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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Archives - Page 2 of 4 - 뉴스벨

#박 (63 Posts)

  • 박현주 회장의 과감한 도전, 인정 받은 ‘글로벌 미래에셋’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 경영자'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해외 시장에 대한 과감한 도전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AI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글로벌 톱 티어'로의 도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국제경영학회(AIB) 서울'에서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 금융인으로 최초이자, 한국인으로서는 1995년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수상 이후 2번째다.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경영인이 수상하는 상 중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82년 이래 소니그룹 아키오 모리타 회장(1983년), 피터 서덜랜드 골드만삭스 회장(1998년), 무타 켄드 코카콜라 회장(2013년) 등 수상자의 면..
  • 박수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님과 군민께 드리는 편지 [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25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국회에서 애타는 마음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기다리며 '박정현 부여군수님과 군민께 드리는 편지'를 전했다.박 의원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여군민 여러분! 수해복구에 밤잠도 못이룰 박정현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선, 수해로 고통중에 계시는 주민께 깊고 무거운 위로의 말씀을 드린디"고 운을 뗏다.이어 "부여군이 3년째 수해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올해도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임박
  • 프랑스 한글학교 학생들, 나주 역사문화 체험 눈길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프랑스 현지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한해 나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불 문화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교장 박선영) 교장, 학생 27명이 나주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나주 금성관, 목사내아, 국립나주박물관 견학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불회사 다도 체험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단은 지난 23일 오후 5시께 나주에 도착, 나주씨티호텔에서 윤병태 시장과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엔 전남외고 학생들도 초청돼 방문단을 위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저녁 식사 이후엔 금성관, 목사내아를 둘러보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방문단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 답사 1번지인 국립나주박물관 관람하고 이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 체험을 하는 등 역사문화도시 나주 관광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
  • "교촌에프앤비, 가맹본부 직영 추진 수익성 개선 기대"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5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분기 영업익이 적자 전환했다면서도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으로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마무리를 통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밝혔다. 박 연구원은 "저평가된 기업가치 회복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분기부터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고, 지난 2분기에 16개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3분기에 나머지 7개의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맹 지역본부 직영화를 통해 전년 대비 올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 추진으로 매출액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매..
  • '신정호비엔날레·아산오페라축제' 유럽서 우군을 만나다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17일부터 7박 8일간의 유럽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신정호 비엔날레와 아산 오페라축제의 방향성을 타진했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19일 베로나, 20~21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22일 프랑스 오랑주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을 모색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피고,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도 면담했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와는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5년에 개최하려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비엔날레-100인 100색전'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정호 비엔날레는 아직은 걸..
  • "SGC에너지,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 매력으로 주가 상승여력 높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4일 SGC에너지에 대해 하반기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과 높은 배당 매력(6%대의 수익률)을 감안해보면 매도로 주가 상승이 멈추기에는 아까운 주식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GC에너지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39% 증가한 6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장기공급계약 관련 기준가 상승에 따른 정산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큰 300억원(SGC에너지 160억원, SGC그린파워 14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서프라이즈 견인했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건설/부동산을 뺀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의 경우 건설/부동산은 3040억원으로 43.8% 감소해 3개 분기 연속 외형이 축소됐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5763억원, 수주는 5318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대비 각..
  • 함평군,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초청…홍수취약지 합동 점검 전남 함평군은 1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을 초청, 함평천 준설사업 대상지 현지 확인과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으로 점검했다.준설사업 대상지는 함평천에 수변생태공원 6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의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함평천 영수교에서 하중도에 이르는 준설사업에 대한 국가하천사업의 구체화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특히 기존의 함평천 저류지 확장과 함께 고수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확장 및 함평천
  •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 "군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해야" 아시아투데이 권도연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칠곡군의회는 박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교향악단 설립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발행 공연예술조사(2023)에서 오케스트라(양악)이 주요 활동 장르 중 가장 높게(34.1%)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며 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이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칠곡군이 평생학습도시 20년, 인문학 마을 10년 운영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하며 현재가 오케스트라 설립의 적기임을 주장했다. 또 오케스트라의 설립은 지역의 예술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성장하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하며 '청년인구 감소 방지의 대안'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너무 과하지 않도록 적절한 예산..
  • "당원 알권리 충족과 관심 위해 공개 토론회 합시다"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도전한 박준호 도당 부위원장이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공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부위원장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당원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투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당위원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과 함께 치러지게 되면서 경남 당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선거가 코앞에 와 있으나 정작 당원들이 후보로 나온 사람들의 면면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도당위원장 선출 토론회는 지난 20일 진주YMCA에서 서부경남민주개혁협의회, 진주시갑, 을 지역위원회, 거창, 함양, 산청, 합천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한 번 열리기는 했으나 소수 인원의 참석과 당내 홍보 부족으로 관심을 받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과다. 박 부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정책을 알리는 선거가 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론에..
  • 박상우 국토부 장관, 베트남에 LH 사장 시절 뿌린 씨앗 거둔다 "이번 베트남 출장은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과 남북고속철도 건설 두가지 사업에 한국 참여라는 성과 달성을 하고자, 사업 초기 논의단계부터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고위급 면담과정에서 최근 한-베의 우호적 외교 관계 속에서 구체적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함께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5~17일 베트남 방문 출장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이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지원단은 지난 3일 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의 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박상우 국토부 장관, 베트남에 LH 사장 시절 뿌린 씨앗 거둔다 "이번 베트남 출장은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과 남북고속철도 건설 두가지 사업에 한국 참여라는 성과 달성을 하고자, 사업 초기 논의단계부터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고위급 면담과정에서 최근 한-베의 우호적 외교 관계 속에서 구체적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함께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5~17일 베트남 방문 출장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이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지원단은 지난 3일 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의 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리딩방·뜬소문에 속지 않게…6만 개미 몰린 'AI 기업분석 플랫폼' [스타트UP스토리]박정재 그로잉랩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주식 리딩방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운영 조직을 처벌해 범죄를 뿌리뽑는 게 제일 중요하겠지만,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도 리딩방을 사기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투자자 스스로 투자할 기업을 분석하고 가치나 펀더멘털을 파악할 수 있어야 리딩방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는다는 설명이다.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기업정보를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전자공시시스템에 ...
  • 영주시, 임종득 의원과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현안 공유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함께 세종시를 찾아 향우 공무원들을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8일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들 15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
  • 박찬대 "오늘 탄핵 청문회, 증인 불출석 시 강력 대처할 것"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특검은 온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필연의 수단"이라고 못박았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증인들이 불출석할 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순직 해병의 억울함을 풀고 수사외압의 실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젊은 해병이 왜 그날 생명을 잃어야했는지 누가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했는지 1년이 지났지만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진실의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이 진상 은폐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칠수록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점만 또렷해지고 있다"며 "영부인과 특수관계인 이종호를 변호한 인물들이 공수처 곳곳 도사린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오늘 19일 법..
  • 박상우 장관, 집중호우 따른 철도안전 비상대응 태세 점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철도안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 시설물 피해 및 복구현황, 비상상황 시 조치계획 등을 살폈다. 그는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며 "국민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장관은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는 등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도 당부했다. 그는 "극한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임시 복구된 시설도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설물 피해는 물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 박정원의 뚝심 ‘재조명’… 두산에너빌리티 "최종 계약까지 팀코리아로서 최선"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약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뚝심과 세일즈 수완이 재조명 받고 있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해외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최종 계약까지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체코 정부는 테멜린 지역 2기(3·4호기) 원전을 추가 건설할 경우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게 되면 전체 사업비는 3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수원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약을 완료하게 되면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고,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빛난 건 박 회장의 수완이다. 지난 5월..
  •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실 방문 국비 확보 지원 요청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18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관광교육과장, 건설교통과장도 참석해 경찰청에서 공모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악양둑방 꽃 관광지, 무진정 낙화놀이 등으로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함안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숙박시설과 각종 국제회의 등 대형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건립비를 지원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지수~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강나루생태공원 생활체육 안전시설물 설치 △봉성지구 캠핑장 진입도로 개설 △묘사소하천 정비 △중산골소류지 제방보수, 총 5개..
  • 박용찬 "與 최고위원 당선시 '재명흑서' 출간 하겠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자신이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재명흑서'를 출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시켜 당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명흑서' 출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돼서는 결코 아니 된다는 공적 책무감의 발로"라며 "'조국 흑서는 있는데 이재명흑서는 왜 없느냐'는 강력한 국민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경력에다 현재 무려 11개의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있는 전대미문의 인물임에도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불행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그 첫 번째 조치로 '재명흑서' 출간에 나서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불법과 비리,..
  • 문화예술 더하는 신세계… 쇼핑 넘어 '콘텐츠 성지' 변신 신세계가 콘텐츠를 앞세워 위기 및 변수를 극복한다. 콘텐츠 역량 강화라는 특명을 내건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유통기업이라는 기존의 정체성을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명 IP(지적재산권)의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자체 콘텐츠의 구색도 강화한다. 또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미래를 짊어질 수익원도 발굴한다. 17일 신세계에 따르면 회사는 업계 단독으로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탄생 50주년 테마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고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국내 각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K팝 그룹 '세븐틴'의 팝업스토어를, 5월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벤트 운영 역량을 과시했다. 최근 회사의 이 같은 행보는 박 대표가 목표로 제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당시 "독보적인 가치와 독자적인 영역을 가진 콘텐츠를 통해 리테일 기업을 넘어 콘텐츠..
  • "경쟁력 강화로 불황 극복" 신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 변화 '승부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신세계가 콘텐츠를 앞세워 위기 및 변수를 극복한다. 콘텐츠 역량 강화라는 특명을 내건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유통기업이라는 기존의 정체성을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명 IP(지적재산권)의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자체 콘텐츠의 구색도 강화한다. 또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미래를 짊어질 수익원도 발굴한다. 17일 신세계에 따르면 회사는 업계 단독으로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탄생 50주년 테마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고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국내 각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K팝 그룹 '세븐틴'의 팝업스토어를, 5월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벤트 운영 역량을 과시했다. 최근 회사의 이 같은 행보는 박 대표가 목표로 제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당시 "독보적인 가치와 독자적인 영역을 가진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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