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훨훨 나는 ‘불닭’…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농심을 제쳤다. 지난 10일 기준 삼양식품은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520억원이다. 이날 삼양식품은 장 초반 33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농심은 1.26% 상승한 4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4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8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법인인 삼양아메리카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억2200만 달러(약 1600억원)로 집계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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