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구조’ 분당 상가 화재…방화문·스프링클러·옥상문이 참사 막았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한 8층 상가에서 큰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1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돼 환기구를 통해 건물 외벽으로 번진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대형 참사를 막은 주요 요인으로 소방당국과 전문가는 ‘닫힌 방화문’, ‘작동된 스프링클러’, ‘열린 옥상문’ 등을 꼽았다.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분당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37분경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BYC빌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빌딩은 지하 5층 지상 8층의 연면적 2만50
아파트 3개동 15개층 모두 둘러보니…방화문 닫힌곳 '0곳'"열어두면 불편" 아파트 방화문, 대형 인명사고 촉매제 화재에 산소 공급 원활하게 해 삽시간에 불길·연기 확산 "일일이 과태료 부과 어려워…닫힌 상태 유지해야 피해 최소화" 성탄절 화마의 흔적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
불나도 '멀쩡', 기적의 아파트?…"귀찮아요" 방화문 활짝 수두룩서울시내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 내 방화시설이 당초 목적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내 화재건수는 4577건으로 인명피해는 총 548건 발생했다.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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