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싹~' 홍성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 즐겨볼까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다음 달 3일과 4일 '물총팡팡 축제'가 열린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물총 5종 릴레이, 어린이 체험 5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문화도시 홍성' 등의 해시태그를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에게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음악분수 쇼,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야간에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캔들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를 통해 남당항의 해산물 미식 문화와 홍성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서해..
홍성군,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안심식당 추가 모집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안심식당을 신규로 추가 지정한다. 홍성군보건소는 다음 달 16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일반식사 제공)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 여부 확인 후 최종 지정한다. 현재 홍성지역은 지난 2020년부터 265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 군은 기존 안심식당의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1회 위반 시 경고, 2회 위반 시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식..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귀향 촉진' 등 13개 안건 의결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돼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 촉진 및 안정적 고향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도 원안 가결돼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국제 관광박람회서 홍성군이 강추한 최적 피서지는…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여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여름 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놀궁리 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 피서지로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워케이션)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홍보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올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태기 군 문화관..
천안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22일 개회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천안시의회가 오는 22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21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지원 의원의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 김명숙 의원의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 권오중 의원의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이병하 의원의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해, 유수희 의원의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 조은석 의원의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 등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는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길자·복아영 의원, 천안시 지역자활센터 개선 방안 모색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길자·복아영 의원이 최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자활센터 현장의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지난 5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진행된 이번 2차 간담회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참여주민과 함께 자활센터에 필요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장의 근로와 복지환경개선,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 화합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길자 의원은 "앞으로 3차 간담회 개최로 1·2차 참석자와 참석을 원하는 자활센터 참여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의 개선 방향과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복아영 의원은 "참여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활센터 연수와 열악한 근로 환경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자활센터 이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홍성 홍주천년문화체험관, 8월까지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오는 22일 개관하는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첫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천년체험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9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을 활용해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 체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의 수요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한다. 전통공예 및 소리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특히 한복체험실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전통 의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키트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군..
홍성군, 불필요한 행정업무 줄인다…'시책 일몰제' 도입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업무 줄이기에 나섰다. 홍성군은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해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사업에 투자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음 달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일몰 또는 군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김완섭 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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