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신인상 '뽀뽀' 공약 이행→부모에 못다한 소감 "좋은 일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박서진이 군 면제 논란 후 시상식에 참석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서진의 첫 '2024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입성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서진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무대에 올랐다. <@1> 그는 "TV에서 보던 곳에서 수상하고, 수상 소감을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전했다. 박서진은 미리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수상 소감을 준비했지만, 미처 가족을 언급하지 못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박서진은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통해 고마움을 대신 전했다. 부모님은 아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네 맘 다 알고 있다"고 위로했다. 울컥한 박서진을 보며 부모님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서진은 "어쨌든 계속 좋은 일만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자"고 말했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아들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엄마아빠.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박서진은 신인상 공약 대로 동생 효정에게 뽀뽀를 하며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살림남2' 박서진 "이제 형들 떠나보낼 때, '별아별아' 마지막 외침" 눈물[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아버지가 아들의 공연을 보다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콘서트 실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 가족은 가수 이민우 부모와 아들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했다. 공연이 무르익고 박서진은 '별아별아' 노래를 불렀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외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마음속에서 (형들을) 떠나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1> 그는 "지난번에 가족들이랑 심리 상담을 받고 왔다.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아직 형들을 내려놓지 못 했구나 싶었다"며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형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마음속에서 내려놓자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별아별아'는 실제 별이 된 형들에게 보내는 곡이다. 이후 박서진의 노래를 가만히 듣던 아버지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서진 아버지는 조용히 자리를 떠나 공연장 뒷편으로 향했다. 이내 제작진에게 "어제 밤에 자는데 큰형은 꽹과리를 들고 셋째 형은 소고를 들고 (콘서트 축하한다고) 꿈에 나왔다. 그런데 오늘 형들을 떠나보낼 거라고 해서. 나도 서진이도 잡고 있었는데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저 날은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려고 했는데, 아버지를 바라보는데 많이 울고 계시더라. 감정이 교차해서 저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진정성 통했다… 최고 7.2% 돌파하며 시청률 1위·화제성 싹쓸이한 한국 예능가수 박서진이 과거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짓자 KBS '살림남'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가족 상담을 통해 심리적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살림남2'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 조금 더 힘내서 살지" 눈물"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박서진이 형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숨겨왔던 속사정을 고백하는 박서진과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박서진의 아버지는 심리상담가를 만나 간 이식 수술 후 약 거부반응으로 사망한 첫째 아들 故 박효원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한 셋째 아들 故 박효준을 떠올렸다. 박서진 가족들은 두 사람을 한 달 간격으로 떠나보낸 바 있다. 이어 박서진 아버지는 "간 이식 수술을 했는데 두 달 동안 병간호를 했다. 가만히 보니까 더 이상 살지는 못할 것 같았다. 라면 먹고 싶다면 라면 사다 주고, 빵 사다 주고 그랬다"며 "마지막에 (집으로) 내려오면서 '미안하다. 차마 너 떠나는 모습은 못 보겠다' 싶었다. 내가 내려오고 이틀 만에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후 집안의 가장이 된 박서진 오랜 시간 홀로 모든 부담감과 책임감을 짊어지고 살아왔다. 박서진은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게 된 과정에 대해 "오래됐다. 형들 떠나고 난 다음부터였던 것 같다"며 "(형들과) 추억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죽었을 때가 제일 떠오른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박서진은 "내가 만약에 죽으면 '나 이렇게 살았어. 정말 잘했지?'라고 물었을 때 '고생했어, 수고했어 내 동생' 이런말을 듣고 싶었다. 근데 그건 저의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보니까 형들이 나를 걱정해 주는 게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며 "그냥 조금 더 힘내서 살지. 살아서 집에 보탬이 안 되더라도 옆에만 있어 줬어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 분노에 찼던 것 같다. 분노를 다 쏟아내고 나면 '고생했다'는 말이 듣고 싶을 것"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정말 가난하게 살다가 부모님께 ‘200평’ 집 선물했다고난 딛고 일어나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가수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 뒤 누구보다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Read more
박서진 군대 면제 거짓말? 출연 정지 민원 쇄도트로트 가수 박서진(29)을 둘러싼 병역 면제 논란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그에 대한 방송 출연을 두고 찬반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박서진은 최근 병역 면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그에 대한 신뢰 문제와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다.KBS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의 방송 출연을 중단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반박과 옹호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박서진은 20대 초반, 가정사의 어려움으로 정신질환을 겪으며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그는 과거 KBS1 ‘인
정신질환으로 군면제 받은 박서진: KBS 청원까지 등장했고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다가수 박서진(29)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거짓말 의혹과 함께 KBS 출연을 막아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이 맞다. 20대 초반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서진은 여러 방송에서 힘들었던 가정사를 밝혔던 상황. 그의 작은 형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투병하다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심지어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 중이던 큰형이 간
박서진,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기구했던 가정사 탓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대 초반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고통스러운 가족사를 공개해 팬들의 이해를 얻었다.
“면전에 욕도…!” 박서진 가족이 방송 나간 후 달린 ‘악플 수준’은 치가 떨린다가수 박서진의 가족은 방송에 나간 후 황당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심지어 굳이 삼천포 가게까지 찾아와 욕을 하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가수 임주리, 재하 모자와 함께 강화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여행 중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다녀갔다는 보문사를 찾았고, 박서진과 재하만 소원을 빌기 위해 419개의 계단을 힘들게 오르며 기도 명당을 찾아갔다. 소원을 빌며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린 두 사람. 이후 재하가 “올해 힘든 일이 있었냐”라고
“첫 키스까지?” … ‘박서진♥홍지윤’ 이게 진짜야?“곧 결혼까지 하겠다”가족들의 생생한 증언까지? 트로트계의 두 대세, 박서진과 홍지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 Read more
박영규 와이프 공개됐다… 이를 본 모두가 감탄 쏟아냈다배우 박영규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하며, 아내의 미모에 출연진이 감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5세이다.
“암 걸리고…” 박서진이 가짜뉴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는데, 내용이 경악 그 자체라 나까지 백지영 표정이 되고 말았다가수 박서진이 ‘가짜 뉴스’로 인한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황당하게도 가짜 뉴스에는 박서진은 물론, 가족들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돼 있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 형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13년 만에 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형에게 먼저 “내일 가게 쉬는 날 아니냐. 나랑 배 한 번 같이 타자. 아빠 한 번 도와주자”고 제안했다. 앞서 박서진은 낡고 오래된 배를 타는 아버지를 위해 중고로 배를 마련했는데, 최근 유달리 힘들어 보이
“넌 가수 하지 말아야 해” … 선배 가수 때문에 행사까지 취소됐던 트로트 가수선배 가수의 폭언 때문에성공을 결심한 트로트 가수 ‘스타킹’,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등 무명 시절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트로트 가수 ... Read more
“힘내세요”… 립싱크 논란 휩싸인 장윤정 향해 '이 가수'가 응원을 보냈다박서진이 립싱크 논란에 휘말린 장윤정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윤정은 고마움을 표했다.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성형비용은 행사비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다 털어놓았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미남이 된 비법을 밝혔다.이날 박서진은 본인이 ‘노력형 미남’이라며 “성형 전과 후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성형에 쓴 비용만 1억이 넘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KBS ‘아침마당’ 출연 당시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던 사진까지 공개한 박서진은 “코 1번, 눈 3번 수술을 했다”며 성형 횟수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성형 수술을 할 때 자연스러움을 가장 추구했다. 코 넣을 때도 1㎜를 넣었다”며 욕심을 부리
“어떻게 이런 생각을” … 팬에게 용돈 받은 박서진의 행동모두에게 감탄을 자아낸그의 행동은 과연? 훌륭한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장구를 연주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추고 있어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 Read more
“한참을…” 박서진은 어머니의 암치료비 내준 장윤정에 선뜻 다가갈 수 없었는데, 머릿속까지 땀나는 웃픈 이유가 있었다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중학생이던 시절,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선뜻 내줬던 장윤정. 그러나 고마운 마음에도 박서진이 데뷔 후 장윤정에게 다가갈 수 없었던 웃픈 이유가 있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과거 어머니의 거액의 암 치료비를 내준 선배 장윤정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어떻게 해서라도 제 마음을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분”이라며 장윤정을 언급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틀 장윤정’으로 출연해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는데, 그는 “가수를 시작하게
“아버지와 인연 끊어라” … 선배 가수가 박서진에게 조언한 이유사실은 아버지가 여러 명?효자 가수 박서진의 숨겨진 비밀 옛날에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하면 쏟아지는 매서운 눈초리 때문에 이 사실을 숨겨야 했지만, ... Read more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이나” … 임영웅에게 패배의 아픔 가르친 트로트 가수나왔다 하면 1위 하는 임영웅이‘이 사람’에게는 몇 번이나 졌다고?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이후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트로트 ... Read more
박서진, 영화 '신의선택 2' 출연 사실무근 "가짜뉴스 자제해 달라"[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영화 '신의선택 2'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30일 제작사 라이트 픽쳐스 측은 "박서진 측에 대본을 전달한 적도 없으며 의논조차 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 가짜뉴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영화 '신의선택 2'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박서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 때문에 박서진이 출연한다는 루머가 퍼졌다. 라이트 픽쳐스는 "가짜뉴스에 '신성훈 감독이 박서진의 팬클럽에 직접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박서진의 팬클럽 사무실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며 "가짜뉴스를 포함해 많은 영상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멀어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측은 박서진과 신성훈 감독의 대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자제해달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라이트 픽쳐스는 "신성훈 감독과 박서진이 무명 시절 만나 서로 조금씩 도우며 인연을 맺었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느라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는 노래를, 연기는 배우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강하게 못 박았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83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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