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연구원 공동주최, 박상진 前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초청 특강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이 공동으로 지난 11일 박상진 前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기계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 박 前 원장은 “지금은 과학 기술이 외교 안보 국제 질서를 좌우하는 시대다. 선진국들이 첨단 기술을 무기로 후발국들을 컨트롤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자국의 반도체 산업, 반도체 시장, 반도체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반도체 수급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자국의 사람만
與박수영, 공동사업지원자금 지원대상 전체 中企로 확대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중소기업 공동사업지원자금의 지원 대상과 자금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06년 중소기업 간 협업사업 촉진을 위해 설치 근거가 마련됐던 중소기업 공동사업지원자금의 제도 개선이 18년만에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중앙회 회원인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비조합원인 중소기업까지 공동사업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ESG·스마트화 등 산업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과 비영리법인이 출연을 희망할 경우 자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사업지원자금이란 2021년 내국법인 출연금의 법인세 공제, 2022년 법인세상 지정기부금 손금 인정 등 정부 혜택을 토대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수혜 기업을 전체 중소..
박경귀 아산시장 "소·닭 분뇨도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적용해야"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서 제외된 소(우분)와 닭(계분)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소·닭 분뇨가 완벽하게 부숙하지 않은 채 농경지에 살포하면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으로 유출되면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고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가축분뇨는 발생량 대부분이 퇴비화, 액비화 되어 처리되고 있고, 퇴비화해 작물에 투여하면 양분의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이 된다"점도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 아산시 음봉면의 아파트 단지 인근 농경지에서 160톤 규모의 계분이 대량 살포되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신고가 접수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는 양계농가 퇴비 반출 시 신고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민원 조치를 위한 최초 퇴비 살포 경위 등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당선 즉시 '재명흑서' 출간"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최고위원 당선 즉시 '재명흑서(가칭)' 출간에 돌입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16일 페이스북에 "'재명흑서' 출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돼서는 결코 아니된다는 공적 책무감의 발로이며, '조국흑서는 있는데 이재명흑서는 왜 없느냐'는 강력한 국민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주지하는 것처럼 이 전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경력에다 현재 무려 11개의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전대미문의 인물임에도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檢,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검찰이 이태원참사 당시 부실 대응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 등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구청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유승재 전 용산부구청장과 문인환 전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에게는 각각 금고 2년, 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 구청장은 이번 참사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용산구 안전을 총괄 책임지는 재난관리책임자로 지역 내 재난에 대한 콘트롤타워로서 인파 집중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또 "박 구청장 등은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사고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디지털 안전관리 전환…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추진" [인터뷰]"디지털·AI 등 첨단기술 융복합·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지향적 안전관리를 추진, 신사업·신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안전종합기관으로 거듭나겠다."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만난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가 가스안전관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대적 역할에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인터뷰에서 가스안전 디지털 혁신을 올해 중심 과제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스안전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추진기반을 마…
[취재후일담] 오늘의 극한직업, 제1야당 '원내대표'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찜통 같은 비닐하우스 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마에 맺힌 구슬땀을 연신 닦아냅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살갗이 타들어가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린 15일 낮, 민주당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작업복을 걸치고 고무장화까지 장착한 후 처참하게 망가진 피해 현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날 지도부는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수해현장을 찾아 울분을 토로하는 농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최근 폭우로 인해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입은 부여군 주민들은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는데요. 한땀 한땀 공들여 가꿔온 수박, 방울토마토 농가가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됐기 때문입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비닐하우스들이 일제히 침수된 탓입니다. 현장은 처참했습니다. 진흙으로 뒤덮인 토마토농장이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한 주민들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가늠케 하더군요. 순식간에 기자의 옷도 땀에 흠뻑 젖었지만, 주민들이 겪고 있을 고..
박경귀 아산시장 "철저한 인수인계로 순환보직 한계 극복하자"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순환보직의 전문성 한계를 철저한 인수인계로 극복해야 한다"며 인수인계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참가자로 혁신모임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모임은 최근 7월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철저한 인수인계서 경진대회'를 주관, 실무심사단의 심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수인계서는 국·과장급 간부만 작성하는 게 아니다..
올림픽 시상대서 Z플립6로 '찰칵'…북한 선수들도 삼성 AI폰 받을까?[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전세계 선수단에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지급 예정'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2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았다. 올해 올림픽에는 206개국에서 약 1만7000여 선수단이 참여한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줄곧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전세계 선수단 전부에 최신 AI(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폴더블 폰을 지급한다. 최신형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시리즈 중 하나인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지급 대상이다.이번 올...
거제시, 민선8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박차…시민소통실을 신설 "현장에 답이있다"아시아투데이 윤요섭 기자 =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시민 속에 뿌리를 내린 거제시 민선 8기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줄기 뻗기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있다. 그는 시정(市政) 철학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이며, 항상 현장 위주, 시민 중심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기반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행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 위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척척거제 박반장' '든든한 시장실' 등 새로운 시책을 연달아 시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직원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한 거제시 내·외부 변화 주도 '걸어서 시민속으로'는 19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과 18번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주로 단체장, 이통장 등이 주인공이던 행사..
베트남에 민·관 수주지원단 파견…주택·철도·공항 등 협력관계 구축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수주지원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 국토부 민·관 수주지원단은 오는 15일부터 사흘 간 베트남에서 도시 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외교 성과인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성과다. 또 이달 초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방한 시 논의된 양국의 산업단지 및 도시 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베트남 건설부 장관 및 교통운송부 장관, 박닌성 당서기장 등 주요 인사와 만나 도시 개발 사업,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6일(현지시간) 응우옌 딴 응이(Nguyen Thanh Nghi)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도시 및 주택개발 업무협약'과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을 체결한다. UGPP의 후속 성과를 마련하기..
박용찬 "좌파는 공영방송 장악 기도하는데…전당대회 제대로 가고 있나" [與 TK 합동연설회]박용찬 최고위원 후보가 좌파 세력이 공영방송 영구 장악을 기도하는 상황 속에서 과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물으며,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세력'을 어떻게 해야 격파할 수 있을지 지혜를 모으는 장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박용찬 후보는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연설에서 "무도한 좌파 세력은 국회를 전초기지로 삼아 검찰과 사법부를 유린하고 공영방송사 장악까지 기도하고 있다"며 "저들의 무도한 도발은 단순한 이재명 구하기가 아…
금삼군, 박범인 군수 공사 침수현장 및 제방유실, 하천범람 등 피해 현장 방문[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이날 박 군수는 금산읍 양지리 공사 침수 현장을 시작으로 남이‧남일‧부리‧제원‧군북‧추부‧진산면의 제방유실‧하천범람‧도로유실‧주택피해‧산사태‧시설하우수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해당 지역에서 박 군수는 현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금산군은 각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동 복구를 시행 중이다.박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
국토부·고용부, 장마철 건설현장 점검…“안전관리 철저히 해야”정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부처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 소재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과 …
“K철도, 파나마·모로코 수출 지원할 것”“(모로코와) 정부차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외건설 관심 업체들과 정부간(G2G) 컨소시엄이나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해외 진출) 시장을 정밀하게 분석하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로코와 파나마 등에 K 철도차량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11일 “(모로코와) 정부차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외건설 관심 업체들과 정부간(G2G) 컨소시엄이나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해외 진출) 시장을 정밀하게 분석하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로코와 파나마 등에 K 철도차량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11일
박상우 장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일시적…급등기 재현 없을 것"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급등세가 재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부동산 수요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상황인 데다, 향후 적지 않은 3기 신도시 물량이 시장에 풀릴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만으로 시장 전체 분위기를 판단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보다 20조5000억원 불어난 111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26조5000억원 늘었다. 2021년 상반기(30조4000억원) 이후..
"POSCO홀딩스, 중장기 전망 발표 이후 신사업들 재평가될 것"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0일 POSCO홀딩스에 대해 포스코 이차전치 밸류데이 행사에서 중장기 전망 발표 후 신사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한 POSCO홀딩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2%, 11.2% 증가한 18조4000억원, 6481억원이다. 투입원가가 상승하는 구간이나 판가 인상으로 철강 스프레드가 전 분기 대비 톤당 1만원 이내 수준으로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가 판매량이 30만톤 감소하면서 철강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약 500억원 하향 조정된 4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친환경 인프라 영업이익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36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부터는 투입원가 하락 효과가 나타나며 스프레드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
박영선 전 장관, '중소기업 글로벌 명예대사'로 활동한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글로벌 명예대사'로 활동한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을 '중소기업 글로벌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박 전 장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직면한 중소기업 통상현안을 자문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 세계적으로 케이(K) 푸드,케이 뷰티, 케이 콘텐츠 등 한류가 유행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박영선 명예대사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지난 6월 18일 중기중앙회 주최로 열린 '2024년 제2차 KBIZ 문화경영포럼'에 참석해 '반도체 주권국가·인공지능(AI) 신들의 전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라진 김미영 팀장 박씨, 마약과 관련있나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6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라진 '김미영 팀장' 박 씨의 행방을 추적한다.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김미영 팀장 지난 5월 2일,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한국인 박 씨가 탈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기 혐의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상태였던 박 씨는, 3년 전인 2021년 10월 필리핀 경찰에 체포돼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나가 시티라는 소도시의 교도소로 이감됐는데, 7개월 만에 탈옥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 신용불량자 저금리 대출 가능 ■ 고객님께서는 최저이율로 최고 3천만 원까지 30분 이내 통장 입금 가능합니다. 김미영 팀장 문자 박 씨가 국내로 송환되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수사기관과 피해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박 씨의 정체는 바로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을 창시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이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사기를 수사해 모범경찰로 불렸다는 박 씨. 그..
수은, 베이징서 기후변화 세미나 열어한국수출입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일본국제협력단(JICA), 중국수출입은행, 태국 국가경제개발청(NEDA) 등 역내 주요 개발원조기관 3곳과'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박종규 수은 경협총괄부행장, 히토시 히라타 일본 JICA 부총재, 리 종위안 중국 수은 부행장, 사란유 비리야베야쿨 태국 NEDA 부청장이 각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한일중·태국 개발원조기관이 기관별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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