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인다! 일본 남자배구, 슬로베니아 3-0 셧아웃 완파→亞 첫 VNL 결승 진출[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본 남자배구가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세웠던 아시아 국가 VNL 최고 성적 3위를 넘어섰다. 이제 아시아 국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펼쳐진 2024 VNL 준결승전에서 슬로베니아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내세워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전고를 울렸다. 1세트를 25-21로 따냈고,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획득했다. 3세트 긴 승부에서도 31-29로 앞서며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6개국 가운데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일본은 8강전에서 캐나다를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준결승 티켓을 얻었다. 이어 예선 1위에 오른 슬로베니아를 준결승전에서 셧아웃 완파했다. 예선전 3-1 승리에 이어 또 한번 슬로베니아를 격파하며 VNL 결승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해 일본은 VNL 3위에 올랐다. 초반 연승 행진을 벌이며 돌풍을 몰아쳤고, 예선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3-0으로 꺾었으나 준결승전에서 폴란드에 1-3으로 밀려 결승 진출을 이루지는 못했다.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올해도 탄탄한 전력으로 8강 토너먼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와 슬로베니아에 완승을 거두고 사상 첫 우승 도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대회 3위를 이미 넘어 아시아 최고 성적을 이미 확정했고, 정상 정복에 나선다. 여자부 준우승 쾌거에 이어 남자 대표팀도 최고의 경기력으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프랑스는 30일 열린 폴란드와 준결승전에서 파이널 세트 승부를 벌이며 최후에 웃었다 1세트 25-22, 2세트 22-25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3세트를 25-23으로 잡았지만, 4세트를 20-25로 잃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혈전 끝에 18-16으로 앞서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VNL 우승 도전' 일본 남자배구, '예선 1위' 슬로베니아와 준결승전…폴란드-프랑스 '4강 격돌'[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슬로베니아 나와라!' 일본 남자배구가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준결승전에서 '유럽의 강호' 슬로베니아와 격돌한다. 지난해 VNL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만나 세트 점수 3-0으로 이긴 좋은 기억을 안고 준결승전을 벌인다. 일본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펼쳐진 2024 VNL 8강전에서 캐나다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듀스 끝에 26-24로 따냈고, 2세트를 25-18로 얻었다. 그리고 3세트에서도 듀스 접전을 26-24로 마무리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예선에서 당한 2-3 패배를 설욕하며 준결승 고지를 점령했다. 16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4위에 랭크됐다. 슬로베니아, 폴란드, 이탈리아 다음에 자리했다. 9승 승점 25를 마크했다. 예선 순위는 더 낮았지만, 슬로베니아와 맞대결에선 이겼다. 6월 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대결을 벌여 세트 점수 3-1(25-23, 19-25, 26-24, 25-21)로 승리한 바 있다. 일본은 지난해 VNL에서 3위에 올랐다. 예선을 2위로 통과했고,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폴란드에 1-3으로 져 결승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잡고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역대 VNL 최고 성적(남자)을 달성했다. 2년 연속 VNL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먼저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해 8강전과 이번 대회 예선전처럼 슬로베니아 격파를 또 한 번 노린다. 만약 승리를 거두면, 아시아 국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행을 이룬다. 30일 폴란드 우치에서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만약 결승에 진출하면, 폴란드-프랑스 준결승전 승자와 7월 1일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슬로베니아는 아르헨티나와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19-25로 내주고, 2세트를 25-17로 따냈다. 하지만 3세트를 17-25로 잃어 패배 위기에 빠졌다. 승부처가 된 4세트에서 듀스 끝에 29-27로 이겨 기사회생했고, 5세트를 15-7로 잡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또 다른 8강전 두 경기에서는 폴란드와 프랑스가 승리를 올렸다. 폴란드는 브라질과 8강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고, 프랑스는 이탈리아를 8강전에서 만나 세트 점수 3-2로 이겼다. 폴란드와 프랑스도 30일 준결승전을 가진다.
[이재상의발리톡] OK맨 된 진성태 "날 원한 팀에서 다시 간절하게 뛰겠다"(용인=뉴스1) 이재상 기자 = "날 원했던 팀을 위해 뛰겠습니다. 코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에 합류한 미들블로커 진성태(31·198㎝)가 담담하
KOVO, 9월 통영 컵대회부터 참가팀 8팀으로 축소…최재효 심판위원장 선임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사회를 통해 9월 통영 컵대회의 참가팀을 8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KOBO는 28일 "제20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23~24시즌 결산 및 24~25시즌 사업 계획을 비롯해 2024 KOVO컵대회 운영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 및 보고 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4 KOVO컵대회 운영 방식 변경 오는 9월, 통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KOVO컵대회의 운영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먼저 남녀부 참가팀이 각 10개 팀에서 8개 팀으로 변경되었고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4개팀 2개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막일이 기존 발표했던 9월 20일에서 9월 21일로 조정되었고 대회 종료일은 기존과 동일한 10월 6일이다. 2024 KOVO컵대회는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남자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여자부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 운영본부 인사 운영본부의 총괄인 김세진 운영본부장이 연임한다. 김세진 운영본부장은 지난 시즌 안정적으로 운영본부를 이끌었고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했던 점을 인정받아 24~25시즌에도 운영본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위원장에도 기존 박주점 위원장이 연임했으며 심판위원장에는 최재효 심판이 새롭게 선임돼 심판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일본 남자배구, 2회 연속 VNL 4강 진출→캐나다에 3-0 셧아웃 승리, 예선전 패배 설욕 성공[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년 연속 준결승행 성공!'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강 고지를 점령했다. 예선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캐나다에 설욕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일본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펼쳐진 2024 VNL 8강전에서 캐나다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26-2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25-18로 얻었고, 3세트에서 다시 듀스 공방 끝에 26-24로 앞서며 승전고를 울렸다. 이번 대회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일본은 5위 캐나다와 8강전에서 다시 만났다. 6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진 예선전에서는 캐나다에 세트 점수 2-3으로 졌다. 이날 8강전에서는 달랐다. 승부처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공격 종합 득점에서 42-39로 앞섰다. 블로킹에서 7-8로 조금 뒤졌지만, 서브 에이스에서 7-5로 우위를 점했다. 범실은 14개를 기록하면 21개의 캐나다보다 더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디그도 47-41로 더 많이 마크했다. 주장 이시카와 유키가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6득점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일본은 지난 해 VNL에서 3위에 올랐다.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전에서 폴란드에 1-3으로 지면서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고 VNL에서 아시아 국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준결승전에서 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 8강전 승리 팀과 맞붙는다. 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 8강전은 29일 펼쳐진다. 일본은 30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반대 쪽 8강전에서는 폴란드가 브라질을 3-1로 잡고 4강에 올랐다. 폴란드는 이탈리아-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30일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해 VNL에서 준우승 쾌거를 이뤘다. 예선에서 4위에 랭크되며 8강에 올랐고, 8강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을 3-2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남자배구, VNL 우승 정조준! 지난해 3위 넘어 亞 최고 성적 거둘까[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본 남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토너먼트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우선, 예선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캐나다를 상대로 8강전 승리를 노린다. 일본은 지난해 VNL에서 최고의 돌풍을 몰아쳤다. 대회 초반 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에 나섰다. 16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가운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짜임새 있는 공격과 수비를 바탕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힘과 높이에서 앞서는 유럽과 중남미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했다. 토너먼트에 들어서도 힘을 냈다.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전에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폴란드에 1-3으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3위 결정전에서 또 한 번 웃었다. 이탈리아를 맞아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역대 VNL 아시아 국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올해 VNL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9승 승점 25를 마크하며 4위에 올랐다. 슬로베니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4위로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 고지를 점령했다. 28일(이하 한국 시각) 시작되는 8강전 문을 연다. 폴란드 우치에서 캐나다와 격돌한다. 일본은 6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치른 예선전에서 캐나다에 패했다. 세트 점수 2-3으로 밀렸다. 8강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캐나다를 물리치면 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 8강전에서 이긴 팀과 30일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4 VNL에서 준우승 쾌거를 이뤘다. 예선을 5위로 통과한 뒤, 토너먼트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준우승을 달성했다. 8강전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고, 준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을 3-2로 꺾었다.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아쉽게 졌다. 한국은 2승 승점 6을 적어내며 16개 팀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잘나가는 일본 배구! 女→VNL 준우승 쾌거…男→VNL 우승 도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본배구 진짜 잘나가네!' 일본 남녀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동반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8강행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미 여자 대표팀이 준우승 쾌거를 이뤘고, 남자 대표팀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태국 방콕에서 펼쳐진 2024 VNL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점수 1-3으로 졌다. 1, 2세트를 17-25로 연속해서 내주면서 끌려갔다. 3세트를 25-21로 따내고 만회에 성공했으나, 4세트를 20-25로 허용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일본은 16개 팀이 참가한 조별리그를 5위로 통과했다. 8승 승점 25를 마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승 승점 6으로 16개 팀 가운데 15위에 그친 한국과 큰 대조를 이뤘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도 선전을 벌이며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이뤘다. 토너먼트에서 더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8강전에서 '라이벌' 중국을 세트 점수 3-0(25-21, 25-21, 25-22)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4위에 오른 중국에 셧아웃 패배를 안겼다. 준결승전에서는 브라질에 세트 점수 3-2(26-24, 20-25, 25-21, 22-25, 15-12)로 이겼다. 팽팽한 승부 속에 승전고를 울리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졌지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은 폴란드 우치에서 벌어지는 토너먼트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16개국이 소화한 조별리그를 4위로 통과했다. 9승 승점 25를 기록하면서 슬로베니아, 폴란드, 이탈리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VNL 본선행 실패한 한국과 달리 세계적인 팀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일 열리는 8강전에서 조별리그 5위에 랭크된 캐나다를 만난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치른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파이널 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진 부분에 대한 설욕을 노린다. 당시 일본은 세트 점수 2-3으로 졌다. 1세트를 21-25로 내줬고, 2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3세트를 15-25로 밀렸고, 4세트는 25-20으로 거머쥐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10-15로 뒤처져 패배를 떠안았다. 만약 일본이 캐나다를 꺾으면 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 8강전 승자와 30일 준결승전을 펼친다. 준결승전에서도 이기면 7월 1일 결승전에 나선다. 반대 쪽 8강 대진은 폴란드-브라질, 이탈리아-프랑스로 정해졌다.
OK금융그룹, 아동센터 돌봄아동 대상으로 배구교실 진행..."다양한 CSR 활동 기획"[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OK금융그룹 배구단은 21일 “지난 19일 안산시 아동센터 돌봄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구교실은 OK금융그룹홈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진상헌, 정성현, 박원빈, 강정민 네 선수가 참여해 토스와 리시브 연습을 진행한 후 미니게임까지 함께했다. 이번 배구교실은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Dream)’ 프로그램 중 하나다. OK금융그룹 선수들은 배구교실을 비롯해 비시즌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다양한 CSR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일환으로 배구교실에 앞서서도 뜻깊은 활동에 함께한 바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이민규와 김웅비가 안산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음성 동화책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이민규와 김웅비는 한국어 동화책 세 편을 녹음했고 이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은 안산시 다문화작은도서관에 기부됐다. OK금융그룹 선수들은 배구교실에 이어 오는 26일 장애인 인식개선 SNS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다양한 CSR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산시를 위한 OK금융그룹의 CSR 활동은 창단부터 활발하게 이어져오고 있다. 매 시즌 안산시민을 위한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고 지난해 5월에는 상록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배구 체험 등을 진행한 ‘스쿨읏택’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2023-2024시즌 중이었던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안산 롯데백화점에 ‘창단 10주년 기념 홍보관’을 운영해 안산시민들과 OK금융그룹의 지난 추억을 공유할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 안산시를 위한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함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안산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연경, 한국 배구 발전 위한 유소년-국가대표 연결 시스템 강조한국 배구의 대표적인 얼굴인 김연경(흥국생명)과 은퇴 선수 이숙자, 한유미 KBSN스포츠 해설위원, 한송이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는 배구 발전을 넘어 한국 스포츠 전체에
여자 배구, 한일전서 0-3 셧아웃 패배…30연패 탈출 후 또 5연패(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한일전에서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일본 후쿠오카
김연경, 전 세계 스타들과 함께 한 화려한 배구 축제… '올스타전'에서 눈부신 활약배구계의 전설, 김연경(36·흥국생명)이 국내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세계 여자배구의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배구 여제'라는 칭호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김연경은 12득점으로 팀 스타의
김연경 부름에 응답한 세계 배구의 별들, 잠실벌 뜨겁게 달궜다(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세계 배구의 별들이 김연경의 전화 한 통에 잠실벌을 찾아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
'어제는 눈물, 오늘은 축제'…'국대 은퇴' 김연경, 올스타전에서 펄펄(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은퇴식이 펼쳐진 전날은 눈물이 함께 했으나,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과 어우러진 이날 올스타전은 축제의 장이었다. 김연경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
김연경, KYK 재단 설립…"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정신적·물질적 도움 주겠다"(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KYK 재단'을 설립하고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정신적·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9일 잠실실내체
남자 배구, 다시 파키스탄에 덜미…챌린지컵 4강서 패해 결승진출 무산(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다시 한 번 파키스탄에 덜미가 잡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4강서 패하며 결승 진출
"왜 왔는지 모르겠어요" 김연경의 구박과 핍박에도 행복한 양효진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양효진이 약간의 부상으로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 참고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자리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김연경이 공식 석상에서 양효진을 구박했다. 이 말을 들은 양효진은 "참여하면 좋겠는데, 그래서 많은 구박과 핍박을 받고 있다. 다른 부분이라도 돕겠다"라며 웃었다. 이 모습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절친한 사이인지 알 수 있었다. 한국 여자배구를 넘어 세계 여자배구를 주름잡았던 김연경은 지난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하지만 아직 국가대표 은퇴식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 어떤 선수도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며 공식적인 행사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연경은 달랐다.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절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8일과 9일 양일간 은퇴 경기를 치르는 김연경은 경기를 하루 앞둔 7일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를 갖고 그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미디어데이에는 한송이, 황연주, 김수지, 양효진, 배유나가 참석했고 김연경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경은 특유의 직설적인 멘트로 많은 웃음을 주었고, 동료들은 그녀와의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연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국가대표 경기를 묻는 질문에 "하나를 꼽긴 어려운데, 그래도 얼마 되지 않은 도쿄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좋은 성적을 거둬 팬들이 여자배구에 관심 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 함께했던 양효진은 한국 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양효진은 "어떻게 보면 (김)연경 언니가 여자배구 멱살을 잡고 여기까지 끌고 왔다. 윗세대 언니들부터 힘든 과정을 겪다가 꽃 피운 순간이 펼쳐졌던 것인데, 그게 다시 쉽게 오진 않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그 순간이 쉽게 와달라고 하는 느낌"이라며 현재 분위기를 지적했다. 그녀의 뼈있는 말에 모두들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2005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두 번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김연경은 8일과 9일 양일간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를 갖는다. 8일에는 김형실 감독, 이정철 감독의 지휘 아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황연주, 한송이, 김해란 등 한국 여자배구 레전드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고, 9일에는 세자르 에르난데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 안나 라자레바(러시아), 미유 나가오카(일본)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함께하는 선수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뎁스 강화'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히터 이예림 영입 "솔선수범 노력하는 선수 되겠다"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아웃사이드히트 이예림을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소속에서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 이예림 선수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림은 2015-2016 V리그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후 대구시청과 수원시청 실업팀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다. 이예림은 AI페퍼스 이적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AI페퍼스에서 선수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이예림 선수는 올 시즌 AI페퍼스의 수비강화와 팀의 뎁스를 보강한 영입"이라며 "지난 시즌 이예림 선수가 보여준 모습을 우리 팀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I 페퍼스는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임주은, 세터 이원정에 이어 이예림을 영입하는 등 다가올 2024-2025시즌 최적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자배구 대표팀, 카타르와의 치열한 대결 끝에 AVC 챌린지컵 8강 진출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카타르를 세트 점수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C조 1위를 확정지으며 대회의 주요 경쟁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굳
[공식발표] 하루에 두 건, 도로공사 바쁘다... 하효림-김세인→김현정까지 품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하 한국도로공사)이 하루에 두 건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하 '기업은행')이 양 팀 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23)을 기업은행에 보내고, 미들블로커 김현정(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김현정은 2016-1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시즌부터 기업은행에서 활약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23-24시즌 30경기 87세트에 출전하며 속공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배유나, 김세빈과 함께 팀의 미들블로커 포지션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 관계자는 "금번 트레이드는 양 팀 감독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를 환영한다"라며 "팀의 부족한 점을 채워 차기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도로공사는 정관장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미들블로커 이예담(21)과 아포짓 스파이커 신은지(19)를 정관장에 보내고 세터 하효림(26)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21),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이렇게 하루에 두 건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바쁜 날을 보낸 도로공사다.
[공식발표] 흥국생명↔IBK·페퍼와 트레이드 단행, 리베로 신연경·세터 이고은 영입[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흥국생명배구단이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와 리베로를 보강했다. 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 신연경은 2019-20시즌 이후 4년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2024-25시즌부터 흥국생명에 뿌리를 내린다. 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인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흥국생명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연경과 이고은을 품에 안은 아본단자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트레이드는 김해란의 은퇴로 인한 수비 공백을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은 앞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력 분석 부문을 보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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