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 유현주 프로, 설현 잇는 역대급 뒤태…"그저 감탄만"프로골퍼 유현주가 역대급 뒤태를 자랑했다.지난 23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투어모드로 플레이하니까 난이도가 한층 더 높아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유현주는 스크린골프장을 찾은 모습이다. 코발트블루 민소매톱에 블랙 부츠..
수스, 목 타투+눈썹 피어싱으로 "더 힙해졌다" 했더니…다리 상처에 걱정 유발수스가 새 타투와 피어싱을 자랑했다.지난 23일 수스가 자신의 SNS에 체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스는 끈 민소매 톱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다리를 구부리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보다 짙은 메이크업을 한 수스는 한..
20기 정숙♥영호, 짱구 옆집 신혼부부와 싱크로율 100%…예비부부의 애교 투샷'나는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와 커플티 입은 투샷을 자랑했다.지난 23일 20기 정숙이 자신의 SNS에 "웃겨서 피드 박제. 자기 오늘 유튜브 촬영 도와줘서 고마워요. 짱구 신혼부부.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
최지우, 일본에서 뭘 먹었길래…잔뜩 찌푸린 표정에 유선 "맛나다는 얘기?"최지우가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3일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일본 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여러 사람들과 만나 식사를 하고 맥주를 즐기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특히 최..
'고우림♥' 김연아,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 완성…파리에서 전한 "안녕"김연아가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녀엉"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편안한 오버핏 티셔츠와 롱 스커트를 입은 간단한 차림새에..
장영란, 감개무량한 "생애 첫 프로필 촬영"…탄탄 복근+은근한 볼륨감 자랑장영란이 프로필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에 첫 프로필 촬영을 했어요. 감개무량"이라며 "최고의 아티스트님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김희정, 탄탄 몸매 앞뒤 자랑…그림 같은 스위스보다 더 비현실적 글래머김희정이 건강미 넘치는 일상을 뽐냈다.23일 김희정이 자신의 SNS에 "Summer in St. Moritz is simply the bes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스위스의 세인트 모리츠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11기 순자, ♥남친 생기더니 글래머러스해진 S라인…"살쪘는데 아무도 몰라"11기 순자가 살이 찐 후 더 글래머러스해진 몸매를 자랑했다.23일 11기 순자가 자신의 SNS에 "살쪘는데 아무도 몰라요. 브이컷 광대컷 주사 덕에 얼굴이 갸름해져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11기 순자는 푸른빛 롱 원피스를 ..
최명길, 61세 안 믿기는 인어공주…늘씬 몸매에 황신혜·신애라도 감탄배우 최명길이 건강한 일상을 자랑했다.최근 최명길이 자신의 SNS에 "그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최명길은 한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자유형에 배영, 평영까지 여러 영법을 자유자재로 소화한 최명실은 61세 나이..
'돌싱' 장가현, 선상 위 바람의 여신…청량 비주얼X늘씬 몸매에 "화보 그 자체"장가현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장가현이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장가현은 선상 위에서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이트 크롭 니트에 화려한 스카프 같은 스커트를 입은 장가현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
'브브걸 탈퇴' 유정, 글래머 최강자 중 한 명인데…다이어트 돌입 근황브브걸 출신 유정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지난 22일 밤 유정이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배고파요. 애초에 내가 먹고 쪘으니 내가 빼도록 합니다. 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정은 수수한 민낯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다이..
15기 순자, 40kg대 진입해도 볼륨감 여전해…섹시 큐티 수영복 자태'나는솔로' 15기 순자가 사랑스러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지난 22일 15기 순자가 자신의 SNS에 "서빈 꿀팁에서 저만의 다이어트 방법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액상과당 먹지 않기와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거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딸과 단둘이 발리 일상…조윤희 "꿈꿔온 모녀사이"이윤진이 딸과 함께 일출을 보러 떠난다.23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를 위해 한 밤 중 이동하는 강행군을 불사한다.모두..
‘스위트홈’과 함께한 4년…넷플릭스의 확신과 숙제2020년 공개한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세 시즌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스위트홈’은 ‘보건교사 안은영’, ‘킹덤’에 이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기반을 닦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크리처(괴수) 장르의 선구자이자 VFX(시각특수효과) 발전의 시초로 꼽혀서다. 당시 신인이던 송강,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을 발굴하며 스타 등용문으로도 통했다. 17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스위트홈’의 시작과 끝을 조명하는 간담회가 열려 작품이 가진 그간의 의미를 되짚었다. 현장에는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이 참석했다. 이기오 디렉터와 하정수 총괄은 넷플릭스 콘텐츠의 관리를 도맡는다. 콘텐츠 디렉터는 영화 투자사와 방송국 CP처럼 콘텐츠를 선별해 공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프로덕션 총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전반을 운영하며 팀 프로덕션, 후반 작업, 음악 작업, VFX 등을 지원한다. 이기오 디렉터는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지옥’ 시리즈와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담당했다. 하정수 총괄은 ‘킹덤’을 기점으로 넷플릭스의 영화·예능·드라마 전반을 담당했다. “신선해서 도전한 ‘스위트홈’으로 확신 얻어”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에 뛰어든 이유로 신선한 대본을 들었다. 평범한 개인의 욕망이 발현한 괴물, 주인공이 괴물과 싸우는 게 아니라 괴물이 되는 설정 등이 새로운 충격을 안겼단다. 이 디렉터는 2019년 초에 ‘스위트홈’ 기획안을 처음 접하고 곧장 제작을 결심했다. 하 총괄은 화면에 괴수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에서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작품 질을 높이기 위해 고민했다. 5년이 지난 현재 한국 콘텐츠의 위상은 달라졌다. “‘스위트홈’은 시즌 1부터가 도전이었다”고 운을 뗀 하 총괄은 “5년 전에는 우리가 할리우드 팀에 질문했으나 지금은 환경이 달라졌다. 이젠 오히려 그들이 한국 쪽에 자문을 구한다”면서 “‘스위트홈’이나 ‘오징어게임’은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감회가 색다르다”며 뿌듯해했다. ‘스위트홈’은 넷플릭스 내부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 디렉터는 “성장의 계기”라고 짚었다. 시청자가 새로운 걸 원한다는 확신을 재확인했다는 게 이 디렉터의 설명이다. VFX도 그렇다. ‘스위트홈’으로 쌓은 노하우는 다른 작품으로도 뻗어갔다. 이젠 넷플릭스의 모든 작품에 VFX가 사용되고 있다. 하 총괄은 “‘스위트홈’이 주춧돌 역할을 해준 덕”이라면서 “완성도를 인정받아 시즌 1은 한국 작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톱 10에 진입했다”며 의미를 다졌다. 그러면서 “좋은 이야기는 언어와 국가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사랑받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힘줘 말했다. “창작자 뛰놀 발판 되는 게 목표… 시즌제는 숙제” 넷플릭스는 창작자가 어떤 이야기든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는 게 목표다. 이전에도 사극과 좀비를 결합하거나(‘킹덤’) 10대 청소년물의 새로운 장을 열고(‘인간수업’) 한국 콘텐츠 업계에서 볼 수 없던 크리처물을 도입(‘스위트홈’)하는 등 여러 시도를 이어왔다. 이 디렉터와 하 총괄은 장르 범주를 넓히고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콘텐츠 질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시즌제를 원활히 이어가는 건 넷플릭스의 당면 과제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연속적인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장점과 달리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다. ‘D.P.’와 ‘스위트홈’이 그렇다. 이들 작품은 시즌 1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반면 시즌 2에선 호불호가 갈려 혹평을 받았다. 하 총괄과 이 디렉터는 “‘스위트홈’은 시즌 2가 시즌 3를 위한 이음새여서 더욱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첫 시즌으로 신선한 맛을 냈다면 다음 시즌에선 같은 재료로 또 다른 재미를 줘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늘 이런 고민과 함께 시즌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무빙’·‘정신병동’ 약진…진정성 주목한 청룡시리즈의 순간들한 해를 달군 인기 OTT 시리즈와 예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디즈니+ ‘무빙’이 시상식을 장악했다. ‘무빙’을 비롯해 넷플릭스 ‘마스크걸’과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여고추리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등 주요 작품이 시상 부문에 이름 올렸다. 눈물의 소감부터 재치 가득한 언변까지 수상자들의 여러 면면이 빛났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웨이브, U+모바일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 투자하고 공개한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드라마는 지난해 공개 후 화제였던 디즈니+ ‘무빙’과 넷플릭스 ‘마스크걸’·‘살인자ㅇ난감’·‘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티빙 ‘LTNS’ 등이 주요 후보로 거론된다. 예능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좀비버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여고추리반’, 웨이브 ‘연애남매’·‘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의 주요 순간을 돌아봤다. ‘무빙’ 대상 영예…신인상까지 3관왕 올라 지난해부터 신설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두 번째 대상은 ‘무빙’이 거머쥐었다. ‘무빙’은 작년 8월 공개를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누렸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는 수상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류승룡은 ‘무빙’ 속 대사를 인용해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라며 “이 시대 모든 엄마·아빠 힘내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효주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를 사랑으로 완성한 시청자께 감사하다”고 했다. ‘무빙’은 이정하와 고윤정이 수상에 성공하며 신인 배우상도 휩쓸었다. 이들은 “‘무빙’으로 서는 마지막 행사”라며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기뻐했다. 진정성에 뭉클…눈물의 수상 소감 열전 신인상을 받은 예능인들이 눈물을 대거 쏟았다. 곽준빈과 윤가이는 울컥해하며 단상에 올라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 “유튜브 4년 차지만 지금을 초심이라 생각하겠다”(곽준빈), “마음이 늘 가라앉았던 내가 ‘SNL’을 만나 처음으로 숨이 쉬어지는 기분을 느꼈다”(윤가이) 등 진정성 가득한 소감에 박수가 쏟아졌다. ‘킬러들의 쇼핑몰’로 조연상을 받은 금해나는 “오디션을 잘 못 본 것 같아 집까지 한 시간 넘게 걸어가며 내가 걸어온 시간을 곱씹었다”면서 “지난 1년간 수렁에 빠져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날 좋은 배우로 봐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울먹거렸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주연상을 탄 박보영은 극을 통해 얻은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그는 작품 메시지와 연결 지어 “어둡고 긴 밤을 보내는 분이 계신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텨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눈물과 함께 미소 지었다. 박지윤 ‘울먹’, 장도연 ‘웃음’…각양각색 순간들 방송인 박지윤이 인기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박수가 쏟아졌다. 그는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추리를 이끌며 맹활약했다. ‘여고추리반’에서도 캐릭터를 살려 호평을 얻었다. 데뷔 20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을 정도다. 박지윤은 “시상식에 온 게 10여년만”이라며 “오늘만큼은 자녀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아 고맙다”며 울컥해했다. 그와 ‘여고추리반’으로 호흡한 장도연은 예능인상을 받았다. “옆에 앉은 조세호가 내 드레스를 의자로 밟았는데, 나도 모르게 나갈 준비를 하느라 의자를 들썩이더라”고 운을 뗀 그는 “겸손해지려면 더 많은 수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또 “코미디인이라는 소속감이 자랑스러우면서도 잘하고 있는지를 늘 돌아본다”면서 “어떤 자리든 허투루 하지 않는 우아한 광대가 되겠다”며 즉석에서 탈춤을 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현대인이 빈틈 만드는 사회이길” 묵직 소감도 예능과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각각 차지했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정치, 성별, 계급 등 민감한 소재를 가져와 토론을 벌이는 예능이다.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권성민 PD는 “상까지 받은 걸 보니 우리 사회가 이런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면서 “더 많은 분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정신건강 이야기를 다루며 호평을 얻었다. 연출을 담당한 이재규 감독은 “한국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절반이 마음의 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하루하루 빈틈을 채우려고 하지만 오히려 빈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치고 상처받은 여러분 가슴에 작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여 박수받았다. 다음은 수상작(자) 명단. △ 대상 = 디즈니+ ‘무빙’ △ 최우수작품상 드라마 부문 =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최우수작품상 예능 부문 =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 주연상 =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박보영(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예능인상 = 신동엽(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 조연상 = 안재홍(넷플릭스 ‘마스크걸’), 금해나(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 OST 인기상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티빙 ‘환승연애3’ OST ‘아이 워너 노우’) △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덱스, 아이들 미연, 최우식, 박지윤 △ 유플러스 와이 낫 상 = 안유진(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 신인 배우상 = 이정하(디즈니+ ‘무빙’), 고윤정(디즈니+ ‘무빙’) △ 신인 예능인상 = 곽준빈(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윤가이(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잔혹함 빼곤 남는 게 없네…‘스위트홈3’ 미리 보니괴물화 증상으로 모든 게 무너진 세상. 스타디움을 떠났던 이은유(고민시)는 다시금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괴물이 된 차현수(송강)의 자아를 되돌리기 위한 분투는 계속된다. 편상욱(이진욱)의 몸을 차지한 남상원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김시아)를 포섭할 생각뿐이다. 괴물에게 정신을 잠식당한 서이경(이시영)은 마음속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까마귀 부대는 위기에 처하고 이 가운데 김중사(김무열)는 이은혁(이도현)과 마주해 잔뜩 경계한다. 언론에 미리 공개한 넷플릭스 ‘스위트홈3’ 1~4회는 한없이 방대했다. 전 시즌에서 잔뜩 확장한 이야기를 매듭짓기 위해 골몰한 흔적은 엿보인다. 캐릭터 활용도와 전개 진행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남는다. 시즌 2에서 풀어놓은 복선을 회수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으나 이야기를 잘 풀어가진 못한다. 시즌 2에 등장한 수많은 캐릭터를 잘 활용하지도 못한다. 핵심 캐릭터였던 차현수와 이은혁의 활용도도 아쉽다. 화면은 역시나 자극적이다. 전개에 불필요한 잔혹한 장면이 강도 높게 펼쳐지다 보니 눈살이 찌푸려진다. 시즌 1은 욕망이 괴물로 발현된다는 소재와 함께 캐릭터의 관계성, 개별 서사, 재난 속 인간군상을 군더더기 없이 다루며 호평을 얻었다. 다만 이후 시즌은 ‘스위트홈’의 본질을 생각지 못한 인상이 강하다. 시즌 2에선 복선을 풀고, 시즌 3로 이를 회수하겠다는 기능적 분류만이 읽힌다. 5회부터는 이은혁과 이은유, 차현수의 재회가 담겨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지난 17일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의 핵심을 다시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려 했다”며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해 마무리한 만큼 시즌 3는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더 볼까 시즌 1에서 이은혁·이은유 남매의 서사를 좋아했다면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질 시즌 3가 반가울 듯하다. 기존 캐릭터 대부분이 사라진 상황에서 이들 조합은 시즌 1의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무기다. 시즌 2를 보고 개운함을 느끼지 못했던 시청자에게 시즌 3가 답이 될 수도 있다.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VFX(시각특수효과)도 볼 만하다. 그만 볼까 변화를 강조했으나 1~4회는 시즌 2와 대동소이한 인상이 짙었다. 깔아둔 복선을 회수한다고 하지만 말끔히 매듭이 지어진 느낌은 아니다. 산만한 전개 속 캐릭터의 개성도 희미하다. 이야기의 흡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결국 머릿속에 남는 건 잔인한 화면뿐이다. 새 시즌의 도입부인 1~2회가 유독 폭력적이다. 서사를 받아들이기도 전에 피로도가 쌓일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서현, 몇 억대 그랜드 피아노 장만하더니 "악보 수집 중"서현이 취미 생활에 진심인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보 수집 중"이라는 글과 함께 매장을 찾아 꼼꼼히 악보를 살피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은 편안한 차림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그..
서정희, 60대 나이 믿기 힘든 유연성…고난도 동작 완벽 소화서정희가 고난이도의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다니는 학원은 자이로토닉을 주로 해요"라며 "자이로토닉으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의 무용수 줄리아 호바스가 부상을 입게됐을 때 부상 부위를 치료하기 위..
'돌싱' 장가현, 47세인데 20대로 보여…캐주얼룩 입으니 "여대생 같아요" 반응장가현이 점점 동안이 되어가는 미모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 장가현이 자신의 SNS에 "다들 그 자리에서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가현은 캐주얼룩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민소매에 데님 핫팬츠, 그린 볼캡..
박태환, 평당 1억 원 성수동 아파트 공개…집에서 女 흔적 발견(가보자고)MBN ‘가보자GO’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 2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태환과 국가대표부터 인천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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