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빚 독촉 시달려”…배달판 ‘티메프 사태’에 피해 라이너·업주들 분노【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수개월 동안 배달료를 정산받지 못한 라이더 등이 배달대행 서비스 ‘만나플러스’ 운영사 앞에 모여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만나플러스 미정산 피해를 입은 라이더는 약 600명로 추정되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을 비롯한 배달플랫폼 만나플러스 미정산 피해자들은 6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만나플러스 본사 앞에서 사측이 ‘배달료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다며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다.앞서 지난 7월 31일 라이더유니온 측은 성명을 내고 배달대행업계에서도 일명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배달대행, 비식품군 서비스 확대…세탁물·화장품도 배달로배달대행 플랫폼 업체들이 비식품군으로 서비스 다변화에 나섰다. 배달 카테고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 빅4 업체들의 비식품 배달 품목과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생각대로는 세탁물, 반려동물 용품, 편의점 상품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들이 비식품군으로 서비스 다변화에 나섰다. 배달 카테고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 빅4 업체들의 비식품 배달 품목과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생각대로는 세탁물, 반려동물 용품, 편의점 상품
바로고, 엔데믹 우려 지웠다…자체 배달 건수 경신바로고가 지난달 월 배달 수행 건수 212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1월 30일 기준)된 이후인 올해 2월 배달 수행 건수 대비 25% 높은 수치다. 7월 배달 수행 건수는 코로나19 위기
"매장취식보다 배달·포장이 대세…외식업소 매출 비중 역전"경기연구원 조사 결과…'집에서 하는 외식'으로 패러다임 변화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외식업소의 매출 가운데 전통적인 매장 내 취식보다 배달이나 포장의 비중이 더 크다는 표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배달라이더 부담 줄인다" 메쉬코리아, 저비용 이륜차 보험 도입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이륜차 일정액 시간제보험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륜차 일정액 시간제보험은 배달을 한 시간만큼만 보험료가 부과되는 시간제 보험상품의 장점과 1일 보험료의 상한액을 설정해 사용 시간이 증가
'배터리 교체 플랫폼' 무빙, 15억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이 대동모빌리티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빙은 투자금을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5개 도시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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