 만났다.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
  • '지판사' 최동구는 멈추지 않는다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일희일비하며 주변을 살피기보단 묵묵히 걸어가는 배우며 연극 연출자의 일까지 하고 있는 천상 예술인이다. 그는 무엇보다 제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배우가 되고 싶단다. 그래서 그랬을까, 인터뷰를 하는 내내 그의 태도는 솔직한 반성과 감사로 가득했다. 배우 최동구의 이야기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최동구는 J 연쇄살인사건의 가해자 정태규(이규한)의 동생 정선호 역을 맡았다. 최동구는 '지판사'의 흥행에 대해 "감사하단 말 밖에 할 수 없다.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밖엔 없었다"라고 흥행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독 '지판사'의 1,2회 시청률이 기억에 남았다며 "이후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왔지만, 첫 시청률이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재벌X형사'에 이어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동구는 "박진표 감독님이 '용감한 시민'이란 영화를 찍었었다. 그땐 제가 단역이었는데, 감독님이 제 얼굴로 서사가 있는 얼굴을 보고 싶다 하셨다. 시간이 지나고 정말 저를 불러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박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최동구는 "타입적 연기에 대해 경계한다"라며 우려했다. 그는 "그럴싸한 연기를 어느 정도만 해도 그런 역할처럼 보이는 역할을 좀 경계한다. 흔하디 흔한 마약중독자처럼 보일까 봐 다른 표현을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연기를 제가 거창하게 하려고 하더라"라며 "마약보다 선호의 스토리에 집중했다. 본질에 더 접근하려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선호에 대해서는 "끝까지 쫄보구나 싶었다. 죗값을 다 받지 않고 도망간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그는 캐릭터를 맡을 때마다 동물에 비유해 인물을 연기한다. 최동구는 앞서 '재벌X형사'에서 맡았던 김영환은 흑표범에 비유하며 "흑표범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만다. 저도 진이수(안보현)에게 잡힐 때 손을 말아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동물은 충성심 강한 개였다. 최동구는 "개가 충성심이 강하고 야생성이 있을 땐 있다. 개는 원래 인간을 좋아하니까 본질적인 마음 자체가 여리다. 선호가 볼수록 연약하고 약한 친구더라. 개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 의미로 개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와의 액션신도 화제가 됐다. 최동구는 박신혜에 대해선 "워낙 잘하는 배우다. 너무 오래된 경력을 갖고 있지 않냐. 너무 잘 맞았고, 많이 배웠다. '누가 어울릴까'를 생각해 봤는데, 강빛나는 박신혜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함께 연기해 영광이었다. 호흡이야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자신의 액션신에 대해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하며 액션신을 정말 많이 했다. 많은 액션팀을 거의 알고 있었다. 되게 친한 무술 감독님들과 했다. 척하면 척이었다. 무술 감독님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감독님들의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잘 소화해 냈다"라고 덧붙였다. 악인을 연기하며 생활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그는 "가끔은 힘들 때도 있다. 그런데 저는 비교적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제 삶과 배우의 삶을 분리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며 "이번에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사실 밖으로 잘 안 나간다. 이번이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공허함이 세게 몰려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동구는 "그만큼 몰입했었던 것 같다. 구멍이 난 기분이 조금 드는 것 같다. 선호가 되게 심오한 조건을 갖고 있다. 모든 조건이 있다. '공범', '피해자', '가해자', '살인자가 가족'인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는 친구다. 복잡한 친구였기에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악인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관해 우려는 없었을까. 그는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아니다. 어떤 역할이든 너무 감사하게 하고 있는 상태다. 혹여 악역으로 굳혀지더라도 배우는 자신의 연기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제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고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최동구는 극을 관통하는 사적제재에 대해선 "시청자의 입장에서 찾아봤는데 정답을 못 찾겠더라. 세상에는 자극적인 게 많아지다 보니까, 흑과 백으로 나뉜다. 그 중간도 분명 존재할 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따지는 세상이 되었다 보니까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해봤고 답을 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지판사'가 흥미를 유발했던 것 같다"라고 다른 시선으로 지켜봤다고 언급했다. 그런 그는 연극 '화양리 브라더스'에서 연출과 배우까지 직접 맡는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동구는 "사실 목표는 없다. 나중에는 감독도 연출도 해보고 싶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예술가는 정의는 못 내리지만, 내가 주체자가 되어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배우를 하면서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되고 싶은 배우의 그림은 여전히 선명했다. 최동구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 의식하고 그런 모습을 하는 게 싫더라. '척'하는 모습이 별로다. 미움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이 싫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안다. 제 감정에 충실한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전 반성을 많이 한다. 뒤돌아보는 시간도 많이 갖고, 제 스스로 경거망동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목적이나 목표를 세워놓고 이루려 하지 않는다. 항상 감사하고, 지난 11년을 돌아보면 잘 버텨왔고, 앞으로 버틸 시간이 더 많기에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영화 '대가족' 코멘터리 영상 공개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대만족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영화 <대가족>이 양우석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진들의 영화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대만족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대가족> 속 숨은 주인공, 만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캐릭터 소개, 촬영과 소품에 대한
  • 오징어게임2에서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  누구인가요?
  • '정숙한 세일즈' 임철수, “요즘 시대에 좋은 선물될 작품”(종영소감) 배우 임철수가 애잔함과 코믹감을 품은 '정숙한 세일즈' 박종선 역을 따뜻하게 떠나보냈다. 18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임철수의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순수다정하면서도 애잔함을 품은 영복(김선영 분)의 배우 임철수가 애잔함과 코믹감을 품은 '정숙한 세일즈' 박종선 역을 따뜻하게 떠나보냈다. 18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임철수의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순수다정하면서도 애잔함을 품은 영복(김선영 분)의
  • 대학 때 인기 많았다는 배우 노윤서 대학 때 인기 많았다는 배우 노윤서
  • 배우 최우식이 맥도날드 빅맥 먹는 방법.jpg 출처 : 여성시대 아이스식혜
  • “진짜 많이 물어본다”... 라도와 8년 연애 중인 윤보미, 출산 관련 진지한 고민 털어놨다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산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 대한 심경을 나누었다.
  • 정우성 제치고 ‘이상형 1위’로 꼽힌 배우 “멜로 영화 찍고 싶어요”14살 연하 여배우의 고백까지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박해일은 연극 청춘 예찬으로 데뷔해 영화 ‘살인의 추억’, ‘국화꽃 향기’ ... Read more
  •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영화 전부 대박 내고 뉴스까지 진출한 가수 겸 배우 김민주가 JTBC 뉴스룸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주말 날씨를 전하며 영화 '청설'을 홍보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진행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보냈다.
  • '소문난 칠공주' 출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늘(16일) 깜짝 결혼식 올렸다 배우 김민경이 16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녀는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 “마음이 너무 아프다”… 유명 여배우가 올린 절절한 송재림 추모글 남보라가 송재림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그를 회상했다. 송재림은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유서가 발견됐다.
  • 주우재가 변우석과 밥 먹었다며 올린 사진... 식탁 위 메뉴를 보고 다들 놀라고 있다 모델 주우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대세 배우 변우석과 친구들이 함께한 친목 모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술 대신 음료를 마시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드라마에서 1번 배우의 역할은 무엇일까.한 가지로 국한할 수 없고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분명한 건 작품 전체를 받쳐 들고 있다는 사실이다.강렬한 조연이나 빌런처럼 마음껏 자신을 뽐내면 작품 안중에 없이 ‘혼자만 튄다’는 질책이 따르고, 작품 전체의 흐름과 균형에 집중해 자신만의 매력과 실력을 각인시키지 못하면 ‘주연으론 약하다’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그래도 비중을 따지자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려 드는 쪽보다는 묵묵히 작품이라는 수레를 끌고 때로 동료 배우들을 뒤에서 밀기도 하며 다 함께 달리는 쪽에 무게를 둔 …
  • 송재림과 작품을 함께한 '이 아이돌'이 비통한 마음으로 올린 절절한 한마디 소녀시대 최수영이 배우 송재림을 애도하며 인스타그램에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최근 외할머니를 잃은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 배우 송재림, 오늘(14일) 영면에 든다… 비공개 발인 배우 송재림이 12일 사망, 발인식은 14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서가 발견됐으며, 고인은 마지막 SNS에 "긴 여행 시작"이라고 남겼다.
  •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 이 배우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배우 김민교가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며 "영원히 기억할게"라고 전했다. 송재림은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 현재 온라인 확산 중…고인된 송재림 성품 드러난 과거 선행 재조명 배우 송재림이 2025학년도 수능 이틀 전 사망하며, 2018년 수능 당일 자원봉사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의 따뜻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한석규, 유오성, 이하늬, 김남길 다 제치고… TV-OTT 화제성 1위 차지한 '배우' (11월 1주차) 김태리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N '정년이'에서 국극 배우 도전에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된 원로배우 한지일이 가장 두려운 것: 마음이 한없이 먹먹해진다 홀로 남는 건, 그 무엇보다 두렵다.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한지일은 영화 제작, 호텔 등 사업에 실패하면서 100억 원대 전 재산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한지일은 4년 전 두 아들과 함께 살던 방 다섯 칸의 넓은 집에서, 지금은 11평 남짓한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일용직을 전전하다 거동이 불편해졌다고.그는 "인생 파장이 심했다. 아버지를 모른 채 태어났지만, 어머니와 이모의 보살핌 속에서 금수저로 살았다"며 "미국에서 어려운 생활도 하다가 고국에서 부귀영화도 누려봤고 바닥도 쳤다"며 과거를 회상
1 2 3 4 5 6 5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탯줄도 그대로… 지하상가 화장실서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됐다

    뉴스 

  • 2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화 필요

    뉴스 

  • 3
    [르포] 매립지엔 자연이 살아 숨 쉰다

    뉴스 

  • 4
    [홋카이도 여행] 12월 1월 겨울 북해도 삿포로 여행! 비에이 버스투어 BEST 3 추천! :: 투어 코스 및 스펙 비교 총정리

    여행맛집 

  • 5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서울역놀거리 핫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우연히 웨스 앤더슨2 12월 전시회

    여행맛집 

  • 2
    선두 도약 나서는 대한항공, 대체 선수에 방긋 "서브·블로킹·공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주고 있다" [MD인천]

    스포츠 

  • 3
    "기량 눈에 띄게 좋아졌다" 194cm 장신 파이어볼러 제구 불안감 떨치나, 투수코치가 꼭 집었다

    스포츠 

  • 4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여행사에서 쏟아지는 겨울 해외 여행 프로모션

    여행맛집 

  • 5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