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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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가 19살 아들 쓰러지고 하룻밤 새 겪은 변화: 때아닌 폭설에 파묻힌 기분이다(라디오스타) 42살이었다. 검었던 머리가 하얗게 셌다. 딱 하룻밤 걸렸다. 거울을 보니 웬 노인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었다. 아들이다.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장명숙·72)가 과거 큰아들이 쓰러지면서 받은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다.이날 밀라논나는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은 개인사라며, "1994년이 큰아들이 고3 때 뇌수술을 했다.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나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고3인데 그 녀석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쓰러지더라. 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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