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2 Posts)
-
사업 보폭 넓히는 SK가스, LNG·수소 ‘속도’ 액화석유가스(LPG) 전문기업인 SK가스가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프트를 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발전과 수소·암모니아 사업 등 신사업의 속도를 올리고 내수 중심 사업모델에서 수출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자사가 투자한 울산GPS가 지난달 LNG 연료를 연소해 40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를 가동하는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울산GPS는 SK가스가 1조4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LNG·LPG 겸…
-
DL 1분기 영업익 1723억원…작년 동기比 149.7%↑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DL그룹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9.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2021년 기업 분할 및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영업이익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41억원으로 9.07% 증가했다. 순이익은 32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DL케미칼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는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인 위기 속에서도 고부가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발전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새롭게 개발한 태양광 봉지재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생산 및 판매 호조와 지난해 말 증설한 PB(폴리부텐)의 견조한 업황 속에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40% 끌어올렸다. DL케미칼의 자회사인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