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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감독 Archives - 뉴스벨

#박찬숙-감독 (3 Posts)

  • '금쪽상담소' 박찬숙 "사업 실패로 파산, 눈 떴을 때 가장 두려워" 눈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박찬숙 감독이 채무 12억으로 파산했을 당시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 농구감독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찬숙 감독은 "친구가 사업을 하자고 저를 꼬드겼었다. 대표하라고 해서 했는데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돈 내놓으라'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집까지 찾아왔었다"며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가치 없는 사람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1> 박 감독은 "딱 한 번 이 세상에서 숨을 안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다. 혼자 너무 무섭고 힘들었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박 감독은 "이미 지인은 1차 부도가 났었는데, 사업 재개를 위해 돈을 빌린 것"이라며 "투자도 같이 했다. 나중에는 부모님 집까지 담보로 했다. 답은 결국 파산인 거다. 나중에 언론에 나오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너무 힘들었었다. 법원에서 우편이 오면 읽지도 않고 찢어버렸다"며 "자는 것도 두렵고 눈을 떴을 때가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 생각에 바로 일어나 '난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힘을 내서 걸어갔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엄마의 속마음을 처음 알게 된 서효명 "당시 전 대학생이었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고 그때 상황을 알았다"며 내내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혼자 먼저 다 울고…” 박찬숙이 남편의 암투병 당시 딸 서효명에 숨겼던 건 그 마음을 알 것만 같아 눈가가 촉촉해진다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감독이 남편의 암 투병 당시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명은 박찬숙과 함께 어린 시절의 사진첩을 보다 “아빠가 계셨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걸 후회된다”라고 운을 뗐다. 3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서효명의 아버지. 그는 “당시 나는 대학교 신입생이라 학교 다니기에 바빴다. 아빠가 그냥 아픈 줄로만 알았는데, 수술한 지 1년 정도 지나서 엄마가 ‘아빠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
  • '2장1절' 장민호, 찐친 등장에 깜짝…장성규가 그 앞에서 무릎 꿇은 이유는?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장1절' 다섯 번째 이야기가 5월 29일 수요일 밤 8시 55분 공개된다. 지난주 세종시에서 생활체육인들과 뜨겁게 호흡한 MC 장민호, 장성규가 이번엔 새로운 금반지의 주인공을 찾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한다. 반세기 전 대한민국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로 지어진 서대문구의 랜드마크, 유진상가를 찾은 장민호, 장성규는 건물의 역사만큼 깊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웃들과 세기의 만남을 선보인다. 반백 년 서대문구를 지켜온 유진상가를 찾은 MC 장민호, 장성규는 상가에 줄지어 늘어선 과일가게를 둘러보던 중 “여기 OO이네 가게인데!”하는 한 상인의 외침에 화들짝 놀란다. 우연히도 장민호와 친한 동생네 가게로 밝혀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영문을 모르는 장성규 앞에서 장민호는 진심으로 당황하며 “진짜 몰랐다”는 해명(?)으로 재차 결백을 주장한다. 한편,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아는 동생의 부모님도 우연히 마주친 장민호에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운명처럼 만난 장민호의 ‘아는 동생’은 어린 시절부터 장민호와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사이로, 현재는 가수의 꿈을 잠시 미뤄두고 부모님의 과일가게를 물려받기로 결심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는 놓지 않을 거라는 ‘아는 동생’은 부모님을 향한 가슴 찡한 효심을 전하며 금반지를 따내기 위해 1절 노래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새로운 1절 도전 규칙이 공개된다. 도전자가 1절 부르기에 실패하기 직전, 선택받은 MC가 노래를 이어받아 부르는 것! 새 규칙에 긴장한 것도 잠시, 본인의 애창곡을 선택한 도전자 앞에 “이 노래를 노래방 갈 때마다 부른다!”며 당당히 어필한 MC 장성규는 마지막 두 소절을 앞두고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평소에도 회식 후 노래방은 필수라는 노래방 킬러 장성규는 과연, <2장1절> MC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노래가 끝난 뒤 서로 한참을 부둥켜안고 있었다는 도전자와 장성규의 애절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전 촬영이 마무리될 무렵, 이미 녹초가 된 MC 장민호, 장성규는 쭈쭈바를 먹으며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형, 우리 2팀만 만나면 안 돼?” “나 새벽 5시에 출발했어...”라며 알찬 근무 시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던 장민호, 장성규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묘령의 인물 덕(?)에 도망간 정신을 다시 붙잡는다. 신세 한탄을 하던 2MC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주인공은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1년 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창단하며 감독으로 코트에 복귀한 박찬숙 감독은 등장과 함께 어마무시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장민호, 장성규를 진두지휘한다. 박찬숙 감독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가수 장민호는 쭈쭈바를 먹다 말고 재롱잔치를 선보인다. 이어서 2MC는 유진상가 위층에 위치한 유진맨션에서 숙소 생활 중이라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멤버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 21세부터 36세까지, 나이도 사연도 다양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농구단은 창단 1년 만에 쟁취한 우승 스토리와 더불어, 박찬숙 감독을 향한 MZ식 매운맛 토크를 선보인다. 이어 예정되어 있던 농구 훈련 대신 특별 댄스 훈련(?)이 실시되고, 흡사 회식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 장성규는 댄스로 폭주한다. 또, 가수 장민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이크를 들었다. 장민호, 장성규는 물론 박찬숙 감독과 농구단 선수들까지 춤추게 한 역대 가장 뜨거운 회식의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반세기 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서대문구 유진상가 안에서, 인생의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는 오는 5월 29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2 <2장1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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