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리포트] "비대칭 전술로 승격 노리겠다"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충남 아산은 작년 시즌 K리그2 돌풍의 팀이다. 선수단 연봉은 12개 구단 중 8위였지만 성적은 2위였다. 저비용 고효율의 핵심에 배성재 감독이 있다. 김현석 감독이 전남으로 이적한 후 수석코치였던 그가 감독으로 승진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그에게 올 시즌 각오를 들어봤다. - 동북중고, 한양대, 대전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초등학교, 동북중고 동기동창이 김은중, 한양대 신입생 때 3학년 선배가 이관우, 김남일 형이었다." - 프로 선수 생활은 3년 밖에 못했다. "부상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십자인대 수술을 했다. 대학 시절 청소년 대표팀 가서 다쳐서 허리 수술하고 이후에 무릎 수술, 발목 수술을 했다.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없는 상태였다." - 올해는 1부 승격해서 2026년엔 김은중 대 배성재 '죽마고우 대결'이 이루어지나. "올해 준비 잘 하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한 번 1부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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