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 19살부터 29살까지 완벽 소화…첫사랑 그 자체배우 김소현이 사랑에 빠진 달달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소현은 지난 29,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 배우 김소현이 사랑에 빠진 달달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소현은 지난 29,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
'우연일까' 채종협, 캐릭터 서사에 깊이를 더한 섬세한 감정 열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채종협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강후영'에 동화되어 인물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3회에서 강후영(채종협)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에 휘말렸다. 채종협은 혼란스러운 내면부터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순간까지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깊이 몰입하게 했다. 강후영은 이홍주(김소현)와 함께 있던 남자가 '나의 아방가르드한 그이'의 작가 방준호(윤지온)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웠다. 후영은 과거 홍주 대신 작성했던 도서 구입 추천서의 책이 준호의 책이었으며, 중요한 인터뷰를 포기하고 홍주를 따라갔던 곳이 군대에 있는 준호에게 고백하러 가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장면에서 채종협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후영의 당혹감과 복잡한 내면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후영은 홍주의 냉랭한 태도와 백욱(최대철), 김혜지(김다솜)의 조언에 미련없이 미국으로 돌아가려 공항으로 향하던 중, 홍주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차를 돌렸다. 응급실에서 깨어난 홍주가 “나 괜찮아. 그만 가. 별일도 아닌데 너 귀찮게 하기 싫어”라고 말하자, 후영은 홍주의 손을 자신의 심장에 대고 “이래도 별일 아니야?”라고 말하며 홍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채종협은 이 장면에서 후영의 진심을 담담한 듯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채종협은 ‘강후영’이라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순탄한 길만 걸어온 강후영에게 이홍주라는 변수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채종협의 열연 덕분에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채종협이 출연하는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우연일까?' 채종협, 설렘·떨림 선사하는 후영의 시점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채종협이 '우연일까?'에서 '온도차 매력'으로 설렘과 떨림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채종협은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2화에서 강후영 역을 맡아 까칠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유려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영이 이홍주(김소현)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영은 홍주의 집이 삼촌 백욱(최대철)의 아지트 위층이라는 사실을 알고 백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주와의 접점을 만들었고, 홍주는 백욱이 부탁한 조카가 후영이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놀이공원에서 의도치 않은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후영은 홍주와 헤어지기 아쉬워 늦은 밤 차를 돌려 한강으로 향했고, 폭우 속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창문을 잘못 연 홍주를 도우며 몸이 가까이 닿을 뻔한 상황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우연히 만난 홍주와 이야기하던 방준호(윤지온)가 홍주의 전 남자친구이자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영은 "어젯..
'우연일까' 김다솜, 설렘 가득한 짝사랑 연기…연애 세포 자극[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다솜이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2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1회, 2회에서 김다솜은 오복교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로 활약했다. 이날 혜지는 절친 홍주와 통화 중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 강후영(채종협 분)을 봤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 단정하고 조용한 모습, 현재와 상반된 외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혜지는 후영에게 고백하려고 편지를 썼지만 용기를 내지 못해 홍주에게 부탁, 편지가 후영에게 전해지길 기다렸다. 그는 문 뒤에 숨어 첫사랑에게 고백하기 전 수줍고 떨리는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그런가 하면 혜지는 3년 전 갑자기 사라진 홍주의 남자친구 방준호(윤지온 분)를 집앞에서 마주쳤다. 그는 짜증 가득한 말투로 “다시는 홍주 앞에 얼쩡거리지 마!”라며 절친 홍주를 진심으로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내비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혜지 역으로 완벽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과거 전형적인 모범생의 비주얼까지 인물의 디테일들을 살리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잡으며 포텐을 터트린 김다솜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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