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박해' 조응천·금태섭, 낙천 박용진에 "함께 싸우자"琴 "소신과 상식 사망선고"…趙 "'개딸 훌리건'과 목소리 다르면 홀로코스트" 통화하는 박용진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화하고 있다. 2024.2.29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한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의원을 향해 "함께 싸우자"라고 제안했다. 조 의원과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박해'는 민주당 내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증표였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민주당에는 조금박해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금박해는 제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내에서 목소리를 내며 '소신파'로 불린 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 등 비주류 의원 4명을 일컫는 말이다. 금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소신과 상식은 사망선고를 받았다"라며 "자기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은 여지없이 쫓겨나고 권력자를 맹종하는 천박한 사람만 공천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어떻게 박 의원같이 바른 정치인을 내치고 온갖 논란과 막말 시비로 점철된 정 전 의원을 선택할 수 있느냐"라며 "한국 정치권에는 사방에 두 눈 꼭 감고 입을 꽉 닫은 사람만 남았다"라고 쏘아붙였다. 조 의원 역시 "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은 한 치의 오차도, 단 하나의 예외도 허용하지 않고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는 비명 홀로코스트라는 것이 확실해졌다"며 "민주당은 원보이스를 강요하는 정당이 됐다. 민심에 귀 기울인 나머지 친명 지도부나 '개딸' 훌리건과 조금이라도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박 의원에게 훈장을 주지는 못할망정 온갖 재갈을 물리고 손발을 묶은 상태로 그 자랑스러운 시스템 경선을 통해 링 밖으로 던져버림으로써 '조금박해'도 사라지고 당내 민주주의도 사망했다"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4년 전 헤어졌던 금태섭과 조응천이 같은 곳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박 의원도 어느 곳에 있든지 민주당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했던 소중한 기억을 잊지 말고 마음만은 함께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최고위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9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태섭, 조응천 위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4.2.19 xyz@yna.co.kr honk0216@yna.co.kr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히틀러 '좋은 일도'…김정은 'OK가이'"…트럼프의 독재자 찬양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순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연탄가스 중독…3명 병원 이송 "정규직→비정규직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 높아져"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이재명 “4·10은 ‘심판의 날’… 명운 걸고 싸우겠다”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과 관련, 선거일을 '심판의 날'이라고 규정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고 나섰다. 그는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과 국민의 대결"이라며 "국민 승리를 위해 민주당이 명운을 걸고 싸우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늘로부터 정확히 1년 10개월 전 윤석열 정권이 탄생했다"며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없이 추락했다.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한반도 평화는 위기, 민주주의는 파괴 지경"이라고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2년 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며 "국민을 대표할 후보는 국민존중이 기본중의 기본임에도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의 공천을 '패륜 공천'이라고 표현하면서 "국정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국회의원 후보..
[4·10 출사표]채현일 “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일머리' 갖춘 진짜 일꾼이 영등포 혁신”“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낸 ‘일머리’를 갖춘 진짜 일꾼이 4선의 벽을 넘겠습니다.”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갑에서 한때 동지였던 4선 김영주 의원과 맞붙는다. 김 의 “인지도와 호감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 등 50년 묵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낸 ‘일머리’를 갖춘 진짜 일꾼이 4선의 벽을 넘겠습니다.”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갑에서 한때 동지였던 4선 김영주 의원과 맞붙는다. 김 의
"트럼프 민주주의 파괴" vs "바이든 최악 대통령"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슈퍼 화요일'에서 압승을 거둔 뒤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미국을 후퇴시킬 것"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오늘 밤의 결과로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트럼프가 첫 임기 때처럼 혼란, 분열, 어둠 속으로 미국을 다시 끌고 들어가게 놔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불만과 욕심에 따라 움직이며 미국국민이 아닌 자신의 복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 그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여성의 보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빼앗으려 한다"고 말했다. 또 "부자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 추가감세안을 통과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며 "전국의 유권자들은 미국을 후퇴시키려는 트럼프의 극단적 계획에 맞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경선을 치른 15개 주 중 버몬트를 제외한..
홍익표 "오만·무도한 권력" 尹정부 맹공…총선 지지 호소'선거 D-50' 교섭단체 연설서 "민주주의 후퇴" 정권심판론 부각 與에 '정치협업 4대 과제' 제안…尹 겨냥해 리더십 전환 요구도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선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2.20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를 맹비판하며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총선을 50일 앞둔 시점에 정부 실정(失政)론을 다시금 부각해 정권 심판 여론에 불을 댕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에 '정치 협업'을 제안하며 ▲ 공정 경제 ▲ 혁신경제 ▲ 기후위기 대응 ▲ 저출생 대책 등 4개 과제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전환을 요구하며 협력과 조정, 소통을 의미하는 '3C형 지도자론'을 역설하기도 했다. ◇ 총선 '정권 심판론' 거듭 호소…"민주당 부족했던 점도 사과" 홍 원내대표는 1만3천자 분량의 연설에서 상당 부분을 윤석열 정부 비판에 할애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이라며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공정과 상식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권력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화와 토론이 아니라 압수수색과 보복 수사로 입을 틀어막는 일이 다반사"라며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강제로 퇴장당한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4·10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론으로 이어졌다. 그는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에 입법부까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더는 희망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며 "대안세력은 민주당뿐이다.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우리는 국민이 보내준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민주당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2.20 xyz@yna.co.kr ◇ 與에 '공정경제·혁신경제·기후대응·저출생' 4대 협업과제 제시 홍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에 '정치 협업'을 제안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연설문 주제 역시 '관용과 협업 정치'였다. 그는 "보수가 사회안전망을 비롯한 복지와 교육 개혁, 노동 개혁에 준비가 부족하다면 진보가 협력하면 된다", "진보의 정책이 너무 앞서 나가 국민이 우려한다면 보수가 속도를 조절해주면 된다"며 여야가 서로 경쟁하며 협업하자고 했다. 보수와 진보의 협업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강의 기적", "무역 강국", "북방정책의 성공" 등 과거 보수 정부의 공(功)을 강조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협업의 4대 과제로 공정경제·혁신경제·기후위기 대응·저출생 대책을 제시했다. 곧 21대 국회가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차기 국회의 주요 과제를 일찌감치 제시, 정책·이슈 주도권 선점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홍 원내대표는 이른바 '3C형 지도자론'을 역설하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 전환도 요구했다. 3C는 협력(Cooperation), 조정(Coordination), 소통(Communication)의 영어 줄임말이다. 그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독불장군식 독재로는 다양한 요구를 조화롭게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 시대의 지도자는 전통적 리더십보다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와 야, 보수와 진보의 관용·협업이 그런 파트너십을 가진 지도자를 탄생시키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뿌린 여야 협업의 씨앗이 22대 국회에서 활짝 꽃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형님, 술집서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김종민 “‘이준석 제안 거절’ 사실 아냐… 대안 논의 진행 중”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최근 각종 사안들을 두고 불거진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해 "(이준석 공동대표 측이) 세 가지 제안을 했는데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두 가지는 거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절한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서 그 대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3지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민주주의"라며 "다양한 세력이 모여 있기 때문에 더욱더 민주적 원칙을 지켜나가야 통합도 되고 단합도 되고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각의 차이는 우리에게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 배척하지 말고 대화하고 합의를 만들어내는 거 이게 바로 민주주의"라며 "서로 차이가 있을 때 민주주의 원칙으로 풀어가면 안 풀린 문제가 없다. 이런 원칙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700만 재외동포와 항해하다'…국가브랜드업 전시회 22일 개막반크·재외동포청·연합뉴스 주최…한국 발전상 알리기 캠페인 등 소개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한민국을 국내외에 제대로 알려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가 올해는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걸고 22일 개막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재외동포청,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은 후원한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재외동포들이 거주하는 각국 교과서에 수록하는 것을 추진하는 등 한국 발전상 홍보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현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정도로 성장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섰다. 전시회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80여개 나라 중에서 유럽연합(EU) 수준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과 세계 각국의 700만 동포들이 힘을 모아 세계 교과서에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홍보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다. 반크는 해외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수록하는 운동을 비롯해 '한국 민주주의·경제 발전의 날' 제정 및 유엔 국제 기념일 지정, 유네스코에 한국 민주주의 경제발전 기념 센터 구축 등을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회는 1902년 12월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국인 이민자 100여명이 1903년 1월 미국 하와이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이민 역사를 소개한다. 또 재외동포들이 각국에서 힘든 노동을 견디고 인종차별을 당하면서도 번 돈을 고국의 독립을 위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및 운영자금으로 쓰이도록 기부하는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와이 한인 동포들은 사탕수수밭에서 힘겨운 노동으로 번 돈 200만 달러를 임시정부에 기부했고, 안중근 의사의 재판 경비도 기꺼이 지불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미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중심지였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항교회는 미주 동포들로부터 2만 달러를 모금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했다.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세계 곳곳의 재외동포와 함께 지정하고 싶은 '한국의 날'을 살피는 코너도 마련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했다는 내용이 담긴 '직지의 날'(9월 4일) 제정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고,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는 '한복의 날'(10월 21일)을 선포했다. 전시회는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재외동포 영웅들의 삶도 소개한다. 세계 곳곳에 잘못 소개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반크의 활동상, 우리 역사 속 한류스타 찾기 등의 코너도 마련되며, 재외동포와 함께 항해한다는 뜻을 담은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전시회 개막식은 22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반크와 연합뉴스가 양성하는 '제11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이 열리며, 박기태 반크 단장과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경찰, '시흥 언어센터 폭행' 30대 재활사에 구속영장 신청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세계 부자들 올해 AI로 재산 더 불려…30명 순자산 165조원↑" 伊 최대 재벌 아녤리 가문 상속분쟁 격화…어머니가 아들 고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김성태 "시스템공천 결과 수용"…한동훈 "큰 정치인다운 결정, 반드시 승리"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김성태 전 의원이 공천배제(컷오프) 수용 입장을 낸 데 대해 "큰 정치인답게 필요한 결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4월 총선 앞두고 난리난 최근 극장가, 알고 봤더니'건국전쟁' VS '길위에 김대중'...극장에서 불붙는 '총선 전쟁'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두 편의 인물 다큐멘터리 영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각각 조명한 '건국전쟁'(감독 김덕
與 "의회 독재 유지 검은 속내" 野 "반윤석열 모여 정권 심판"'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민주당 결정 두고 공방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혜원 기자 = 여야는 5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 앞서 민주당은 준
[삶] 나, 도둑질 같은것 이젠 그만둘건데, 국회의원으로 뽑아줄거죠?"불체포 포기는 당연한 일…월급 400만원으로 축소 가장 중요" "국회의원 실질연봉 5억원, 4년간 모두 1조원 이상 쓴다" "국회의원들 95%가 권력의 상징 금배지 항상 달고 다닌다" [※ 편집자 주= 장기표 특권폐지정당(가칭) 상임대표의 인터뷰는
이재명 "尹, 2년간 정적 죽이기 올인…총선 승리로 위기 극복"신년 기자회견…"대통령이 시대착오적 이념 전쟁…급기야 정치인 암살테러 벌어져" "출생기본소득 제안…대학등록금 포함 교육비 일체 보편 지원" "김정은, 통일 헌신짝·냉전시대보다 못한 퇴행…尹, 전쟁게임 시도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년기자간
민주당, 여당에 "국회 정치테러방지대책특위 구성" 제안이재명·배현진 피습 사건 계기 "국회의장과 여야 모두에 요청" 한 달새 정치인을 향한 테러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차원의 정치테러방지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현희
배현진 피습에 안철수 자성 "민주주의 퇴보가 모두를 망가뜨려""전장 같은 정치 멈추고 복원 시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충격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들어 연이은 정치인들에 대한 테러가 참으로
민주, '배현진 피습'에 "민주주의 위협하는 명백한 정치테러""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사건 진상 밝혀야…배현진 쾌유 기원" '이재명 습격범 신상 비공개' 경찰에 "테러범 보호…신상 공개하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피습 당한 현장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괴한에게 피습
바이든, 트럼프와의 재대결 필승 전략...트럼프 재집권의 위험성 알리기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이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초래할 위험성을 유권자에 알리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4일 바이든
[삶-특집] "국민이 뭐라하든 난 1억5천만원 연봉, 180개 특권 누려야겠다"(종합)"국회의원 연봉 5천만원 정도로 줄이고, 특권도 대폭 없애야" "한국의 정치는 민주주의 아니다, 지역주의일 뿐이다" "경상도·전라도 공천만 되면 무조건 뽑는 북한식투표" 사회주의·주체사상 운동 하고는 민주화운동으로 포장 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박찬종
[삶-특집] "30년전 정치는 야바위판, 지금도 변한게 없다""한국의 정치는 민주주의 아니다, 지역주의일 뿐이다" "경상도·전라도 공천만 되면 무조건 뽑는 북한식투표" 사회주의·주체사상 운동 하고는 민주화운동으로 포장 국회의원 특권 180가지, 연봉 1억500만원…대폭 줄여야 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박찬종 변호
민주 공관위원장 "국민참여공천제 실현…친명·비명·반명 없다"임혁백, 공관위 첫 회의서 "도덕·청렴성 갖추고 당선가능성 높은 후보 공천해야" 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1차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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