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매일!" 이희준이 악역 후유증·공황장애 다스리기 위해 하루 20분 투자하는 일: 방석만 있으면 되고 솔깃한다이희준이 8년간 매일 20분간 동안 '108배'를 한다고 밝혔다.이희준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핸섬가이즈'의 주역인 배우 이성민 등과 게스트로 출연해 이처럼 말했다. 이어 "염주 들고 하는 거라 개수를 속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이희준은 그간 꾸준히 108배 사랑을 드러내왔다. 과거 드라마 '마우스', '살인자ㅇ난감', 영화 '오! 문희' 등 인터뷰에서도 108배를 매일한다고 했다.효과는 무엇일까. 이희준은 악역 연기를 하며 간접 경험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와 쇼크가 있었다며, 매일 108배를
'핸섬가이즈' 한국에 없는 코미디로 여름 극장가 강타할까 [TD현장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핸섬가이즈'가 오컬트를 섞어낸 한국에 없는 코미디를 선보이며 여름 극장가를 노린다.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에는 남동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파격 비주얼 이희준 "외모 망가지지 않아서 어려웠어요" 이날 이희준은 극 내에서 망가지는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 외모가 망가트려지지 않아서 어려웠다. 분장과 의상, 스태프의 도움으로 저런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 촬영할 때 계속 더 좋은 애드리브를 찾아가며 즐거운 작업을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늘 영화를 준비할 때처럼 차질 없이 준비했으나, 유독 외모에 신경이 쓰였다. 극 중에서도 저와 희준의 캐릭터의 외모가 중요한 사건의 시작이다. 영화 보고 나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공승연도 체중을 증량했다고. 그는 "풋풋하고 귀엽고 동글동글한 느낌을 위해 증량을 했다. 증량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연기했다. 액션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액션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다. 선배님들과 하면서 따라갔던게 많다"라고 밝혔다. 살벌한 외모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이희준과 이성민에 대해 남동협 감독은 "양면성이 담긴 캐릭터라 섭외하게 됐다. 선과 악이 둘 다 가능하다. 현빈 강동원 정도는 아니시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이성민·이희준, '남산의 부장들' 이후 재회 "같이 연기하는 것 즐거워" 앞서 이성민과 이희준은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성민은 "좋았다. 이번엔 마음을 열고 서로 뭔가 빌드업될 수 있게 마음껏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남산의 부장들'때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희준은 "어렸을 때부터 선배와 연극을 해왔다. 같이 연기하는 것에 대해 너무 편하고 더 좋은 애드리브를 찾는 것에 마음이 열려있기에 함께 하는 작업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외모에 자극된 부분이 있었을까. 이성민은 "희준 씨는 늘 그래왔다. 준비하는 과정이 길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렇더라. 역시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이희준은 "전 선배님이 살 탄 자국들을 분장팀에게 얘기할 때, 게다가 배는 하얗게 하는 걸 보고 위기감을 느꼈다. 그래서 저는 부항자국을 냈다. 즐거운 경쟁이었던 것 같다. 현실적이면서 즐거운 아이디어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공승연 "작품의 매력? 한국에 없는 코미디 같아" 공승연은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말하며 "감독님이 한국에 없는 코미디를 하시는 것 같아서 궁금했다. 안 할 이유도 없어서 신나는 마음으로 감독님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박지환 역시 "한국에 없는 코미디란 말에 공감했다. 자칫 이해가 안 될까 우려되긴 했지만 현장에서 해나가고 모니터 하면서 신선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제가 생각했을 땐 코미디가 웃기려고 했을 때 웃겨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웃기기 위한 상황까지 도달하는 과정과 전개, 캐릭터 성이 설득력을 가지고 가야 그 장면이 먹힐 거란 생각을 했다"라며 "이후 벌어지는 상황과 소품, 전조들을 관객들에게 심어두려 노력했다. 캐릭터도 어떤 캐릭터인지 쌓이고 난 다음에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웃길 수 있게끔 설계해 두고 세팅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 감독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개무량하다. 영화를 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모험과 도전이 필요한 영화일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시나리오를 보고 배우님들 입장에서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출연하는 작품일 수도 있었다. 시나리오를 재밌게 봐주시고 아직 검증되지 않은 남동엽이라는 감독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성민은 "찍으면서 힘들었거나 그런 건 몸이 힘들었던 건 기억이 안 난 지만, 늘 의문이었다. 한 컷씩 찍으며 '우린 즐거운데 관객들이 즐거워하실까?' 하는 미스터리 속에서 촬영했다"라며 "이것이 코미디 영화를 촬영하면서 빠지는 딜레마인 것 같다. 우리가 의도한 부분에 관객들이 반응을 할까 체크하면서 봤는데 다들 영화를 보시고 나오면서 어느 정도는 의도한 곳에 반응해 주셔서 안도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성민은 마지막으로 "저희 영화는 잠시 현실을 잊게 해주는 것 같다. 웃다 보면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런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필요한 영화다. 저희 영화 보시면서 잠시 현실을 잊고 많이 웃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핸섬가이즈' 이성민, 터프하지만 새침한…섹시가이로 변신[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성민이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를 통해 터프가이 재필로 등장,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16일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이성민 스틸컷이 공개됐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상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이성민은 매 작품마다 선보여온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대중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공작'으로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진양철 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이성민이기에 가능한 범접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1> 이번엔 이성민이 '핸섬가이즈'에서 터프가이 재필로 변신을 꾀한다. 재필은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한없이 새침하고 부끄러움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구릿빛 피부에 언밸런스한 꽁지머리 헤어스타일은 이성민의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나는 비주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충격과 참을 수 없는 웃음을 동시에 안길 것이다. 그의 꽁지머리는 배우 이성민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헤어스타일로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목수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상구(이희준)와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의 입주 첫 날, 초대한적 없던 손님의 계속되는 방문과 사고 속 맹활약을 펼쳐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이성민은 재필에 대해 "터프하고 섹시하고 매력적인, 그러면서 속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해 그가 선보일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에 궁금증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남동협 감독은 "배우라는 직업이 '천의 얼굴을 가진 직업'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몸소 증명하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운수 오진 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TV리포트=김연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차원이 다른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주역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위험하고 아찔한 동행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무 "이성민과 연기 후 감동…마음 편했다"(전참시)[텔리뷰][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이성민과 연기합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드라마어워즈 시상식 풍경이 그려졌다. VCR을 통해 이성민에게 인사하는 이상엽의 모습이 포착되자,
'형사록 2' 김신록의 한계 없는 도전...이번엔 액션[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신록이 '형사록 시즌2'에서 액션을 선보인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형사록 시즌2'은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성민 "경수진, 액션 아닌 멜로하고 싶다고..." ('씨네타운') [종합][TV리포트=차혜미 기자] 드라마 '형사록 시즌2'의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가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드라마 '형사록 시즌2'의 주연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디즈니 플러스
'재벌집' 이성민 "송중기, 이 자리에 왔어야 했는데" ('백상예술대상')[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이성민이 배우 송중기의 백상예술대상 불참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성민은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재벌집 막내아들'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우리들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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