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1컵만 줘라"…학교 급식 지침마저 바꾼 남미 가뭄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남미 우루과이에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자 학생들의 학교 급식 지침까지 바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일간지 엘옵세르바도르에 따르면 에콰도르 교육부는 최근 인구 밀집 지역인 몬테비데오(수도)와 카넬로네스의 각급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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