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스타트업 찾아요"…삼성, 7번째 C랩 아웃사이드 공모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총 912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2일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대구·경북·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AI(인공지능)', '로봇', 'IoT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국내에 법인 등록이 돼 있고,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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