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진균류 소재 국내 바이오산업 선도 ‘첫발’아시아투데이 방수남 기자 = 전남 장흥군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버섯균사, 효모 등 진균류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37억원(국비 93억, 도비 43, 군비 101)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3445㎡ 규모로 진균류 생산·검사·시험장비 54종 100대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구축된다. 진균류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성과 부가가치가 높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식,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어 왔으나, 그동안 대량배양과 교차오염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센터가 건..
당신을 위한 인기글
‘은은한 불향’ 다채로운 감칠맛이 일품인 닭갈비 맛집 BEST5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맥스포토] 강태우·권소현, 철없는 백수 커플 호흡
로제가 재건축한 윤수일 ‘아파트’, 그냥 인기가요가 아니었다
이젠 배우가 더 친숙…권유리, 볼링선수 이어 도전한 역할은
[리뷰: 포테이토 지수 85%] ‘미망’, 변화하는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추천 뉴스
1
고윤정, 어디까지 사랑스러울거야? 엘르 디에디션 커버 공개
연예
2
'텐 하흐 강점기' 끝난 뒤 '펄펄' 맨유, 레스터전 '완승'...반니스텔루이 임시감독 체제 '3승 1무'로 종료
스포츠
3
“한 번에 469km 주행”…드디어 한국 상륙 준비 마친 이 車, 수입차 ‘초긴장’
차·테크
4
한국 야구대표팀, 대만전 승리로 첫판 징크스 깨기 도전
연예
5
'여제' 김가영, LPBA 최초 '4연속-통산 11승'…쿠드롱 넘어 최다 연승 新 '위업'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