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예술 체험을…'호프키즈 기억의 캐비닛'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 마이아트뮤지엄과 협업 [다문화교류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이사장 이인식)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술 체험 행사 '호프키즈 기억의 캐비닛'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PX문화재단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문화 예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아동에게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기획전 '기억의 캐비닛' 전시 관람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한영지 마이아트뮤지엄 큐레이터가 어린이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시 주제와 작품의 의미 등을 설명한다. 이인식 이사장은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영지 큐레이터는 "밀스타인의 작품에는 작은 것들의 존재감과 매력이 두드러진다"며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의 압도적인 디테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고 작품 앞에 서서 그것들을 '보기'보다는 '읽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일리야 밀스타인 기획전 '기억의 캐비닛' [마이아트뮤지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축구협회,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경질…1년 만에 결별 홍준표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선수 대표팀서 정리해야"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일부러 떨어뜨리고 슬쩍' 카지노 딜러 3천만원 상당 칩 빼돌려 갓 태어난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베트남 국적 친모 검거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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