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마이크론, 메모리 업사이클 현재 진행형... 매수 추천"[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에 대해 메모리 업사이클이 아직 현재 진행형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2024 3분기 매출액 68.1억달러로 컨센서스 66.7억달러를 2%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62달러로 컨센서스 0.50달러를 24% 상회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중간 값 기준 매출액 76억달러와 EPS 1.08달러를 제시했다.2025회계연도 자본적지출(CAPEX)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를 언급했지만, 대부분
'사피온-리벨리온' AI 반도체 연합, 박성현 대표 필두 엔비디아 정조준[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이하 SKT)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코리아(대표 류수정)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이 합병 소식을 전했다. 합병법인의 수장은 박성현 리벨이온 대표가 낙점받았다. 양사는 반도체 설계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박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 AI 반도체 공룡’ 엔비디아에 대응해 글로벌 AI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SKT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사피온과 리벨리온의 실사와 주주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합병 본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합병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국내 AI 반도체 양대 산맥인 양사는 대승적 통합을 통해 글로벌 AI인프라 전쟁에 나설 국가대표 기업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I 반도체는 대규모 연산과 빅데이터 저장 등이 특징으로 AI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생성형 AI 등장 이후 데이터센터, 딥러닝 등 수요가 증가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는 시장이다.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은 엔디비아가 점유율 약 90%를 차지하며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SKT와 리벨리온은 향후 2~3년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합병법인의 수장으로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로 낙점하는 등 경영 부문을 리벨리온에서 맡은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글로벌 AI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스타트업의 시스템이 비교적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피온의 류수영 대표는 합병 이후 사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는 전략적 투자자로 합병법인의 글로벌 AI반도체 시장 진출과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피온의 주주사인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도 대한민국 AI반도체 발전을 위해 합병법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리벨리온을 창업한 박 대표는 카이스트 전자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전기컴퓨터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5년 만에 취득한 엘리트다. MIT 졸업 후에는 인텔과 스페이스X 등에서 근무하며 반도체칩 설계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리벨리온 창업 직전 근무한 모건스탠리에서는 AI로 투자를 추천하는 솔루션 '퀀트'를 개발했다. 이후 박 대표는 2020년 한국에서 오진욱 CTO 등과 AI반도체 팹리스(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을 창업했다. 리벨리온은 창립 이후 3년간 2개의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가치 8800억원을 인정받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박 대표 체제에서 사피온과 리벨리온이 집중하던 NPU(신경처리장치) 반도체를 앞세워 엔비디아에 대항한다. NPU는 수많은 뇌세포가 연결돼 신호를 주고받는 인간의 신경망을 모방한 기술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인간 수준의 학습, 추론‧연산 능력이 장점이다. 현재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반도체는 AI 학습 면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추론과 연산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 NPU는 GPU가 고전력을 소모하는 것과 비교해 저전력이면서, 비교적 낮은 가격경쟁력 덕분에 막대한 데이터 처리와 학습, 추론이 필수인 생성형 AI 서비스에 특화된 차세대 AI 반도체다. 사피온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NPU 기반 차세대 AI반도체 ‘X330’을 공개하는 등 고성능 AI반도체 개발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엣지 서비스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왔다. 리벨리온은 창립 이후 3년간 2개의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가치 8800억원을 인정받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두번째 제품인 AI반도체 ‘아톰(ATOM)’은 지난해 국내 NPU로서는 최초로 KT의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등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올해 양산에 돌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거대언어모델(LLM)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AI반도체 ‘리벨(REBEL)’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고객사 확보도 용의할 전망이다. 먼저 올해 본격적인 ‘AI 컴퍼니’ 도약과 함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SKT를 비롯해 SKT와 AI 사업을 협력 중인 글로벌 텔코(TELLCO) 연합 5개사, 리벨리온의 전략적 투자자 KT, 반 엔비디아 연합을 꾸린 삼성전자, 네이버, 인텔 등도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여기에 AI 반도체의 핵심 메모리린 HBM(고대역포메모리) 공급 측면에서도 SK하이닉스와 시너지가 날것으로 기대된다. SKT 관계자는 “현재 AI 작업을 위한 NPU 시장은 산업 전반의 AI 접목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1인자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그동안 사피온과 리벨리온이 NPU 시장에서 증명해온 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합병법인이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브로드컴, AI 매출 증가세 지속되며 2분기 호실적 기록[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브로드컴(AVGO)은 AI 관련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2분기 컨센서스를 상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24.9억달러, 주당순이익(EPS) 10.96달러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6%, 1% 상회했다. 부문별 매출은 반도체 솔루션 72억달러, 인프라 소프트웨어 52.9억달러를 기록했다.AI 네트워킹 및 커스텀 ASIC 수요가 하이퍼스케일러를 중심으로 확대되며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고도화가 지속됐다. 반도체 매출에서 네트워킹 비중은 53%, 무선 22%, 서버·스토리지 11%, 광대역 1
히타치, 전력투자 증가로 파워 그리드 고성장 지속 전망[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히타치(6501)는 IT 솔루션 및 전력 그리드, 철도 차량 시스템, 반도체 장비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AI 및 신에너지 투자, 반도체 산업 업황 개선 등으로 이익 성장이 지속됐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회계연도 비핵심사업부분 매각완료와 철도차량 시스템 내 탈레스(Thales) GTS가 2024회계연도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사업부 개편에 따른 마진 개선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력투자 증가로 파워 그리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현대차도 못 버티네" 제조사들 몸 사리게 만든 '이것'의 정체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 투자 확대자율주행 관련 투자 축소 발표지속가능성 및 청정 기술 혁신 강조 현대모비스, 전기차 투자 확대 예고 모비스 e 코너링 시스템 예시 - 출처 : 현대모비스e 코너링 시스템 예시 - ···
SK하이닉스에 밀리고 노조에 치이고...삼성전자 주주들 뿔났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반도체 경기 반등 속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하락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의 경쟁력 약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창사 이래 노조가 첫 파업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 노조의 파업 소식으로 3.09% 급락한 7만5200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거래일 대비 2.26% 하락하며 7만3500원대까지 주저 앉았다.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다. 지난 24일 외국이 투자자들은 5600억원을 매도했으며,
유진투자증권, ‘반도체 섹터’ 세미나 개최【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반도체 섹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 유망산업 분석 및 전망’ 시리즈로 반도체 섹터를 주제로 한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임소정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 현황과 AI 발전에 따른 수요 증대, 슈퍼 사이클 진입 등 반도체 분야의 모멘텀을 점검한다. 임소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도 어드밴스드 패키징, 웨이퍼 레벨 패키징과 같은 반도체 후공정 기술 분야를 분석해 온
국내 증시서 반도체 쇼핑하는 외국인...매수 이어갈까?【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미국의 금리 인하 후퇴 전망으로 국내 증시를 떠났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를 타고 현물과 선물을 대거 순매수하며 증시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실적 전망까지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어 외국인 수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2745.05로 장을 마감하며 지난달 4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2740선을 회복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날 외국인들은 코스
“한국 안주할 때 입니까?”…SK 최태원 회장이 말한 ‘쓴소리’ 내용지난 2일 서울 남대문로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한국 경제와 반도체 시장을 향해 ‘쓴소리’를 보냈다.
이젠 AI반도체 시대…삼성전자의 영업이익 6조 달성의 비결은?삼성전자 반도체 첫 흑자 전환… 1조 원 달성 AI 필수품 5세대 HBM 첫 양산 반도체 사업 효과로 무역수지 21% 증가 지난 30일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보다 931.87% 급증한 1분기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부문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조 5800억 원 대비하여 1조 9,100억으로 상승한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2년 […]
[0426마감체크] 반도체·금융주 강세 보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05% 상승한 2,656.33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50.94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641.3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2,662.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오후 들어 2,660선 부근에서 등락하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2,656.3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및 기관
[0424마감체크] 2차전지 관련주 반등 속 코스피·코스닥 지수 급등[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지표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 반등에 2.01% 상승한 2,675.75에 장을 마감했다.美 주요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美 제조업·서비스업 경기가 예상 밖으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4억, 3,621억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8,688억
현대오토에버,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영입 ‘디지털 경쟁력’ 강화23일 현대오토에버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았던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알렸다. ERP 구축과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끈 전문가를 영입하여 ERP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이다.
ASML, EUV 도입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 전망[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ASML은 현지시간 17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작년 4분기보다 27% 감소한 52억9천만 유로(약 7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0억5천만 유로(약 3조원)에서 12억2천만 유로(약 1조8천억원)로 약 40% 급감했다. 주식시장은 어닝쇼크로 받아들이며 ASML의 주가는 전일 대비 7.09% 하락 마감했다.한편, 주당순이익(EPS)은 3.11유로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EUV와 이머전 장비 비중이 확대되며 예상보다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부문
[0418개장체크] 美 증시, 인공지능·반도체 업황 우려 부각에 3대 지수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98% 하락한 2,584.18에 마감했다.원/달러 환율 진정 속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도 중동 불안 지속,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0417마감체크]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98% 하락한 2,584.18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 지속, 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2,619.15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2,626.6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이후 2,600선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장중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
[0416마감체크]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터치... 코스피·코스닥 급락[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2.28% 하락한 2,609.63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소매판매 호조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에도 중동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44.17로 하락 출발했다.장초반 2,647.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 오전 장 후반 2,601.45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610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2
[0411섹터분석] 자동차 대표주 강세! 은행·증권 테마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보인 가운데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웃돌았다.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
[0408마감체크] 코스피, 외국인 2,000억 넘는 순매수 보이며 강보합 마감[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13% 상승한 2,717.65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718.76으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2,706.7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키웠고, 장 후반 2,725.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다시 반납한 끝에 결국 2,717.6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강
[0404마감체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코스피 상승 견인[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29% 상승한 2,742.00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발언 소화 및 엇갈린 경제지표, 인텔 급락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738.24로 강세 출발했다. 오전중 2,741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줄였고, 정오 부근 2,727.1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2,746.3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2,742.00에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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