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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영화 망한 송중기의 눈물…아직도 '늑대소년'이 대표작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 스크린 주연작이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배우 송중기는 이성민, 이희준과 함께 지난 12일 진행된 자신의 주연작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GV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오늘 극장 주차장이 텅텅 비어서 마음이 아팠다. 극장에 사람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극장에 관객이 없을 때 배우들이 힘들다"며 "그런 기간에 영화를 개봉하면 정말 죽고 싶지만, 그래도 감당해야 하는 것이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도 "요새 한국 영화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솔직히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이라며 "한국 영화가 워낙 어렵다. 저도 저희 영화를 위한 것도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홍보했다"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1> 앞서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는 지난달 31일 2024년의 마지막 영화로 극장가에 출격했다. 다만 '보고타'는 개봉 2주차 만에 박스오피스 5위 밖으로 밀려나는 쓴맛을 봐야 했다. '보고타'의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명이지만, 현재 누적 관객수는 40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5일 기준)을 턱걸이로 넘겼다. '믿고 보던' 송중기는 유독 스크린에서만 힘을 못 쓰고 있다. 송중기의 첫 칸 영화제 진출작이 된 영화 '화란'(2023)은 누적 관객수 26만에 그쳤다.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된 영화 '로기완' 역시 10점 만점에 평점 6.44(네이버 기준)을 기록했다. '화란'이 6.90점, '보고타'가 6.93점임을 미루어보았을 때, '로기완'이 더욱 저조한 성적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방영된 송중기 주연 드라마 tvN '빈센조'(최고 시청률 14.6%, 닐슨코리아 기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최고 시청률 26.9%)과 비교했을 땐 터무니없을 정도로 흥행 참패다. 흥행 실패 요인으로 일각에선 송중기를 향한 대중의 시선을 꼽고 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송중기는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남성 배우로서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송중기는 초혼과 이혼 이후에도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승리호' '화란' '로기완' '보고타' 까지 쉴 새 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작품 홍보를 위한 방송 예능프로그램, 웹예능, 라디오 생방송, 해외 유수영화제까지 참석하며 바쁘게 활동해왔다. 올해도 새 드라마 '마이 유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경솔한 '경력 단절' 발언은 역풍을 일으켰고, 비호감 이미지를 적립했다. 또한 송중기가 쌓아올린 '사랑꾼' 이미지 역시 잦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걔'라고 호칭하며 "기특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아내를 "그 친구"라고 호칭했다. 이는 송중기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 금슬을 자랑하기 위함이었으나 적절하지 못한 언행들로 갑론을박을 유발했다. 아내를 향한 존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작품 속 주인공을 맡은 송중기가 10대부터 20대, 30대 시절을 홀로 연기하며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당시 송중기가 20대 대학생을 연기하기 위해 과도한 피부 보정 효과를 넣으며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송중기는 '보고타'에서도 처음 콜롬비아 땅을 밟은 19세의 국희부터 20대, 30대까지 자신이 직접 연기했다.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으나, 앞선 보정 논란과 겹쳐 미적지근한 반응만을 얻었다. 방송계에선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던 송중기지만, 스크린에서만큼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전히 그의 영화 대표작이 2012년 작품 '늑대소년'에 머물러있을 위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연기력보다 배우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영화계      개그집합소 펌                     
  • 연기력보다 배우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영화계      개그집합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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