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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 Archives - 뉴스벨

#반효진 (16 Posts)

  • “이재용 회장님 섭섭하겠다” .. 금메달 반효진, 그녀의 손에 삼성전자는 없었다 모교 찾은 금메달 리스트 반효진,학교 친구들과 교직원들의 열렬한 환영 속 인기 실감그런데 선물 받은 핸드폰은 어디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 Read more
  • “에이, 이건 좀 아니잖아? ” .. 같이 금메달 땄는데 한 명은 ‘300만 원’, 한 명은 ‘1억 원’? 홍콩은 최대 포상금으로 10억을 준다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사격,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 Read more
  • [올림픽] 반효진, 올림픽 역사도 새로 썼다…女사격 역대 최연소 金 확인 ▲ 반효진(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대한민국의 스포츠 역사를 넘어 올림픽 역사에 남을 기록의 주인공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반효진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16세 10개월 18일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획득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그런데 대한사격연맹이 공개한 역대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반효진은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종전 최연소 여자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96 애틀랜타 대회 여자 더블트랩에서 17세 13일의 연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킴 로드(미국)였다. 반효진은 로드보다 2개월 가량 어린 나이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셈이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던 여갑순은 이 부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여갑순은 18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이번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19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은 이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반효진은 남녀를 통틀어 사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획득 기록 부문에서는 하루 차이로 2위에 올랐다. 1992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50m 권총 금메달을 딴 칸스탄트신 루카스치크(벨라루스)는 16세 10개월 17일의 연령으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 사격 박하준, 男 50m 소총 3자세 결승행 좌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선수단에 2024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을 선물했던 박하준이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하준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3자세 예선에서 572점을 기록, 44위에 머물렀다. 박하준은 지난 27일 금지현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었다. 박하준은 기세를 몰아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노렸지만, 예선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이 금메달 소식을 전했고, 여자 10m 공기권총 김예지, 혼성 10m 공기소총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최연소 금메달' 16살 명사수 반효진이 최후의 한 발 쏠 때 속으로 되뇌었던 말: 역시 강심장은 눈빛부터 때깔이 다르다 2위→역전→동점→0.1점 차 우승.강심장 반효진(16·대구체고2)의 역대 여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등극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0.1점 차로 이긴 순간, 가슴을 졸였던 팬들은 환호했고, 그제야 반효진도 빙긋 웃었다.반효진이 29일(현지시각) 따낸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은 여러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한국의 여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역대 여름올림픽 최초로 16살 나이로 시상대 맨 꼭대기 위에 섰다. 앞서 윤영숙이 17살 때 1988 서울올림픽 양궁에서 금메달을 따 최연소 기
  • 남자양궁 이우석, 결승서 만점 실화?…올림픽 한 제대로 풀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서 단체전 3연패를 차지한 데에는 결승서 이우석(코오롱)의 신들린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대표팀 맏형 김우진(청주시청), 막내 김제덕(예천군청)과 팀을 이뤄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한국의 금메달을 견인했다.결국 한국은 이우석의 활약에 힘입어 개최국 프랑스를 5-1(57-57 59-58 59-56)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 단체전에서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이우석에게 올림픽 무대는 너무도 간절했다…
  • [파리 2024] 반효진, 입문 3년만에 올림픽 제패 '사격 천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민국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16·대구체고)은 사격 선수가 된지 불과 3년만에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올랐고 올림픽까지 제패했다. 반효진은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처음 총을 잡으며 사격과 연을 맺었다. 총을 잡은 지 두 달 만에 대구 지역에서 열린 대회를 우승하며 천재성을 보여줬다. 이후 무섭게 두각을 나타냈다. 특유의 승부욕과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사격 입문 불과 3년만에 대표선발전에서 숱한 선배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리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반효진은 "도쿄올림픽 때만 해도 내가 다음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반효진의 강점은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후회 없이 살자'는 평소 좌우명에서 알려졌듯 큰 경기에서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털이다. 사격 전문가들은 총에 적응하는 데도 쉽지 않은 3년 만에 세계 최고..
  • “하늘이 준 기회라고” 흔들렸던 ‘16세’ 반효진, 슛오프 뚫고 쏜 금메달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16·대구체고)이 ‘하늘이 준 기회’를 살리며 한국의 역대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효진은 251.8점으로 이 종목 올림픽 결선 신기록도 세웠다.전날 본선에서 반효진은 60발 합계 634.5점을 쏴 전체 1위로 본선을 통과했다. 반효진은 자네트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종전 올림픽 기록 632.9점을 뛰어넘는 올림픽 본…
  • [파리 2024]'겁없는 10대' 반효진 100번째 金쐈다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대한민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251.8점으로 황위팅(중국)과 동률을 이룬 후 슛오프에서 10.4점을 쏘며 10.3점을 쏜 황위팅을 0.1점차로 제쳤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9개를 땄던 한국은 반효진의 금메달로 역대 100번째 금메달을 쌓았다. 한국의 역대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였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우리 사격 선수단 4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이 종목 기준으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갑순 이후 32년 만의 금메달이다.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도 달성했다.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은 만 16세 10개월 18일로 메달을 따내며 2000..
  • 반효진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영광이고 감사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이 소감을 전했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을 쏘며 황위팅(중국)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두 선수는 금메달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슛오프에 돌입했고, 10.4점을 쏜 반효진이 10.3점에 그친 황위팅을 0.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어린 선수다. 하지만 전날 예선에서 634.5점의 올림픽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예고했고, 결승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반효진은 시상식이 끝난 뒤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인지 몰랐었다.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였다. 반효진은 황위팅에 이어 2위권에 자리했지만,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마지막 2발을 남기고 긴장한 듯 9.9점-9.6점을 쐈고, 결국 황위팅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반효진이었다. 황위팅이 먼저 10.3점을 쏜 가운데, 반효진은 침착하게 10.4점을 쏘며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반효진은 동점을 허용한 순간을 떠올리며 "솔직히 많이 떨렸지만 그렇게 크게 빠질 줄은 몰랐다"고 웃은 뒤 "2등인 줄 알았는데 슛오프여서 '하늘이 내게 금메달 따라고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마지막 슛오프 순간에 대해서는 "너무 떨렸지만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떨지 않으려고 했다. 못해도 10.5점을 쏘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반효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반효진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 까지 (금)지현이 언니, (박)하준이 오빠, (최)대한이 오빠, 코치님들 모두 너무 힘들었다. 우리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오니 (가슴이) 벅차 울었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반효진은 또 "가족들도 너무 보고 싶다. 항상 시합 전 루틴처럼 조카 영상을 보고 들어갔다"며 "메달 따고 나오니까 언니가 울면서 뛰어 왔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반효진은 이제 16살이다.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반효진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도전해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슛오프서 강해지는 한국 사수들…양궁·사격 모두 슛오프서 中 꺾고 금메달 획득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사수들은 슛오프에 가면 더 강해진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을 쐈다. 황위팅(중국)과 공동 1위에 자리한 반효진은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 돌입했다. 이어 슛오프에서 10.4점을 기록, 10.3점에 그친 황위팅을 0.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6세인 반효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하지만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반효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고, 한국 하계올림픽 역대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였다. 반효진과 황위팅은 경기 내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2발을 남겨두고 반효진이 1.3점까지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에 다가서는 듯 했지만, 마지막 2발에서 연달아 9점대를 쏘는 실수를 하며 황위팅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단 한 발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슛오프. 그러나 반효진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황위팅이 먼저 10.3점을 쏜 가운데, 반효진은 침착하게 10.4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힘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 이날 반효진의 금메달은 전날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떠올리게 했다.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출전한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승점 4-0으로 앞서 가다가 4-4 동점을 허용하며 슛오프로 끌려 갔다. 하지만 슛오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효진과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모두 슛오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라는 점, 상대가 중국이라는 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 사수들의 맹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목표했던 금메달 5개 중 벌써 4개를 수확하며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앞으로 남은 사격, 양궁 종목에서 한국 사수들의 활약이 계속될 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심상치 않은 한국 사격, 벌써 금1 은2 수확…한국 메달 레이스 견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사격이 심상치 않다.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견인하고 있다. 사격 대표팀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확한 첫 번째 메달이었다. 박하준과 금지현의 은메달은 한국 사격 돌풍의 신호탄이 됐다. 한국은 28일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오예진이 243.2점으로 금메달, 김예지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 무대에서 같은 종목 동반 메달 획득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50m 권총 진종오(금메달), 최영래(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또한 한국 사격은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기대 이상의 성과다. 사격은 올림픽 효자 종목 중 하나로 꼽혔지만,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 만에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이끄는 모습이다. 28일 오후 9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는데 이 가운데 3개가 사격에서 나왔다. 더 많은 메달도 기대된다. 반효진이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최대한도 남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격 대표팀 전체의 분위기가 올라간 만큼, 아직 경기가 진행되지 않은 종목의 선수들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가 한국 사격 부활의 무대가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올림픽 신기록' 반효진, 사격 女 10m 공기소총 예선 1위…결승 진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반효진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 진출했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634.5점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반효진이 기록한 634.5점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지네트 헤그 두에스타드(노르웨이)가 세운 올림픽 기록(632.9점) 보다 1.6점 높은 새로운 올림픽 기록이다.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반효진은 29일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반효진은 첫 시리즈에서 106.2점을 기록, 두에스타드(106.4점)에 0.2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이후 2시리즈에서 105.7점, 3시리즈에서 104.8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기회를 노리던 반효진은 4시리즈에서 106.6점을 쏘며, 두에스타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5시리즈에서 105.9점, 6시리즈에서 105.3점을 보태며 합계 634.5점으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두에스타드는 633.2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날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물했던 금지현은 합계 630.9점으로 9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행 막차를 탄 8위 선수와는 단 0.4점 차였다. 금지현은 박하준과 함께 혼성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파리 올림픽을 첫 메달을 선물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파리서 은빛 총성’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첫 메달 사격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서 첫 메달 획득의 총성을 울렸다.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하면 승점 0, 동률이면 승점 1씩 나눠 갖고 승점 16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
  • 환갑 승마선수·초등학생 스케이트보더…한국 최고령·최연소는? [YOU KNOW] 오는 27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외신 등을 종합하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령 선수는 캐나다 승마 국가대표 질 어빙이다. 어빙은 1963년생으로 61세다. 최고령은 물론 이번 대회 유일한 60대 선수로 기록될 전망이다.어빙은 2019년 팬암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력이 있으며 이번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 출전한다. 올림픽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다만 어빙이 최고령 선수가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최고령 선수이자 호주 승마 국가대표였던 메리…
  • 사격 박하준, 혼성 10m 소총서 금지현과 호흡…韓 첫 메달 정조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5일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짝을 이루고, 최대한(경남대)은 반효진(대구체고)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한국 시각으로 개회식 다음 날인 27일 오후 3시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본선을 시작하고, 곧바로 메달을 가리는 결선까지 진행된다. 한국이 출전하는 종목 중 시간상으로 가장 빨리 메달이 결정된다. 당초 한국은 남자 소총 에이스 박하준과 반효진을 짝으로 내세우려 했다. 그러나 금지현이 현지 적응훈련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고, 빠른 시간에 많이 쏴야 하는 혼성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박하준의 파트너를 반효진에서 경험이 많은 금지현으로 교체했다. 금지현은 막 돌을 지난 딸을 둔 '엄마 선수'다. 지난 2022년 10월 임신한 몸으로 카이로 월드컵에 출전해 파리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낸 강골이다. 한편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남태윤-권은지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종목은 본선 1차전에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을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8개 팀이 2차 본선으로 향한다. 1발 최고점은 10.9점으로 남녀 합계 60발 기준 최고점은 654점이 된다. 본선 2차전에서는 20분 동안 남녀 선수가 각각 20발을 쏴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3위와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메달 결정전은 방식이 달라진다. 한 발당 50초의 시간제한이 주어지며, 남녀 선수가 한 발씩 사격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을 가져가고, 낮은 팀은 0점이 된다. 동점이라면 각각 1점을 가져간다. 16점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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