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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Archives - 뉴스벨

#배당금 (6 Posts)

  • 지난해 상장사 배당금 3.3% 증가…1위 삼성전자 2.4조원 지급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금이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1186개사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법인 575개사는 27조4785억원의 배당을 지급해 전년 대비 4.2% 늘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법인 611개사의 배당금은 1조9926억원으로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배당금은 늘었지만, 코스피 주가지수 상승률(18.7%)을 하회했고 코스닥시장은 지수가 27.6%나 상승했음에도 배당금은 오히려 줄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용 엔진·자동차 제조업이 4조4083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지주회사(3조7384억원), 반도체 제조업(3조370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로 2조4530억원을 배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이 455억원을 지급하며 1위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0조7219억원(배당총액의 39%)을 배당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상위 10개사가 2441억원(12.3%)을 지급했다. 배당금을 수령한 투자자 중 국내 법인이 11조3266억원(38.4%)을 지급받아 전년 대비 4788억원 증가(4.4%)했다. 이어 외국인이 9조3433억원(31.7%)으로 전년보다 3198억원(3.5%) 증가했으며 국내 개인이 8조8012억원(29.9%)으로 전년 대비 1443억원(1.7%) 증가한 배당금을 받았다. 국내 개인 주주 중에서는 50~60대 주주가 전체 국내 개인 배당금 지급액의 57.3%를 수령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조8215억원(32.1%)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60대 2조2201억원(25.2%), 70대 이상 1조7497억원(19.9%), 40대 1조3,504억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주의 경우 총 1186개사가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3198억원(3.5%) 증가한 9조3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은 575개사가 9조139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코스닥시장은 611개사가 2037억원을 지급했다. 시장별로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1조3473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175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5조1729억원을 배당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상위 10개사가 803억원을 배당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적자 낸 이마트,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금 유지…정용진은 얼마나 받았나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지난해 첫 적자를 낸 이마트가 올해 배당금 규모를 유지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2025년까지 3년 동안 적용할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배당 규모를 축소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배당금을 받았고, 신세계그룹 내에서는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았다. 이마트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1주당 20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이마트 주식 517만2911주(18.56%)보유로, 전년과 동일한 103억4582만원의 배당을 받게 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약 95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세계는 올해 배당금을 1주당 4000원으로 전년 보다 250억원 증액했다. 배당금은 39억3807만원으로 전년(36억9194만원)보다 2억4613만원이 늘었다. 이마트 주식 278만7582주를 가지고 있는 이 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55억7516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정 부사장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배당금은 전년보다 0.9% 줄었다.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로부터 총 95억원가량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세계의 배당금은 늘었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부진으로 배당이 축소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0원 낮춘 400원으로 결정했다. 정유경 사장은 신세계 182만7521주, 신세계인터내셔날 540만4820주를 보유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는 지난해 3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이 분할된 이후 처음 적자를 내면서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9조 4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보다 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2월 이마트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때문이다. 주주 환원재원은 연간 영업이익(별도재무제표 기준)의 20%를 원칙으로 하되, 환원재원이 주당 2000원 미달 시 최저 주당 20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마트의 배당수익률은 ▲2019년 1.5% ▲2020년 1.3% ▲2021년 1.3% ▲2022년 2.0%다. 다른 유통기업의 배당금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주요 유통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오너 경영인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에서 총 325억557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1% 늘었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배당금은 오너 3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로부터 올해 91억원을 배당받는다. 전년보다 86.1% 증가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전년 대비 배당 규모를 축소했지만 유상증자 등에 참여한 정 부회장의 보유 주식이 늘면서 배당 규모가 증가했다. 올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전년 보다 1주당 10원 적은 2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은 4525만5141주(28.0%)를 보유하고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83.4% 뛴 143억235만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정 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을 6184만7333주 보유해 123억6947만원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와 같은 주당 1300원이다. 정 회장은 41만3556주를 보유해 5억3762만 원을 배당받는다. 현대그린푸드는 주당 325원을 배당한다. 정 회장은 429만3097주를 보유해 배당금이 13억9526만원을 받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 연준 체력장 통과한 美 은행들, 잇달아 배당금 인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월가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배당금 인상에 나섰다.30일(현지 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는 이날 일제히 분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발표
  • '배당금 효과' 외화예금 5개월 만에 증가… '엔저' 엔화예금 9.3억달러 폭증 거주자 외화예금이 5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과 해외직접투자 자금을 일시적으로 예치하는 규모가 늘어난 덕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5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
  • [0404주요뉴스] "맥심 모카골드서 실리콘 이물 나와"…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조치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4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맥심 모카골드서 실리콘 이물 나와"…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조치동서식품의 특정 공장에서 생산된 커피믹스 제품에서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회사 측
  • 경기침체로 기업들 배당줄여…배당금 1위는 이재용 회장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결산 배당 규모가 전년 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우려를 대비한 기업들의 움직임 때문이란 분석이다.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지난 13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효한 상위 50개사의 배당액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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