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어민수당' 지급…1인 가구 80만원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1만7000여 농가에 '천안사랑카드' 로 지급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원씩 지급한다. 정책자금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동일 가구(세대) 내 지원대상 인원수 5명까지만 지급하던 걸 올해는 인원수 한도를 폐지해 5인이상 가구도 모두 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잔액환불은 불가하다. 기존 농가는 오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카드를..
[디지털 기반 스마트시티 정책 확산 방안 좌담회] “스마트시티·디지털화 성패, 거브테크에 달려”스마트시티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향점이자 혼자 힘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난제다.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실행·확산하기 위해선 정부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정부, 민간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정부 서비스를 혁신하고 민간 스마트시티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향점이자 혼자 힘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난제다.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실행·확산하기 위해선 정부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정부, 민간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정부 서비스를 혁신하고 민간
고진 디플정 위원장 “공공 데이터 공유하면 감사하는 관행 바꾼다”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공 부문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구현하려는 취지로 법률안 제·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전자신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디지털 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공 부문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구현하려는 취지로 법률안 제·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전자신문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디지털 기
봉화군, 제9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 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된 제9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1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7월 의원 발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특별법(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7월 중 국회를 방문해 18명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기로 협의했다. 또 시장·군수협력체를 이끌 제5기 대표 선임과 관련해 현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연임하기로 결의했으며, 2025년도 시장·군수협력체 회의는 예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7조 3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 사업준공 시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개발 낙후지역의 발전 기회 확보 및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
'시민안전이 최우선' 천안시, 일방통행 도로 전수조사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천안시가 최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방통행 도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일방통행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순천향길, 천안천공원길, 먹거리길 등 동남구 57곳과 두정상가길, 성정공원길, 검은들길 등 서북구 32곳 등 89곳이다. 일방통행 도로는 신호기 상단 또는 도로변 전봇대 등에 진입·직진 금지 표지를 설치해 운전자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진입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노면표시와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방통행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취약점 위해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정상추진률 91.5%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율이 91.5%로 나타났다. 5대분야 107건 가운데 올해 1분기 기준 21건 완료, 77건 정상 추진, 9건은 일부 추진 중이다.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 공약참여단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년간의 계획을 점검했으며 공약조정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민선8기 5대 시정목표별 공약은 107건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15개 사업 △활기찬 경제도시 17개 사업 △편리한 교통도시 25개 사업 △친환경 그린도시 24개 사업 △행복한 복지도시 26개 사업 등이다. 지난 2년간 한류문화 엑스포인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비롯해 천호지 수변 경관 개선,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굵..
천안시, '스마트헬스케어 도시' 전환…미래 의료 클러스터 종합계획 수립천안시가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경제를 견인할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과제 도출 용역 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고령화 심화 천안시가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경제를 견인할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과제 도출 용역 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고령화 심화
천안 국회의원 3명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대열'에 힘 보태천안시·충청남도가 연내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이행’ 당위성을 주장하며 9월까지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천안시 지역구 국회의원 3명도 국회에서 힘을 보탰다. 천안시 문진석(갑), 이재관(을), 이정문(병) 국회의원은 천안시·충청남도가 연내 대통령 지역 공약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이행’ 당위성을 주장하며 9월까지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천안시 지역구 국회의원 3명도 국회에서 힘을 보탰다. 천안시 문진석(갑), 이재관(을), 이정문(병) 국회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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