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 왜 남편 성(姓) 안 따랐어? 한국 남편 심형탁 질문에 일본인 아내 사야의 한 마디: 100% 현실적이라 보탤 말이 없다(신랑수업)"사야는 왜 심씨 성 안 따랐어?"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 아내 사야에게 남편 심형탁이 물었다. 아내 히라이 사야는 자신의 지금 이름이 좋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결혼 1주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월 5일은 사야와 심형탁이 혼인 신고한 날이었다.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된 날. '결혼기념일'을 정하는 것을 두고 두 사람의 생각은 조금 달랐는데. 사야는 혼인신고한 날을, 심형탁은 결혼식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문화의 차이였을까? 심형탁은
유튜버에 도전한 63세 '명랑 어른' 최화정이 주식보다 더 챙겨본다는 '이것'? 유재석도 웃음을 빵 터트렸다(유퀴즈)최화정은 유튜브 구독자 댓글을 보며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다. "맛있으면 0칼로리", "젊은 게 좋을 때인걸 몰라야 젊음이다" 등 어록을 남긴 63세 명랑 어른 최화정. 그는 27년 간의 라디오 디제이(DJ)를 생활을 마무리하고, 63세에 유튜브에 도전했다. 오는 26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명량 어른 최화정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라디오는 내 인생이죠." 최화정은 1996년부터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7년간 진행해 왔다. 동 시간대 청취율 1위, 최장수 여성 D
만약 둘째 아들이 아이돌 된다고 하면? 아빠 윤상이 첫째 아들 라이즈 앤톤의 현실 반응을 공개했는데 일단 빵 터진다"만약 둘째 아들도 형 따라서 가수가 된다고 한다면?"가수 윤상은 첫째 아들 앤톤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둘째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윤상은 "너까지 이러면 큰일 난다"며 둘째까지 가수가 되는 건 반대했다고 밝혔다.윤상의 마음은 갈대와 같은 상태다. 윤상은 "사람 마음이 참 갈대인지 간사한 건지, 첫째가 잘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행복해하신다"고 전과는 달라진 마음을 밝혔다. 조부모에게 디지털 효도를 하고 있는 앤톤을 보고 마음이 달라졌을까? 앤톤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신들린 연애'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받은 1년 차 무당 여성 출연자의 범상치 않은 가족 내력: 머리 위로 느낌표가 확 뜬다첫인상 선택에서 '신들린 연애' 남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은 여성 출연자의 가족 내력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8인 점술가의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 함수현은 1년 차 무당이라고 소개했다. 3대째 무당 집안인 함수현은 "친할머니가 무당이셨다. 그다음에 아버지가 맡아서 하시다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며 "저도 그런 기운이 있으니까 무당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첫 만남 전에 짝을 고르는 시간이 있었다. 생년월일이 담긴 사주 명패 앞에 선 그는 진지했다. 함수현은 "뭐라도 알려주셔라. 누구랑 저랑 잘 맞겠냐.
"가족을 끝까지..." '주스 주르륵' 밈의 주인공 54세 아빠 박동빈의 고민: 16개월 딸을 떠올리다 눈물이 왈칵 차올랐다(금쪽 상담소)세상에 나온 지 4일째, 아이는 바로 수술대 위로 올라갔다. 임신 7개월 차, 딸 지유는 선천성 심장 복합 기형을 진단받았다. 생후 28일 차, 지유는 대동맥과 폐동맥을 연결하는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지유는 엄마의 품이 아닌 중환자실에서 3개월간을 지내야 했다. 엄마는 "어떻게든 우심실 하나로 살아갈 수 있게끔 수술해야 하는 아기라고 설명을 들었다"며 "어떤 상황이라도 아이는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세 번의 시험관 시술 후 포기한 상황에서 자연 임신으로 만나게 된 아이였다. 지유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차오르는 엄마. 그는
"헤어졌으면" 이혼가정에 전문대 나와서 부모님이 결혼 반대한다는 남친 고민에 분노한 서장훈이 딱 한 가지 부탁했다"지금 남의 집 귀한 자식 가슴에 대못 박으시는 거예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이혼 가정에 전문대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사연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4년 4개월째 연예 중인 커플이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서였는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어머니께만 인사시켰다. 어머니는 만족하지 않았다고. 아버지께는 여자친구를 소개조차 못 드린 상태였다. 남자친구가 "결혼 상대가 이혼 가정이면 어떠실 것 같아요?"라고 질문했는데, 아버지의 대답은 "절대 안 된다
"죽을 듯이 싸워도.." 결혼 54주년을 맞이한 84세 배우 박근형이 밝힌 부부싸움의 철칙: 별표 백 개 친 포인트라 내 눈이 번쩍 뜨인다결혼 54주년을 맞이한 배우 박근형이 부부싸움의 철칙을 밝혔다.박근형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죽을 듯이 싸워도 저녁에 잘 때는 같이 잔다"며 아내와 각방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우 이상엽은 "요즘은 결혼한 지 5년, 10년 지나면 다들 각방을 쓰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박근형은 "둘이 소리 내고 코 골고 잔다"며 "그러면 서로 시끄러운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엔 싸웠는지 뭐했는지 다 잊는다"고 말했다. 또, 배우 김승수는 "아직도 스킨십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박근형은 "50대까지는 했다
미국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 송정훈 대표가 밝힌 인도네시아 단골 손님의 정체: 대반전이라서 눈이 동그래진다(유퀴즈)미국에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 원을 버는 송정훈 대표가 특별한 단골 손님의 정체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컵밥의 신' 송정훈 씨가 출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형제인 데빈과 알빈의 이름을 언급하며 일주일에 컵밥 트럭을 4~5번은 쫓아다니며 먹었다고 떠올렸다. 손님들은 보통 트럭에서 컵밥을 받아서 다른 데 가서 먹는데, 형제는 컵밥을 받자마자 트럭 앞에서 흡입했다. 그 모습에 송정훈 씨는 '돈이 많이 없나 보다. 배가 고픈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덤으로 컵밥을 더 주기도 했다. 그러던 어
어머니 장례식서 술 1000잔 마신 지상렬이 밝힌 가장 고마운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지상렬이 지난 40년 간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온 형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상렬은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효자'라는 말에 "형수님의 울타리가 컸다"고 말했다. 형수는 23살에 결혼해 40년간 한집에서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형수는 건강이 악화한 시어머니 간호와 목욕까지 도맡았다. 지상렬은 "(어머니가) 거동을 못 하시니까 기저귀를 찼는데 형수님이 식사하다가도 기저귀 갈아드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식사하고 그랬다"고 말했다.지상렬은 나중에 어머니를 따로 방에서 안 모시고 형수님이
대니 구가 33년 내공 부모님과 가족사진 찍는 단골 포즈에 흠칫 놀란 '나혼산' 전현무·기안84가 일시 정지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양쪽 뽀뽀!" 어색함이나 민망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는 포즈에 전현무와 기안84 모두 흠칫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는 부모님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대니 구 가족사진의 단골 포즈였다. 그는 33년간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과 추억을 쌓아왔다.대니 구는 부모님이 스윗한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대니 구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줬다. 이 영상을 본 전현
데뷔 46주년 가수 심수봉이 히트곡 '그때 그 사람' 주인공을 깜짝 공개했는데 두 레전드의 특별한 인연에 두 귀가 확장된다"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가수 심수봉(68)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인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이 나훈아였다고 고백했다. 심수봉은 지난 6일 tvN STORY에서 방송된 '지금, 이 순간'에서 가수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국 유학을 위해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로 일했던 심수봉. 심수봉은 25살에 나훈아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심수봉은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없었다.심수봉은 "낯이 좀 익은 분이 오셨길래 서비스 차원에서 '물레방아 도는 데를 불러드렸다"며 "그분이 깜짝 놀라셨던
자폐 누나 챙기던 6살 금쪽이가 달라진 이유: 제작진 철수 뒤 찍힌 영상 일부가 비공개됐고 도와달라는 아이의 구조 요청에 가슴이 무너진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겪는 누나가 옆에 눕자 6살 금쪽이는 "누나가 괴롭혀요. 엄마가 와서 도와줘요"라고 애원했다. 금쪽이는 아무 이유 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도움을 요청하는 아들의 목소리에 엄마는 지쳐 "기다리라고!"라는 말을 하자 급기야 아들은 엄마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엄마는 "나쁜 말하면 안 된다"고 하자, 아들은 "엄마가 없을 때 누나가 괴롭혔다"고 말했다. 대체 금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누나를 챙기던 착한 아들이 폭력성을 보인다는 금쪽이 엄마의 고
"그냥 행복하게 살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밝힌 비전과 뉴진스 KBS 뮤직뱅크 1위 수상소감: 관계의 끈끈함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그냥 행복하게 살자"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와 꿈꾸는 비전이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에게 "할 만큼 열심히 어렸을 때 다 했으면 그 이후에는 너희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가 봤었을 때 장기적으로 너희를 위하는 길"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붙잡고 재계약을 하고 저는 그게 폐단이라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민 대표는 "(뉴진스를) 어떻게 가르쳐 주고, 인도해 주고 어떤 인간으로 만들어주느냐가 사실 이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멤버들한테도 "이 계약 기
"키 작으면 뭐 어때?" 27년간 활동하는 171cm '키 작은 모델' 장윤주의 마인드 컨트롤: 자신감 크기는 2m다(유퀴즈)"윤주가 5cm만 더 컸어도" 171cm 모델 장윤주가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다. 장윤주는 "선배 언니들이랑 쇼를 하면 저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다"고 말했다. '키 작은 모델'로 알려진 장윤주는 런웨이를 걸을 때 "키 따위는 나랑 상관 없다!"는 마음으로 레이저를 쏘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쇼 무대를 장악했다. 27년간 탑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주는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콤플렉스를 극복한 방법을 공개했다. 모델의 시작은 키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 장윤주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전문 모델 과정
6세부터 연기 시작한 47년 차 50대 배우 김민희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 꺄르르 웃는 모습에 까맣게 타버린 마음이 보인다(오은영의 금쪽상담소)6세부터 아역배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느덧 47년 차 배우로 성장한 김민희. 그는 스트레스를 양치로 풀었고, 2시간 마다 양치하는 강박적인 행동을 보였다. 결국 그의 잇몸이 내려앉았다.그는 외출하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3년째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단체 생활, 회식, 단체 채팅방에 익숙한 그였지만, 친했던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는 일을 겪으며 사람들이 싫어졌다고. 김민희는 사회생활을 하는 것도, 가족을 챙기는 일도 번아웃이 왔다.오은영 박사는 김민희의 MMPI 검사 결과, 고통이나 좌절에 대한 인내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하
"9,670원"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퇴직 후 받은 급여 액수: 통장에 찍힌 숫자에 내 두 눈을 의심했고 이건 살면서 처음 본다퇴사 후 급여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여날 통장에 찍힌 금액은 달랑 9,670원이었다. '개통령'이라고 불렸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9)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일했던 전 직원들의 충격적인 주장이었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인 B씨는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퇴직 당시) 마지막에 강형욱 씨한테 카톡이 왔다"며 "급여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 전화를 달라 해가지고 제가 그때부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답을 안 남기더라"고 주장했다. B씨는 2016년 10월
21년 차 배우 유연석이 SBS 예능 '틈만 나면' 방송에서 어머니·아버지·형의 직업을 밝혔는데 듣자마자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 뜬다배우 유연석이 가족의 직업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두 번째 틈 주인인 미술 선생님 이혜미 씨를 찾아갔는데. 유연석은 "오니까 물감 냄새가 너무 좋더라. 어머니가 화가"라고 밝혔다.유연석은 "유화 하신다"며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얘가 예술가적 감성이 있다"고 반응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7일 방송된 '틈만 나면' 아이브 안유진 편에서 형의 직업을 수학 강사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연석은 "아버지도 공대 교수셨다"고 말했다.
"안락사시키라고 100번도 더 말했을 텐데.." 강형욱 강아지 훈련사가 눈물을 흘리며 생각을 바꾼 이유: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밥을 주고 카파를 쓰다듬는데 갑자기 입질이 시작됐다. 그 순간 보호자의 손가락이 절단됐다. 카파에게 밥을 주고 쓰다듬는데 또다시 물렸다. 방바닥에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키우는 개에게 물리다보면 겁이 나기 마련인데, 보호자는 카파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했다. 카파와 함께 지내며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고민견의 이야기다. "늑대네요." 강형욱 강아지 훈련사는 보호자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카파는 늑대에 가까운 맹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식사는 했냐?" 장민호가 경호팀에게 직접 건네준 개인카드: 미담은 이뿐만이 아니었고 이 사람은 진국이구나 싶다가수 장민호와 경호팀 인연은 한국인의 국룰 질문 '밥 먹었어?'에서 시작됐다. 장민호 경호팀인 여인준 씨는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여인준 씨는 "민호 형님만 항상 식사는 했냐고 물어보고 다 먹었다고 그랬더니 그다음 날은 뭘 먹었냐고 물어봤다"며 "사실 그때 저희는 먹은 게 없었는데"라고 말했다.일할 때 식사 시간을 챙기기 어려운 경호팀은 김밥 한 줄로 끼니를 해결하곤 한다. 장민호는 "연예인들이 시간이 없어 밥을 못 먹는다면 스태프들은 그 시간에 반도 없다"고 공감했다. 경호팀이 밥을 먹지 못한 걸
"아무 쓸 데가 없는 사람" 57세 아빠 향한 늦둥이 초4 아들의 대답에 오은영 박사가 한 말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금쪽같은 내새끼)부모는 아이에게 언어를 물려준다. 부모의 한마디 한마디를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금쪽이 엄마는 아이 앞에서 아빠를 거침없이 핀잔을 줬다. 모자 사이에서 아빠는 소외됐다. 지난 3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관장약 없이는 배변 활동을 할 수 없었고,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은퇴 후 늦둥이 아들 육아에 나선 아빠는 계속해서 아들 훈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제작진이 솔루션 도중 금쪽이에게 '아빠는 어떤 분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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