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시티 정책포럼…의료 인프라 구축 등 지원 필요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골드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불균형 심화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골드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는 SH공사, 이철규 의원실,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가 개최했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 내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이다.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핵심 수요층인 50~65세의 생애주기별 수요 변화에 주목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주민의 정착을 돕는 지역 코디네이터와 의료·복지 전문가를 양성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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