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유니온 “제2의 티메프 사태…만나플러스, 밀린 정산금 지급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배달노동자들이 만나플러스의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를 비판하면서 사측의 사과와 즉각적인 피해 회복 조치를 촉구했다. 라이더단체는 이번 사태를 라이더와 지사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티메프 사태’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이하 라이더유니온)는 31일 성명을 내고 배달대행업계에서도 일명 ‘티메프 사태’가 발생했다고 알렸다.라이더유니온은 “상점주와 라이더를 중계하는 플랫폼사인 만나플러스에서 상점주에게는 미리 받아놓은 라이더 정산금을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배달의 민족 '수수료 삭감'에 배달 라이더들, '콜 거부 투쟁' 예고배달기사들이 오는 24일 배달의민족(배민) 배달을 수행하지 않을 예정이다.20일 청년일보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배달플랫폼노조)등 민주노총 내 관련 지부는 24일 '배민 콜 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27일과 28일, 29일에는 배달플랫폼노조는 'B마트 콜 거부' 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이 콜 거부 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는 배민의 'B마트 배달수수료 체계 변경'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노조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 24일 교섭 과정에서 배달노동자에게 지급하는 B마트 배달료를 현행 ‘바로 배달료’ 체계에
'나홀로 사장' 대세는 라이더…운수창고업, 도소매업 첫 역전고용원 없는 '운수창고업' 자영업자 70만 육박…라이더 늘며 5년새 13만명↑ 안전대책 마련 촉구하는 라이더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연 배달안전 종합대책 발표 기
반말에 욕설까지…"배달노동자 절반, 고객·점주로부터 갑질"(종합)배달노동자 100여명 설문…"노동부 취약노동자 보호 대책서도 빠져" 배달라이더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배달노동자 2명 중 1명이 고객 또는 가게주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는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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