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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Archives - 뉴스벨

#반도체-수출 (32 Posts)

  • 오늘 국내 시장이 강세인 이유 3가지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 시장 동향 6월 첫째 날,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포함한 대형 IT 주식의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와 해운, 철강,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보험,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종목군이 상승 출발을 보였으며, 웹툰, 화장품, 우주항공, 게임주 등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는 미국의 긍정적인 수출입 지표와 PCE 관련 지표 호조로 인해 외
  • '반도체 호조' 5월 수출 11.7%↑…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1.7%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필두로 한 반도체 수출은 110억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전 품목 수출 증가율도 3개월 연속으로 동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도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 수출 8개월째 '순항'…'HBM 선두' 반도체 수출도 7개월 연속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81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5월 수출액은 2022년 7월(602억4천만달러)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품 중 이차..
  • 한은 "'AI 열풍'에 반도체 수출 호조…우리 경제 성장 견인"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국내 반도체 경기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상승세가 국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4일 '최근 반도체 경기 상황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챗지피티(ChatGPT) 개발에 따른 AI 열풍에 따라 지난해 초를 기점으로 반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산업도 지난해 상반기 중 생산(물량 기준)이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수출(통관 금액 기준) 역시 증가로 전환하고 메모리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구체적으로 AI 서버 부문은 AI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 간 AI 경쟁 심화로 관련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예컨대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NVIDIA)의 경쟁 업체인 AMD가 최근 AI 반도체를 출시하자 구글, 메타 등..
  • 반도체 수출 호조, 3월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000만달러(약 9조466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도 2월(68억6000만달러)보다 늘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000만달러(약 9조466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도 2월(68억6000만달러)보다 늘었다. 이에 따라
  • 반도체 수출 호조에 3월 경상수지 69억 달러 흑자…11개월 연속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지난 3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6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 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상품수지 역시 80억 9000만 달러로 전월(66억 1000만 달러) 대비 흑자폭이 확대됐다. 수출은 582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12.7%)와 미국(11.6%)으로의 수출이 돋보였다. 반면 수입은 501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에 원자재를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원자재 중 석탄, 가스, 화공품의 감소율은 각각 40.5%, 37.6%, 21.7%로 집계됐다. 반도체제조장비(-23.6%), 정보통..
  • 반도체 수출 살아났다…경상수지 11개월째 흑자 3월 69.3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34.5%↑ 지난 3월 경상수지가 6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면서 11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졌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23억 달러)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다. 경상수지는 국가 간 상품·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한 통계다. 상품수지가 80억9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폭도 전월(66억1000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수출이 58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 늘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통관기준으로 반도체(34.5%)가 전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정보통신기기(7.9%)와 석유제품(3.3%)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5.7%)와 기계류·정밀기기(-6.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12.0%)과 유럽연합(-6.7%)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지만, 동남아시아(12.7%)와 미국(11.6%)으로는 늘었다. 수입은 50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줄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 등 원자재(-18.4%)를 중심으로 감소세 지속됐다. 소비재(-9.5%)와 자본재(-3.5%) 수입도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24억3000만 달러 적자로 23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적자 폭도 전월(-17억7000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여행수지가 10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고 내국인의 해외 여행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식재산권수지도 8억 달러 적자를 봤다. 특허권과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줄어들면서 적자 폭도 전월(-4000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18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배당소득수지는 17억8000만 달러로 이자소득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경찰, 7월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집중단속
  • 3월 ICT 수출액 188억2000만달러…반도체, 5개월 연속 증가세 ‘2024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수입 117억1000만달러, 무역수지 71억1000만달러 흑자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이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컴퓨터,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에서 전반적으로 증가를 나타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88억2000만달러, 수입은 117억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71억1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 디스플레이(13.0%), 컴퓨터·주변기기(20.3%), 휴대전화(6.6%) 등 주요 품목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2.5%), 베트남(6.7%), 미국(22.8%), 유럽연합(10.5%) 등은 증가, 일본(△25.0%)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ICT 수입(117억1000만달러)은 컴퓨터와 주변기기, 이차전지 등 수입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118억5000만달러)보다 1.2% 줄었다. 반도체는 116억9000달러를 기록하며 33.9%가 불었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과 휴대전화, PC 등 정보통신(IT) 기기 수요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2022년 6월(124억8000만달러) 이후 최대 실적 달성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 특히 메모리는 고정 거래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늘어 반도체 수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 디스플레이는 16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3.0% 늘었다. 이 중 TV·PC 등 IT 기기 수요 회복세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디스플레이(LCD)가 동시 증가해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휴대전화는 8억8000만달러로 6.6% 증가했다. 완제품(2억4000만달러, △6.2%)은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등 주요 휴대전화 생산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품(6억4000만달러, 12.4%) 수출이 증가해 전체 휴대전화 수출은 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컴퓨터·주변기기는 10억2000만달러로, 20.3%가 불었다.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7억달러, 29.7%) 증가가 전체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통신장비는 2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7.1% 증가했다. 베트남(6000만달러, 7.6%) 등 일부 지역은 증가했지만, 미국(3000만달러, △9.3%), 중국(홍콩 포함, 2000만달러, △40.2%) 등의 감소로 전체 수출은 감소를 나타냈다. 지역별 수출액은 중국(83억8000만달러, 32.5%), 베트남(29억9000만달러, 6.7%), 미국(23억3000만달러, 22.8%), 유럽연합(10억9000만달러, 10.5%)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달리 일본은 3억1000만달러로 25%가 쪼그라들었다. 한편 품목별 수입액은 반도체(58억달러, 6.4%), 디스플레이(4억6000만달러, 23.3%), 휴대전화(5억6000만달러, 7.6%)은 증가했지만, 컴퓨터·주변기기(12억3000만달러, △5.3%) 등은 감소를 보였다. 지역별 수입액은 일본(13억1000만달러, 32.4%), 베트남(11억2000만달러, 11.1%), 미국(7억3000만달러, 11.4%)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37억8000만달러, △24.1%), 대만(17억7000만달러, △10.9%) 등은 줄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美 상무부, 삼성전자 보조금 발표 임박…규모는? 6선 조경태 "채상병 사건, 민주당보다 먼저 의혹 해소 나서야"
  • 총선株 희비 교차...원전·건설↓ vs 전기차·반도체↑ 야권 승리에 한국형 IRA 제정 등 탄소감축 주목 한전기술 2거래일간 11%대 급락...풍력주 반등 전기차·반도체 주요종목 담은 지수 4거래일만에↑ 제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의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활성화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제동이 걸린 만큼 원전·건설업종에 먹구름이 드리운 반면 야당이 지원 공약으로 내세운 전기차·반도체 분야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진 형국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우선 에너지 정책에 있어 여야의 마찰이 예상된다. 여야 모두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여당은 ‘원전’, 야당은 ‘재생에너지’를 각각 해법으로 주장하고 있어서다. 국민의힘 기후 공약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확충으로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어 원자력에 우호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시대’를 열겠다는 입장으로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정책의 방향성은 최근 주가 흐름에도 반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 원전주인 한전기술은 연초 이후 총선 본투표를 이틀 앞둔 지난 8일까지(1월2일~4월9일) 종가 기준 2.97%(6만4000→6만5900원) 올랐지만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부터 전날까지 2거래일간 11.23%(6만5900→5만8500원) 급락했다. 풍력 에너지 관련주인 씨에스베어링이 연초 이후 지난 8일까지 26.15%(1만900→8050원) 내려앉았지만 이후 2거래일간 3.60%(8050→8340원) 반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부가 주택·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내놓은 부동산 정책들의 불확실성도 지속되면서 관련주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전기술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 관련 27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건설 지수’는 전날 0.94% 내린 644.78로 마감했는데 이는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정부가 내놓은 재개발·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 주요 정책들은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법 개정 사안으로 야당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난관이 예상된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전면 폐지하자는 입장이고 이를 폐지하려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서 개정해야 한다”며 “현재 총선 결과로만 보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으로는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분야가 꼽힌다. 이같은 전망에 힘입어 전날 국내 주요 2차전지 종목 10개로 구성된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0.04% 오른 4557.95에,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 15개를 담은 ‘KRX 반도체 Top 15 지수’는 2.14% 상승한 2841.80에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나란히 반등했다. 민주당은 총선 공약에서 탄소 감축·교통비 절감을 위해 반값 전기차 공급과 친환경 연료 택시 지원 정책들을 제시한 바 있다. 또 배터리를 별도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의 초기구입 부담을 줄이고 배터리유통공사(가칭)를 설치해 다양한 배터리 상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하던 탄소 감축 드라이브를 재차 공약했고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 등이 이에 해당된다”면서 “한국형 IRA 제정 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는 여야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총선 공약을 통해 신규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추진 등을 제시하면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 역시 종합반도체 생태계 허브 구축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패키징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 수출 증가로 산업 전반의 활력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여야 모두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를 언급하며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 호조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생산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반도체는 생산과 출하 증가세와 함께 재고도 감소하고 있어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및 제조업 경기 개선 흐름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후폭풍…국무총리·대통령실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속보] 조국 "국민이 승리…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금투세 폐지-기업 밸류업, 여소야대 국회에 발목 잡히나 4월 초순 수출 22%↑…반도체 46%·승용차 9% 늘어 '電자생존' 시대…분산에너지 활용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해야
  • 돌아온 반도체의 봄…수출 21개월만 최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수출 효자' 반도체가 돌아왔다.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개월째 우리나라 전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무역수지도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가 1.5일(평일기준 2일) 줄었음에도 전년동월 대비 3.1% 늘어난 565.6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IT 품목도 2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다. 디스플레이·컴퓨터SSD 수출도 각각 8개월·3개월 연속 늘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 됐다. 선박 수출은 102.1% 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바이오헬스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석유제품 수출은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됐..
  • 반도체 수출, 21개월 만의 최대 실적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2022년 6월(123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도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 1.5일(평일기준 2일)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6억 달러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9.9% 증가한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IT 품목(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이 2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며 우리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디스플레이·컴퓨터SSD 수출도 각각 8개월,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선박 수출은 102.1% 증가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흐..
  • 하이證 "국내 제조업 경기 기지개…반도체가 견인" 반도체 업황 사이클 호조 당분간 지속 3월 중국 제조업 PMI지수 반등도 긍정적 하이투자증권이 국내 제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눈에 띄는 업황 사이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3.1% 증가하면서 4개월만에 전월비 기준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등 글로벌 제조업 경기사이클 장기 부진 속에서도 국내 제조업 사이클이 기지재를 펴는 듯한 모습”이라며 “제조업 경기 개선 속에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역시 반도체 업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2월 반도체 생산은전년동월 65.3%로 지난해 12월(50.1%), 올해 1월(44.7%)에 비해 더욱 강한 생산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 출하-재고 사이클역시 출하 호조는 물론 재고 감소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1~2월 반도체 수출호조에서 이미 확인되듯이반도체 업황이 여타 업종과 달리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국내 제조업 경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3월 반도체 수출은 물론 2분기반도체 수출전망도 1분기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도체 업황 사이클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월 중국 제조업 PMI지수 반등은 중국 제조업 경기의 바닥 탈출 기대감과 더불어 국내 제조업내 업종별 차별화 현상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이재명, 박용진 싫다고 송파주민 꽂다니"…강북을 이석현, 분노의 출정식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윤석열, 이-조 악재 기대지 말고 결단하라 이정후 홈런 이어 김하성 스리런 작렬…시즌 1호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2월 수출 4.8%↑ 524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무역수지 9개월 연속 흑자 수입 13.1% 줄어든 481억 달러…무역수지 43억달러 기록 반도체 수출 99억 달러로 2017년 10월 이후 초대 증가율 對중 수출 춘절 영향 2.4% 감소…무역수지 17개월만에 흑자 對미 수출 2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7개월 연속 증가 흐름 2월 수출이 전년대비 4.8% 늘어난 52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4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24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524억1000만 달러, 수입은 13.1% 감소한 48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2억9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2월 수출은 설 연휴 차이에 따른 국내 조업일수 부족, 춘절로 인한 중국의 대(對)세계 수입수요 감소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25억6000만 달러)은 전년 동월(22억7000만 달러) 대비 12.5%, 전월(22억8000만 달러) 대비 12.2% 등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우리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2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6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66.7%)은 99억 달러를 기록, 2017년 10월(69.6%)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디스플레이(20.2%)·컴퓨터SSD(18.4%)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각각 7개월,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스마트폰 수출은 57.5% 증가했지만 부품 수출(-31.9%)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16.5% 감소했다. 한편 일반기계(1.2%)는 11개월, 선박(27.7%)은 7개월, 바이오헬스(9.3%)는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동차(-7.8%) 수출은 ▲설 연휴 휴무 ▲일부업체의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2월에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중국 수출은 중국 춘절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2.4%)를 보였지만 일평균 수출(4억7000만 달러)은 4.8% 증가하며 수출 개선흐름을 이어나갔다. 대중국 무역수지는 2022년 9월 이후 17개월 만에 흑자(2억4000만 달러)로 전환됐다. 대미국 수출(9.0%)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98억 달러를 기록, 7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대일본(1.0%)·아세안(1.4%) 수출은 5개월, 대중남미(25.1%)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했고 CIS(21.4%)로의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됐다. 2월 수입은 481억1000만 달러로 13.1%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0.9%)은 원유는 소폭 증가했지만 가스(-48.6%), 석탄(-17.3%) 수입이 감소하며 총 -21.2%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였다. 또한 1월(130억 달러)에 이어 2월(97억 달러)에도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지 개선흐름을 이어나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은 작년 10월 수출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하면서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 수출국에 비해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독일,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무역의존도가 큰 글로벌 통상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 달성했다"며 "우리 경제의 삼두마차인 소비, 투자, 수출 중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이 최선두에서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일본·스웨덴으로 본 성공적 해외 사례는 [세대분리 연금개혁안③] 이상민의 탁견, “민주당 저 지경은 기득권 공범자들 탓” 분양시장 침체에도…지방 재개발·재건축은 흥행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닥터슬럼프’ 백선우 작가의 ‘리얼’해진 멜로 [작가 리와인드(115)
  • 1월 ICT 수출, 전년比 25.1↑…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상승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리나라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상승하며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지난 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은 163억 5000만 달러, 수입은 118억 5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5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은 지난 11월부터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는데,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ICT 수출 증가를 견인, 전체 ICT 수출은 2022년 5월(13.9%)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94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0% 상승, 이 중 주력 품목인 메모리반도체가 52억 7000만 달러(90.5%)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디스플레이는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TV·노..
  • 베트남, 2년 연속 일본 제치고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지켜 작년 교역액 794억달러…中·美 이어 3위 K-반도체 수출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수출·흑자규모는 축소 첨단 전자제품 등 수출품 선적 중인 화물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 규모에서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 반도체 수출 완연한 회복세... "턴어라운드는 언제" 반도체 수출,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율 기록 6년 만에 최고 증가율... HBM 등 고부가가치 판매 급증 다만 삼성-SK하이닉스 "올해도 감산 및 보수적 기조" 업계 "전년보단 올해 확실한 회복세", 다소 엇갈린 전망도 반도체 업황이 완연한
  • 1월 수출 18% 증가…20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율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올해 1월 수출이 54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지난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폭을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
  • 수출 '첫단추' 잘 뀄다…반도체 56%↑·대중국↑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올해 수출의 '첫단추'가 잘 꿰지면서 대한민국 경기 회복의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46.9억 달러, 수입은 7.8% 감소한 543.9억 달러,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일
  • 새해 첫 달 수출 546억9000만 달러로 18%↑…4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수입 78% 줄어든 544억 달러…무역수지 3억 달러 흑자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대중 수출 플러스도 20개월 만 반도체 수출 73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인 56.2% 기록 새해 첫달 수출이 54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
  • 자동차·반도체 뒷심에 작년 '상저하고' 수출…올해 청신호 자동차, 역대 최고실적으로 수출 견인…18년만에 아세안 앞지른 대미 수출 반도체, 1분기 바닥 찍고 11월부터 플러스 전환…대중 수출도 회복세 전문가 "올 상반기 완연한 회복세 다지는 기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이슬기 기자
  • 작년 무역적자 99.7억불…“새해 우상향 기조 총력 지원” 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1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00억달러 이상 개선했지만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악조건이 이어지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수출이 6327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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