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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Archives - 뉴스벨

#방역당국 (10 Posts)

  • ‘응급실 과부하’에 진찰료 인상·발열클리닉 제시한 정부...“동족방뇨 수준”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의료공백 사태 이후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환자가 늘었다는 지적에 정부가 발열클리닉 운영과 전문의 진찰료 인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이를 두고 현장에서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의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20일 응급실 진료 관련 브리핑에서 야간과 주말에 발열클리닉을 운영하고 전문의 진찰료를 10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정 정책관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진료 제한이 발생했다”며 “다만 이는
  • 코로나19 환자, 개학 후 8월말 35만명 최고조...추석 연휴도 걱정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착용 권고문.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 코로나19 환자가 지난해 최고 수준이었던 주당 35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상이 걸린 방역당국은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제와 진단키트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18세 이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은 0세(25명), 1∼6세(21명) 등 미취학 아동이지만 초·중·고 학령인구 연령대인 7∼12세 11명, 13∼18세 13명 등 7∼18세에서도 24명이 코로나19 때문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속도가 이달 말까지 급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홍정익 질병청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전국의 대다수 초·중·고교가 개학하면서 유행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학교 등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는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 단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교육부와 협의해 지난주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배포했다"며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집에서 쉬고 호흡기 증상이 사라진 뒤 등교하되,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감염병 고위험군에 대해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도록 안내했다"며 "개학 때문에 학교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교육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안내문. 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자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이들이 모여있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고등학교 개학, 대학교 개강 이후 추석 명절 연휴로 이어지면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 여름철 코로나19 환자 급증의 원인 중 하나는 여름 휴가로 인한 이동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개학과 추석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유행세가 확산될 우려가 커졌다.  문제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전국 병원과 약국, 보건소에 최대한 공급할 계획이지만, 안정적 공급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현재 먹는 치료제 26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고, 이렇게 되면 지역 현장에 하루에 필요한 치료제 양의 3∼5배 수준의 재고가 유지돼 치료제 공급 문제가 차츰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진단키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환자가 급증해 제품이 일시 소진됐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모니터링 결과 생산과 공급이 늘어나고 있고 키트 제조업체 생산 능력도 충분한 걸로 파악됐다"며 "8월에 500만개 이상의 자가검사 키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증가세 전환에 겨울철 재유행 우려…"백신 접종 권고" 병원에 마련된 독감 예방 접종 창구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9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을 찾은 어르신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도…마스크 쓰면 오히려 '눈총' "요즘 주변에서 아직도 마스크를 쓰냐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죠."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박용준씨(34)는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재유
  • 엠폭스 국내 누적 100명 돌파, 방역당국 "1회성 성관계 만남 자제 해달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엠폭스'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02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밝혔습니다.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으로, 모두 성 접촉을 통해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엠폭스
  • [원숭이두창] 추가 확진 2명···엠폭스 누적 70명 투데이코리아=서재창 기자 | 국내 원숭이두창(엠폭스) 환자가 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7일 이후 한 달여 동안 확진된 사례는 누적 70명 중 65명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2명
  • "엠폭스 낙인이 유행 부추길 수도" 당부 나오는 이유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가 총 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이 엠폭스 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엠폭스 유행 확산을 성소수자 탓으로 돌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 의심증상자가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엠폭스 확진자 2명 더 나와 총 8명…밀접접촉 통한 국내 감염(종합) 사례간 연관성 확인 안돼…방역당국 "인구집단 대규모 전파 가능성 낮아" 공항 엠폭스(원숭이두창)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었다.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신
  • 마지막 남은 방역조치, 확진자 격리·의료기관 마스크…완전한 '일상회복' 언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이제 일반 국민 대상 코로나19 방역조치는 확진자 7일 격리와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만 남았다. 이르면 4~5월께 완전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고위험군의 위중증화 등 아직 고
  • '7일 격리의무' 등 남은 방역규제도 풀리나…당국 "논의 시작" 코로나19 병상 3900→1000여개 추가 조정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오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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