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좋아” … 박미선과 별거 중 여자 들켰다는 이봉원“나는 이봉원의 여자였다”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는 누구? 한 방송에서 코미디언 이봉원이 “이혼이 좋다”는 발언을 던지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 Read more
박미선 "'해피투게더' 고정 아닌 패널 제의, 자존심 상해"(조동아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겪었던 슬럼프와 그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11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박미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들과 오랜 시간 다져온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조동아리'에서 언제 나를 부를까 기다렸다"라며 "어느 날 밤 김수용에게 전화가 와서 무슨 큰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다. 섭외를 직접 다 하냐"라며 섭외 방식에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미선 선배님이나 성미 누나는 직접 섭외하는 게 예의하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자 박미선은 "재석이(핑계고)는 나를 안 부르더라, 내가 도움이 안 되나?"라며 장난 섞인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사실 경실 언니, 혜련이랑 '주둥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준비 중이었다"라며 비밀을 털어놓았고, 김용만은 이에 "우린 바로 고소 준비할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미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느꼈던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미선은 "누구나 굴곡이 있잖아요"라며 "배우들도 여주인공 하던 사람이 엄마 역할 들어오면 심적으로 힘들어진다는데, (나도) 어느 순간 무대가 아닌 심사위원 자리에 앉으라 더라"라며 과거 일이 없던 시절의 자존심이 상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해피투게더'의 패널 제의가 들어왔길래, 당연히 고정인 줄 알았는데 PD가 '한 달만 해보고 성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말에 속으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나 자신을 다 쏟아부었다"라며 "망가지는 분장까지 감수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고정 자리를 얻은 박미선은 "제의가 들어와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러지 말자 싶었다"라며 "자리가 뭐가 중요할 까 싶더라. 만약 그때 포기하고 모든 걸 내려놨다면, 지금까지 방송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당시 결정을 긍정적으로 돌아봤다. <@1> 박미선은 김용만과 함께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원래 다른 남자 MC와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나는 김용만과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라고. 이후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박미선 또한 "이 프로그램 대박 나겠는다는 느낌이 왔다"라며 회상했다. 하지만 당시 MBC에서 '세바퀴'를 진행 중이었던 박미선에게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맡으면 출연을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결국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어쩔 수 없이 물러났는데 '자기야'는 계속 가고 '세바퀴'는 없어졌다. 내가 속이 쓰려 안 쓰려"라며 웃픈 과거를 떠올려 폭소를 일으켰다. 이성미 역시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얽힌 사연을 언급하며, "원래 다른 남자 MC가 있었는데, 지석진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성미는 "지석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라디오가 대박 날 줄 알았다"면서도 "단점은 성실하지 않다는 점"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6개월이 고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고 만들었다. 이에 김수용은 "(지석진이) 유일하게 오래 한 게 결혼생활"이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이 모여 만든 예능 콘텐츠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에피소드를 통해 소통하고,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걸 숨겼다고?” …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말하지 못했다는 비밀모두가 놀란 그의 비밀은과연 뭐길래? ‘유머 1번지’의 ‘북청 물장수’, ‘동작그만’ 등의 코너를 맡았으며 ‘쇼 비디오 자키’에서는 ‘시커먼스’로 활약했던 개그맨 이봉원. ... Read more
“한 달 대출 이자만 700만원” .. 이봉원이 사업 실패한 이유이봉원, 연속된 사업 실패대출 이자만 700만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이봉원이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봉원은 다양한 실패 ... Read more
남편보다 더 좋다는 ‘시어머니’를 30년째 모시고 사는 스타“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화기애애한 고부 사이 공개한 스타 고부갈등은 결혼 생활에서 흔히 겪는 장애물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스타는 시어머니와 신혼 ... Read more
“면접교섭권 있는데 왜…?” 이윤진이 아들의 학교까지 찾아갔으나 먼발치서 몰래 지켜만 봤던 이유는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진다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현재 떨어져 지내는 아들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토로했다. 그는 혹여나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먼발치에서 아이를 지켜봐야만 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 일출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아들 다을이도 함께했던 지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예전에 왔을 때는 셋이 있었는데, 이제 둘이 있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 그런데 어느 날 소
'고딩엄빠5' 고3에 엄마 된 손미선, 父와 대화 거부한 속내고딩엄빠5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고딩엄마’ 손미선과 그녀의 친정아버지가 대화 단절로 인한 부녀 갈등을 고백한다. 24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8회에서는 고3에 엄마가 된 손미선이 친정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켜켜이 쌓인 부녀 갈등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손미선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17세에 열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고3 때 첫 아이를 낳았다”고 ‘고딩엄마’가 된 사연을 밝힌다. 이어 “첫 아이 출산 후 혼인신고를 하고 둘째까지 낳았지만, 아이아빠가 일도 안 하고, 바람을 피운 것은 물론 손찌검까지 해서 이혼 소송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걱정케 한다. 재연 드라마가 끝나자, 손미선은 “현재 친정집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한 뒤, 친정아버지와 두 명의 동생, 두 딸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합가한 지 2주 차라는 손미선은 아침에 일어나 콩나물무침과 계란말이 등을 후딱 만들어 아침밥상을 차린다. 식사 후 손미선은 설거지도 도맡아서 하는데, 친정아버지는 “설거지 하는 방법이 틀렸다”며 본인이 직접 시범을 보인다. 그러나 손미선은 “난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라며 반항기 어린 표정을 짓는다. 냉랭한 분위기 속, 손미선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위해 외출 준비에 나서고, 친정아버지는 “어디가?”라고 묻는다. 손미선은 “놀러”라고 대충 말한 뒤 나가버린다. 착잡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면접을 마치고 귀가한 손미선은 친정아버지가 “잠깐 대화 좀 하자”고 하자, 마지못해 자리에 앉는다. 이후 “무슨 고민이 있냐?”라는 친정아버지의 걱정 어린 말에 “나한테 관심 없었잖아?”라고 하더니, “과거에 나도 고민을 말해보고 했는데, (아버지는) 관심이 없던 것 같던데?”라고 대꾸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버지도 (당시) 노력하셨을 텐데, 원하는 답을 안 해주니까 그게 무관심으로 보인 것 같다”라고 아버지의 입장을 대변한다. 며칠 뒤, 손미선은 친한 언니와 만나 친정아버지와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는다. 손미선은 “중학교 때 (아버지에게) 왕따 문제를 고백했는데, 나에게 사회성을 길러보라고 했다”며 당시 상처받았던 상처를 토로한다. 반면, 서장훈은 “아버지에게 원망이 들 수 있겠지만, 아버지 역시 딸이 고등학생인데 결혼한 것에 대해 충격이 있을 것이다. 현재 (이혼으로) 힘든 상황에서 ‘전 남편’에게 뭐라고 못 하니 같이 지내는 아버지한테 화를 푸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쓴소리를 한다. 집으로 돌아간 손미선은 다시 아버지와 마주앉아, 그간 밝히지 않았던 전 남편과의 충격적인 일을 꺼내놓는다. 과연 손미선이 친정아버지에게 뒤늦게 밝힌 충격적인 사건이 무엇인지, 친정아버지는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딸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고딩엄빠5' 방선아 "연하 남편과 이혼 후 15세 연상 남성과 재혼"[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선아가 재혼 소식을 전한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7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방선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선아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1이던 17세에 자퇴를 한 뒤, '남사친' 집에서 그의 여동생과 같이 살았다. 그러다 '남사친'의 집에 놀러온 '중3' 남학생의 대시로 교제하게 돼, 사귄 지 한 달만에 그와 동거를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이어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던 중, 같이 살던 남자친구의 할머니가 '임신한 것 같다'고 하셔서 병원을 갔는데, 이미 '임신 10개월이 지났다'는 말을 듣고는 그날 바로 출산했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방선아는 19세에 엄마가 됐고, 17세였던 아이 아빠와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과 '남사친' 문제로 오해가 깊어져 크게 싸웠고 이후 남편이 집을 나갔다"고 밝힌다. 이어 스튜디오에 출연한 방선아는 "남편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3MC의 질문에 "첫 남편과 이혼을 했고, 그 후 15세 연상인 남성과 재혼했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게스트 김효진은 "연하와 만났다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오히려 아빠 같은 든든한 남자를 만나고 싶었나 보다"며 방선아를 이해하려 한다. 반면 서장훈은 "참 스펙터클하게 사신다"라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일상 영상에선 아침을 맞은 방선아의 집에는 엄마 못지 않은 '17세' 큰딸이 아이들을 능숙하게 씻기고 먹이는 등 육아를 도맡다시피 해 의아함을 안긴다. 더욱이 아이가 한두 명도 아니고, 줄줄이 사탕처럼 계속 나타나자, 박미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동안 '고딩엄빠' 녹화를 하면서 이렇게 놀라서 일어난 것은 처음"이라고 역대급 충격을 호소한다. 뒤늦게 일어난 방선아는 아이들이 다 등원하자, 큰딸과 함께 집에서 상을 펴놓고 '포장 작업'을 시작한다. 부업으로 틈틈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는 방선아는 "제가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서 힘든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딸과 같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데, 한 달에 80만원 가량 벌고 있다"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린다. 급기야 방선아는 "신용불량자 상태여서 은행 대출도 못 받는다"고 밝힌다. 방선아가 신용불량자가 된 피치 못할 사정을 털어놓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진짜 이 정도로 '답이 없네'라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라고 한숨을 내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산소호흡기 떼주세요" ...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 결정한 개그우먼의 눈물 섞인 사연“무엇이 옳은 선택이었을까”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고백한 개그우먼 과거 박미선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기 힘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아픔을 고백해 ... Read more
[세종만사] 산업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산업통상자원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 산업통상자원부의 차관급·1급 인사가 임박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 차관급 인사는 이미 언론을 통해 하마평이 공개되면서 최소한 인사가 임박했다는 것은 드러난 상황. 1급 인사는 현재 이원주 대변인의 이동으로 공석인 기조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 산업통상자원부의 차관급·1급 인사가 임박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 차관급 인사는 이미 언론을 통해 하마평이 공개되면서 최소한 인사가 임박했다는 것은 드러난 상황. 1급 인사는 현재 이원주 대변인의 이동으로 공석인 기조실장
'라스' 선우용여 "박미선, 남편상 3일 내내 지켜줘…딸 같아" 눈물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선우용여가 박미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셰프, 댄서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60년 동안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예쁘게 생각하고, 진실로 내 딸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박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을 보면 어떻게 내가 살아온 것과 똑같이 살까 느낀다. 불만도 없다. 남편 원망도 안하고. 미선이 고생 많이 했다"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 장례식에서 박미선이 3일 동안 지켜줬다. 미선이는 내 딸 같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가 "이봉원은 사위 같냐"고 하자 선우용여는 "속상했다. 그런데 요즘 잘 하는 것 같아서 고맙다. 남자답더라. 정말 와이프한테 잘 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제 혼자다’ 박지윤 보낸 최동석, 잘 자립하기 (첫방)[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 이혼 후 소탈한 근황을 공개하며 싱글 예능 포문을 열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전 아나운서 근황이 공개됐다. 최동석은 현재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다. 그는 평소 SNS를 즐겨 하는 편이다. 그는 달리면서도 동영상을 찍으며 “가끔 저렇게 찍어서 올린다. 좋아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뛸 때 좀 멋을 내고 뛰어라. 이제 혼잔데, 좀 옷도 잘 입고 그래야지. 너무 아저씨 패션이다”라고 조언했다. 프로그램은 돌아온 싱글 등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일상을 밀착 클로즈업 하는 예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고딩엄빠5' 박민지, 김태하=호구 폭로 "남편 친구 2명과 한집살이"[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박민지가 남편의 '호구' 성향을 폭로한다. 10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6회에서는 '청소년 부모' 박민지-김태하가 동반 출연한다. 이날 박민지는 재연 드라마를 통해 '청소년 부모'가 된 사연을 밝힌다. 박민지는 "중3 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돼, 아버지와 갈등이 깊어졌다. 이에 어머니의 도움으로 집에서 독립하게 됐고, 입시도 포기한 채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지금의 남편이 제게 한눈에 반했다며 대시해, 사귀게 됐는데 얼마 후 임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다행히 두 사람은 아이를 낳기로 한 뒤 가정을 꾸렸지만, 박민지는 "남편이 금리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변동 금리로 전세 대출을 받은 것은 물론, 저와 상의도 없이 제2 금융권 대출로 차를 구매했다. 또한 출산 전후로 거의 '백수' 상태여서, 결국 제가 출산 한 달만에 직접 돈을 벌러 나갔다"고 전한다. 재연 드라마가 끝이 나자,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박민지는 식사 준비를 하면서 아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던 중 출근 준비를 마친 한 남성이 다가와, "오늘 아침 메뉴는 뭐야?"라고 물으며 아들을 안아주지만, 남편의 얼굴이 아니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민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부탁으로 현재 신혼인지만 남편의 친구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남편이 워낙 친구의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일단 약속한 기간 만큼만 같이 살기로 (허락)했다"고 설명한다. 믿기 힘든 상황에 놀란 MC 박미선은 "어휴, 미치겠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라며 답답해한다. 서장훈 역시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아내가) 하숙집 주인 같다"며 대리 분노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강재준도 "너무 비정상적인데?"라며 "이거 혹시 신규 예능인가요?"라고 반응한다.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남편 친구들과 함께 살며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본인 스스로도 '호구' 성향이 있음을 인정한 김태하가 친구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잘해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즘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투잡에도 가출한 아내 찾기…갈등 전말 공개[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최진명과 가출한 아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5회에서는 '청소년 아빠' 최진명이 출연한다. 이날 최진명은 가출한 아내로 인해 딸을 제대로 돌볼 수 없어 남동생에게 육아를 부탁하는가 하면, 집에서도 딸과 놀아주지 않고 잠을 자거나, 갑자기 아내를 찾으러 다니는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당뇨를 앓고 있는 데다, 편의점 일을 하루 열 시간 이상 하는 것은 물론, 틈틈이 배달 알바까지 하고 있어서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그는 체중이 30kg 이상 빠지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상황이라고. 최진명의 딸은 그런 아빠의 모습이 익숙한지, 떼를 쓰지 않고 혼자서 잘 노는데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이도 (자는) 아빠를 건드리지 않네.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란 말이 아니겠느냐"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최진명의 답답한 일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지금 본인 몸을 챙겨야 할 때인데, 새벽까지 누굴 찾으러 다니는 거냐. 본인 몸이 망가지면 지금 이런 모든 것이 다 소용없어지는 것"이라며 일침을 날린다. 조영은 심리상담가 역시 "(최)진명 씨가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못 견뎌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는 것 같다. 아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안타까운 상황 속, 최진명은 편의점 사장님을 만나 가출한 아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최진명 부부 양쪽을 잘 아는 편의점 사장님은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희 부부가 이야기할 수 있도록 내가 자리를 마련해줬는데, 네가 망치지 않았냐?"라고 밝힌다.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최진명의 당시 언행을 들은 서장훈은 "정말 말도 안 된다.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막 사는 것 같다"며 극대노하고, 인교진도 "저 때가 '골든타임'이었는데 놓쳐버렸네"라고 탄식한다. 대체 아내가 최진명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가출을 택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최진명은 '연락두절' 상태인 아내를 만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사회적 공분 일으킨 어린이집 학대 사건, 제 아들이 피해자입니다”'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부모의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가계 경제 문제와 부부 갈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 하루아침에 정선희가 ‘5억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운 연예인들“의리가 대단하네”정선희의 부채 상환을 도운 개그맨들 과거 남편 안재환의 사업 실패로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정선희가 그 빚을 하루 만에 ... Read more
전 세계 딱 10명… 희귀병 앓는 아들 끔찍한 ‘학폭’ 피해 고백한 배우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 학창 시절 ‘학폭’을 당한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본인의 아들이 겪은 경험을 담담히 털어놓는다.17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
임신 6개월 차에 남편 극단선택… '고딩엄빠'에 충격적인 사연의 10대 여성 등장19세 맘 신여진의 이야기를 담은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 출연한 신여진이 남자 친구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딩엄빠4' 역대급 파란만장한 사연자 등장...“아이가 셋인데 아빠도 셋”‘고딩엄빠’4 출연자가 “세 아이의 아빠가 다 다르다”고 충격 고백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N 예능 ‘고딩엄빠4’에서는 역대급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통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등장한다. MBN ‘고딩엄빠4’ 고딩 엄마 출연자 오현실 / MBN ‘고딩엄빠4’ 최근 진행된 ‘고딩엄빠4’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현실은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현재의 일상과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출연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 과정에서 […]
청소년 엄마 "만삭 때 PC방 야간 알바까지…남편 포기했다"'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남편을 포기하고 두 아이를 독박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18일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3회에서는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하고 허락받기 위해 계획 임신을 했다는 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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