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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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초장기적 전략 바탕, 해외 현지시장 안착해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6일 진행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초장기적 전략이 갖춰져야 한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 참석한 패널 토론자들은 보험회사의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기 실적주의 경영철학으로는 현지 시장에 안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이러한 시각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단연 한화생명이다. 인도네시아 재계순위 6위인 리포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자회사 리포손해보험과 노부은행을 연달아 인수했기 때문이다. 주제발표 직후 열린 토론에서는 한화생명의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사 인수 전략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다. 김준표 삼성화재 글로벌전략 파트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서 로컬 시장 확대는 어렵고, 의지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인도네시아 진출 배경에 대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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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세미나]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성황리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 현주소와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 전무, 이광호 KB손해보험 해외사업파트장이 발제자로 나서 각사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향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오병국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보험사의 해외진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연구위원은 국내 대형 보험사 위주로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신성장동력으로 보기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보험사의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지에 적합한 상품개발과 판매채널 전략을 통한 핵심역량 확보, 현지 네트워크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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