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줄고 고령인구 늘었다…늙어가는 대한민국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계속되면서 우리나라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년 전보다 46만명 늘어나며 1000만명에 육박했다. 이들이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역대 가장 높은 18.6%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뒀다. 고령인구 증가세에 10가구 중 1가구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60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46만2000명(5.1%) 증가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고령인구는 45만1000명(5.0%) 증가한 949만7000명이다. 이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년(17.7%)보다 0.9%포인트(p)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통상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561만9000명)는 전년보다 2..
벌이 사라진다···이 로봇벌이 힘을 보탤까?생체전자(바이오닉) 비행체 개발의 대가인 독일 페스토가 군집(무리)비행까지 할 수 있는 로봇벌을 개발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로봇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설계 기술, 미세전자기술을 사용한 하드웨어적 특징, 통신기술 등을 통해 군집비행까지 실현했다. 로봇 벌은 무게 약 34g, 길이 22㎝, 날개 너비 24㎝다. 이제 관건은 크기를 더 줄이는 일이다. 미소전자기술의 발전은 이를 가능하게 해 줄 것 같다.
“한국인이 일본차 디자인?!” 혼다 전기 SUV ‘프롤로그’한국인 디자이너의 작품, 혼다 전기 SUV ‘프롤로그’ 혼다 자동차의 새로운 전기 SUV, ‘프롤로그’ 가 공개되었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 차량은 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을 제시한다. 프롤로그는 혼다
[맛집로드] 사적인 세계로 스며든 동네의 와인 바혼술이나 홈술의 인기와 개인의 생활 방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의해 주류 판매 창구는 보다 사적인 세계로 스며들었다. 와인을 즐기는 방식도 가격이나 유명세, 전문지식, 주력(酒歷)이 아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취향의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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