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에 하자 없어” 故 박원순 성희롱 항소심, 2심서도 패소 이유는…지난 2020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도입한 토지거래허가제가 일부 지역에서 해제돼 주민들의 반발이 줄어든 가운데 그가 생전 부하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항소심에서도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익근무했던 고 박원순 전 시장 아들, 신체 검증 다시 받는다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이 신체 검증을 다시 받게 됐다. 12일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는 양승오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과장 등 7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박 씨를 증인으로 소환해 다음 달 11일 신문하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박 씨는 현재 국내에서 재판 출석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씨는 지난 2020년 […]
박원순 전 시장 측근 교수 “나도 여제자 손목 잡아...사제간 정으로”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장 선거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수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박 전 시장의 명예 회복을 외쳤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 뉴스 1 김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시장의 3주기 추도사를 공개했다. 그는”3년 전 네가 내렸던 최후의 결단 역시 오직 너이기 때문에 내릴 수 있었던 선택과 결단이었다”라며 “누구보다 자신에게 추상같이 엄격하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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