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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뱅크 Archives - 뉴스벨

#바이오뱅크 (3 Posts)

  • 마크로젠, 국내 최초 비의료기관 바이오뱅크 개설 허가 마크로젠이 비의료기관 중 국내 최초로 바이오뱅크(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와 기탁 절차를 통해 혈액, 소변, 조직, 세포 등 인체자원 즉,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 마크로젠이 비의료기관 중 국내 최초로 바이오뱅크(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와 기탁 절차를 통해 혈액, 소변, 조직, 세포 등 인체자원 즉,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
  • [인터뷰] 판교에 깃발 꽂은 CIC “K-바이오텍 글로벌 가교될 것” 차바이오-CIC, 판교에 CGT 기반 센터 건립 팀 로우 “판교, CGT 최고 클러스터 기대” 3000평 규모 공유 랩…“혁신 이뤄질 것”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태어난 세계 최대 창업기업 혁신센터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가 한국에 상륙한다. 팀 로우 CIC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 바이오코리아 2024(BIOKOREA 2024) 현장에서 미디어 질의 시간을 갖고 “한국 CIC 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 혁신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CIC는 국내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CGB(세포 유전자 바이오뱅크) 기반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 완공될 해당 연구소에 국내외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벤처를 발굴해 입주시키고 이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팀 로우 대표는 “한국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과 논의를 거쳐온 결과 산·학·연·병 생태계를 고루 갖춘 차바이오그룹이 파트너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신생 바이오텍,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개발 물질을 환자에게 전달할 때까지 많은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데 연구 중심 조직은 물론 병원, 대학까지 운영 중인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입주사들이 자신들의 치료제를 환자에게 전달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역시 “현재 CGB 건물 전체 규모는 연면적 6만6115㎡(2만평) 정도이며 CIC가 사용하게 될 면적은 이 중 3000평 정도”라며 “CGB에는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 및 우수의약품생산규격(cGMP) 제조시설,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하는 바이오텍과 벤처회사들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탑티어 CGT 연구소 꿈 꾼다…팀 로우 “잠재력 커” CIC와 차바이오그룹은 내년 말 개소할 공유 연구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건립될 바이오뱅크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했다. 팀 로우 대표는 “CGT 개발을 위해서는 특수 연구 인프라가 필요한데 그 중 가장 고가이면서 필수적인 설비가 바로 바이오뱅크”라며 “차바이오그룹의 CGB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바이오뱅크로 CGT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세포와 유전자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이오뱅크는 과거 국내에서 유전자은행으로 불렸던 설비로 소변, 혈액, 조직, 세포, 유전자, 단백질 등 생체물질 견본인 생체자원과 유전자정보, 질병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생산되는 임상정보, 환자의 라이프로그데이터 등을 수집하는 일종의 저장소다. 팀 로우 대표는 CGB가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누가 산업 클러스터를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해당 지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한다”며 “차바이오그룹의 CGB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CGT 중심 연구소기 때문에 클러스터의 발전 잠재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클러스터가 혁신에 성공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이 중심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연구 자체는 도심이 아닌 외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서울과 인접한 판교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IC는 이날 일본 도쿄 CIC 지사를 통해 15개의 추가적인 한국 벤처기업 입주를 발표했다. 이로써 보스턴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CIC에는 총 45개의 한국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팀 로우 대표는 “CIC 입주사는 세계 어디를 근거지를 두던 다른 국가의 CIC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공유 연구시설을 표방하는 CIC를 통해서 기업들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CIC 일본 지사에는 300개 정도의 일본 입주사가 있는데 한국 역시 판교 CIC가 완공되면 그 정도 규모의 입주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이런 변이 있나' 똥으로 건강 살리는 바이오뱅크힐링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이런 변(便)이 있나.' 더럽고 냄새나는 것으로 치부되기 쉬운 대변이지만,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옛 왕실에서는 군주의 대변을 맛보고 살펴 병의 유무를 가렸다. 용변 후 냄새나 모양·색상 등을 보는 것, 건강을 확인하려는 본능적 습성이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대변을 비료로 활용했고, 일본엔 똥 파는 직업도 있었다. 가난한 집 보다 영양상태가 좋은 부잣집 똥은 고가에 거래됐다. 중국에선 이미 4세기에 분변을 약으로 사용했다. 대변이 돈이 된 역사는 유구하다. 똥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오랫동안 천착해 온 기업이 있다. 지난 2016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대표이사)가 설립한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뱅크힐링이다. '국내 1위 대변은행' 'FMT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뱅크힐링을 대변하는 수식은 많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추출·제조한 미생물(FMT) 이식액을 장 질환자에게 이식해 치료하는 것으로, 환자마다 다른 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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