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관광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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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어 한·중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24일 밝혔다. 유 장관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석차 상하이를 방문해 전날 상하쑨예리 문화여유부장과 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이후 반년 만이다. 유 장관은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발표와 비자 면제 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유 장관은 "중국인의 방한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쑨 부장은 "이번 국제여유교역회 한국관에서 중국인이 한국관의 뷰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 보면서 방한 관광에 대한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 쑨 부장은 콘텐츠 등 문화강국 한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쑨 부장은 양국 문화·관광장관 회담과 부처 간 교류 정례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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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한국 럭셔리·크루즈 관광 높은 관심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4일 부산에서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럭셔리관광, 크루즈, 스포츠 등 3개 관광 테마를 통한 고부가 방한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18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방문해 100여 개 국내 관광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또 해외 바이어 대상 테마별 방한 관광 설명회도 열렸다. 럭셔리 관광 분야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27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53개 사가 참가했다. 크루즈 관광 분야에서는 MSC, 바이킹(Viking) 등 중국 선사들이 바이어로 참가하기도 했다. 각국 크루즈 관계자들은 한국 크루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트래킹 코스와 자전거길 등 스포츠 관광 테마가 새롭게 추가됐다. 관광공사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파트너들과 함께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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