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심의 재개, 김호중 발언 논란 '강력한4팀' 신속심의 안건 지정[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약 2주일 만에 심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26일 방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3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소위 배정 및 향후 심의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체 회의에는 최근 연임 후 위원장으로 호선된 류희림 위원장을 비롯해 다음 달 5일까지 임기인 김우석·허연회 위원, 그리고 이번에 대통령 몫으로 새로 위촉된 강경필·김정수 위원이 참석한다. 방심위는 추후 월 2회 전체 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심의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장애인 비하 논란을 빚은 채널A '강력한4팀'에 대한 민원이 방심위에 1천 건 넘게 접수되며 신속심의 안건으로 지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송에서 이용환 앵커는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건으로 법정에 들어설 때를 설명하면서 '절뚝'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후 이 앵커는 다음 날 방송에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으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사과가 아닌 양해를 구하는 멘트에 분노하며 항의 성명을 냈다. 논란 속에 '강력한4팀'은 최근 종영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쯔양 협박·갈취 사건', 검찰 수사→방심위도 칼뺐다 "대책 마련 필요"[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특정 유튜버들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시사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 류희림 위원장은 11일 열린 회의에서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를 거론했다. 류 의원장은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했다는 유튜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도 방심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카라큘라, 구제역 등 일명 '렉타 연합'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며 돈을 뜯어낸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 씨에게 오랜 시간동안 폭력을 당하고, 40억을 갈취당했음을 고백했다. A 씨는 관련 혐의로 형사 고소됐으나, 조사 중 사망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는 해명 영상을 통해 무고함을 주장, 녹취록 원본을 공개하며 반박 중이다. 하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추가로 공개한 카라큘라와 구제역의 통화 녹취록에는 "용돈 많이 준다" "맛있는 것만 먹지 말고 크게 가" 등의 내용이 담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쯔양 협박 사건을 고발받은 검찰은 하루 만에 사건을 배정했다. 해당 녹취록 등을 살펴보며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날씨 방송 도중 화면에 '파란색 1' 띄운 MBC… 흘러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MBC의 날씨 뉴스에 파란색 숫자 '1'이 띄워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특정 정당을 홍보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국민의힘이 MBC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하고, MBC는 선거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격받고 있다. 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중계한 10만 유튜버, 결국…'접속 차단' (+반응)정보통신망법 위반과 국가기밀 누설로 인해 유튜버 '제이컴퍼니 정치시사'의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중계 영상 37건이 접속 차단되었다. 대통령의 동선과 일정이 공개될 경우 국가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결정된 것으로, 유튜버는 방심위의 결정에 실
피프티피프티 사태 다룬 '그알', 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양쯔충 아카데미상 수상 소감 왜곡한 'SBS 8 뉴스' 뒤이어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 1~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가장 많은 시청자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닥터차정숙 크론병 논란 때문에 방심위에 민원 접수 난리가 났다 "몹쓸병 표현"잘 나가던 '닥터 차정숙'을 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제기됐다.극중 크론병을 '몹쓸병'이라고 표현하는 등 왜곡된 인식을 안겨줄 수 있는 설정이 비난을 불러일으킨 것.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7회 방송과 관련 현재까지
유명 쇼호스트들의 잇단 실언...유난희, 고인 들먹였다 '뭇매' [종합][TV리포트=신은주 기자] 유명 쇼호스트들의 실언이 연달아 도마 위에 올랐다. 쇼호스트 유난희는 화장품 판매 방송 중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화장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발언을 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23일 CJ온스타일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난
유난희 막말 논란 "故 개그우먼, XX 알았다면" 민원 들어갔다'쇼호스트계 전설'이라 불리는 유난희가 막말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고 있다. 유난희는 지난달 4일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판매 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하던 중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걸(줄기세포 배양 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취지로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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