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줘도 5개월만에 4m로 '쑥'…비싼 목재 대체재, 한국서 자란다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세계 3대 섬유작물' 케나프 국산 품종 개발내년 '내병성·내염성' 강화한 신품종 선봬… '케나프 목재 플라스틱'으로 시장 진출"물만 잘 줘도 5개월 동안 4미터(m)까지 쭉쭉 자랍니다. 나무가 이만큼 자라려면 몇 년이나 걸리죠. 유럽연합(EU)이 벌채 규제법을 도입하면서 목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견되는데, 국산 신품종 케나프가 가장 효율적인 대체재가 될 겁니다." 류재혁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 책임연구원이 22일 연구소 뒤편에 넓게 펼...
[위드 ESG] 기후위기 대응에 진심…노루홀딩스, 친환경 바이오 소재 상업화 추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노루그룹의 지주사인 노루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에 나선다. 21일 노루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바이오 소재의 개발 목표 아래 본격적으로 바이오 소재의 상업화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엔 생분해 소재 원료가 되는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3HP)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시범 설비를 완공했다면, 올해는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3HP는 해조류·미생물·옥수수 등 천연 재료에서 바이오 공정을 통해 추출되며, 석유기반 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 미래 바이오 소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자연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위생 용품용 고흡수성 수지 등 영역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노루홀딩스는 자회사인 노루페인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 적용 친환경 패키지를 지난해 7월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에 적용한 'd2w' 물질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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