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주연 "신병으로 반신마비…안 받으면 아빠 데려간다고 하더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개그우먼 김주연이 신병을 앓았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무속인으로 인생 제2막을 연 김주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연은 "신내림을 안 받으려고 하니가 반을 마비시키더라.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려간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는 "지금 말하려니까 울컥하다. 듣는 순간에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뭐라고 말이 안 나왔다. 처음에는 섣불리 말도 못 했다. 혼자 많이 생각하고 울고 그랬다. 김주연은 "신병 증세는 낮에는 멀쩡하다. 밤이 되면 갑자기 열이 펄펄 나면서 아프다. 또 낮에는 멀쩡하고 밤에는 아프다. 일상생활 조차가 힘들었다.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마지막엔 반신마비가 오더라. 굿하기 하루 전날 '네 아빠, 아니면 너 둘 중 하나 데려간다'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꿈에 저승사자가 그렇게 많이 나왔다고 하시더라. 근데 내가 신받고 그러니까 안 나왔다고 하시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술주정하며 넘어진 지인 얼굴 밟아 반신마비…징역 1년6개월술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넘어진 지인의 얼굴을 밟아 반신마비 등 부상을 입힌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장성훈 부장판사)는 폭행 및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7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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