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이 공무원에 “결혼해줄래?”…본회의 중 기습 청혼한 사연광양시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신분으로 공무원에게 프러포즈한 뒤 결혼 승낙을 받았다. 대체로 환영되었으나 사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의원은 인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해명했다. 의회 의장도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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